교통 생각하고 강북강변이나 올림픽 연결되는 곳, 새 아파트 찾다가 본 곳이 서울숲 푸르지오 2차하고 흑석동 푸르지오에요. 분당은 말리시니 패스. 판교도 좋은데 좀 비싸군요.
지금 사는 곳은 지은지 오래되었어도 교육과 제반 인프라 잘 되어있고 평지에 남향이라 넘 좋은데 새아파트지만 양쪽 푸르지오 다 개발이 시작된 곳이고 경사가 있어 고민되네요.
물론 경사를 이용해서 잘 짓긴 했어요.
주위 산이나 강변 있어 주말에 산책하기 괜찮은 것 같기도 하구요.
남아있는 아파트는 대부분 저층.
저층은 많이 할인되고 전망좋은 고층하고 2억 정도 차이나요.
부부가 각각 일찍 출근해서 해지고 들어가는 사람들이라 조망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아파트 값에서 차이가 많군요.
위치가 어디가 더 전망 있을까요?
흑석동은 조망이랄 게 없어서 향만 좋으면 저층 저렴하게 들어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서울숲은 한강조망이 가진 가치가 상당할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우연히도 찾다보니 둘다 푸르지오인데 대우건설 아파트 괜찮은가요?
그 지역 잘 아시거나 푸르지오 살아보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