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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금 뭐 드시고 계세요?

배고파 조회수 : 3,205
작성일 : 2012-10-26 22:07:14
단감 두개 깎아먹고 어쩌다보니 저녁 건너 뛰었어요.
만들긴 귀찮고 배달음식 떠올려봐도 마땅치 않고 ㅠㅠ
하필 친정동네에 파는 고로케가 넘 먹고 싶어요.
내일 고로케 먹으러 친정 다녀올까 생각까지...
캔막걸리 아이싱도 생각나서 남편 퇴근길에 주문했어요.
동네 마트에도 팔겠죠?
지금 뭐 드시고 계세요?
IP : 119.202.xxx.8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6 10:08 PM (1.225.xxx.71)

    크림치즈 프로스팅 잔뜩 얹은 당근케이크 한쪽 해치우고 왔어요.

  • 2. ...
    '12.10.26 10:09 PM (211.215.xxx.142)

    맥주~~~

  • 3. 원글
    '12.10.26 10:09 PM (119.202.xxx.82)

    당근케이크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있을거 같아요. 한입만 주세요. ㅠ

  • 4. ..
    '12.10.26 10:10 PM (14.38.xxx.39)

    저녁에 햇반에 게장간장 비벼서 먹었어요. 홈플에서 파울라너 병맥주 하나 사 놨는데 같이 마실 남편이 늦게 온다네요.ㅜㅜ

  • 5.
    '12.10.26 10:11 PM (14.63.xxx.22)

    밥에 튀긴 두부랑 새싹채소랑 양념간장 넣고 비빔밥 먹어요

  • 6. 원글
    '12.10.26 10:11 PM (119.202.xxx.82)

    ㅎㅎ 맥주는 저희집 냉장고에도 가득 준비되어 있어요. ㅎ
    먹다 남긴 양주도 있는데 엄하게 요즘 캔막걸리에 꽂혀서...

  • 7.
    '12.10.26 10:12 PM (183.91.xxx.96)

    불금 뜻이 뭔가요?

  • 8. 흐흐
    '12.10.26 10:13 PM (183.96.xxx.178)

    맥주하고 김치하고 한잔했어요.
    먹다보니.. 스낵면(좋아하는 가벼운 라면)도 뚝닥했네요^^

  • 9. 손이 가요. 손이 가ㅠ
    '12.10.26 10:14 PM (183.99.xxx.2)

    따끈 몰랑한 팥시루떡이요. 왼손으로 뜯고 오른손으로 독수리 자판 쳐요. 저녁 먹고 한 시간 지났는데 너무 잘 들어가네요.ㅠ 연하게 커피 내려먹고 싶어요.

  • 10. 원글
    '12.10.26 10:14 PM (119.202.xxx.82)

    Vj특공대 보는데 뱃속이 난리가 났어요. ㅠㅠ
    치킨이라도 시키려니 제 무릎에 벌써 두시간째 착 달라붙은 돼지고양이가 일어날 생각을 안해요. 7키로짜리 무릎담요에요. ㅠㅠ

  • 11. 언제나23살
    '12.10.26 10:16 PM (210.206.xxx.243)

    귤 한보따리 먹고 있어요

  • 12. 추석때
    '12.10.26 10:16 PM (121.162.xxx.47)

    먹고 남은 녹두전이요....

  • 13. 레 님..
    '12.10.26 10:16 PM (183.99.xxx.2)

    불타는 금요일^^

  • 14. ^^
    '12.10.26 10:16 PM (203.212.xxx.191) - 삭제된댓글

    참치김밥 세 줄로 퉁!쳤습니다.
    어제 분홍소세지전에 막걸리 먹고 싶어서 왕창 부쳐 막걸리 세병 마셨으니
    불금이라고 또 한잔 먹자는 남편의 제안은 가뿐히 무시....ㅋ
    내일도, 모레도 마셔야해서 오늘 꾹 참고 있습니다 ㅎㅎ

  • 15. 원글
    '12.10.26 10:17 PM (119.202.xxx.82)

    불타는 금요일이래요. ㅎ
    저희집에선 주로 죄책감없이 야식을 즐기는 권한을 주는 단어죠. ㅋ

  • 16. ^^*
    '12.10.26 10:17 PM (125.177.xxx.76)

    치즈크러스트페퍼로니 라지사쥬로 시켜서
    저희 세식구 냠냠 먹구있네용~^^

  • 17.
    '12.10.26 10:19 PM (183.91.xxx.96)

    불타는 금요일^^
    김치볶음밥 먹었는데 고구마생각나서 굽고있어요

  • 18. ...
    '12.10.26 10:21 PM (121.147.xxx.224)

    아이싱... 맛 없던데요. 맛 없어도 너~무... 흑흑..
    저는 시원하게 맥주 한캔 마시고 싶은데 집에 없어서
    와인 반잔에 오사쯔과자 한봉지.. 아.. 속이 왠지 느글거려요,

  • 19. ㄴㅁ
    '12.10.26 10:23 PM (115.126.xxx.115)

    동생이 가져온떡볶이 유부오뎅 튀김이 잔뜩 있지만
    꾹 참고 있다는...내몸은 소중해서...

    실은 어제 배터지게 저녁을 먹은지라...오늘은 비워져야

  • 20. 원글
    '12.10.26 10:44 PM (119.202.xxx.82)

    결국 치킨 시켰어요. 시원한 맥주와 함께 불금 시작해요.
    다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1.
    '12.10.26 10:52 PM (175.213.xxx.61)

    짐 슈스케보려고 준비중인데 치맥이 너무나 땡기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ㅠㅠㅠㅠㅠㅠㅠ

  • 22. 맛있다는...
    '12.10.26 10:55 PM (183.99.xxx.117)

    홈더하기에서 그 맛있다는 '파울라너'맥주 팔캔~을 들고 왔어요
    500ml 두캔째 먹고 있는데...
    전 왜 카스라이트가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 걸까요???
    학습의 힘????

  • 23. 해리
    '12.10.26 11:00 PM (221.155.xxx.88)

    소시지 한 개 굽고 와인 따서 마시고 있는데
    소시지는 짜고 와인은 어디서 얻어온 건데 싸구려인지 밍밍하네요 ;;;

  • 24. ^O^
    '12.10.26 11:17 PM (219.251.xxx.144)

    삶은 계란 안주에
    와인-엘로 테일 -마시며 슈스케 봅니다
    고딩딸은 홍초^^
    벨비타 치즈도 하나 꺼내 먹구 있음..똥배 어쩔...

  • 25. ..
    '12.10.26 11:49 PM (211.211.xxx.57)

    퇴근할때 닭발 포장해왔어요.
    오자마자 뚝배기 계란찜 만들고 주먹밥 만들어놓고 서영이 보면서 일잔하고 있네요^^

  • 26. 가짜주부
    '12.10.27 5:44 PM (121.129.xxx.148)

    느린마을드셔 보세요 맛있어요

  • 27. 가짜주부
    '12.10.27 5:45 PM (121.129.xxx.148)

    참 아이싱 맛없다고 하신 분 느린마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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