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애 유치원을6살에 보내라는데 자존심상해요.

gggg 조회수 : 5,218
작성일 : 2012-10-26 19:01:23

돈없는데 뭐하러 3년보내냐면서..1년더 데리고 있으란거에요.

우리집 돈이없긴없어요..남편 200외벌이에..

집한채가 전재산이고 물론대출있고요.

근데 아들하나 유치원도 못보낼 형편은 아니라고생각하거든요.

근데 친정엄마는 그돈 모았다가 나중에 고등학교가서 과외비 하라는거에요.

자존심이 확 상하네요.

저 어릴때 엄마가 사달라는거 거의 안사줘서 돈은모았지만..좀서글픈 기억이 많이있고 자신감 많이 다운됬어요.

암튼 색칠공부한권안사줬었거든요. 필요없는건 절대 사주지 말자주의.책도 안사주고..

그리고 덤벙거린다고 맨날 혼을 냈거든요..쫓아다니면서 혼내고..밖에나가서 욕먹는다고 엄하게 했는데

여기도그런분 많으신데..집에서 엄하게하면 밖에서 잘하는애도 있겠지만..기죽어서 자기주장도 못내세우고

자존감 팍팍떨어지고 어떤애들은 나가서 더 막나가기도 하더라구요.적당히 혼내야할것같아요.아무튼

유치원은 당연히 보내야 하는거 아닐까요?

애도 너무너무 심심해 하고요.동네 놀이터 가도 같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애들끼리 놀고 끼워주지도 않아요.

IP : 221.138.xxx.3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6 7:03 PM (121.181.xxx.246)

    엄마가 하는말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고 원글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2. ..
    '12.10.26 7:06 PM (223.62.xxx.111)

    전 어머님 말씀 들으시는 편이 나을거 같습니다.
    여섯살부터 보내는게 절대 늦는편도 아니고
    애 유치원이랑 자존심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 3. 휴우
    '12.10.26 7:08 PM (58.236.xxx.74)

    원비는 꼴랑25만원인데 영어 점심값 하면 거의 40되고요,
    엄마들 만나서 키즈카페나 박물관 가면 3만원-5만원 금방 쓰고.
    엄마들 만날때 너무 초라하면 아이 기죽을까봐 화장도 하고 옷도 사게되고.
    브레인 다니느라 17만원. 아이고 집에서 끼고 있을 때보다 확실히 돈 들기는해요.
    미술학원이나 브레인 다니는 아이들끼리 밥먹고 노는데 돈 들고.

  • 4. 얼음동동감주
    '12.10.26 7:08 PM (219.240.xxx.110)

    요즘 5살 유치원안가면 심심해요.
    전 아토피고 음식알러지라 문센 매일가고 블럭학원 가요.
    놀이터가면 님말대로 안놀아주더군요.
    내년 6살인데 드디어 보냅니다.
    건강한아이라면 보내는게 좋을거같아요.

  • 5.
    '12.10.26 7:09 PM (211.246.xxx.52)

    그냥 님이 편한대로해요
    내아이는 내가 알아서 하는거랍니다

  • 6. ..
    '12.10.26 7:09 PM (211.234.xxx.216)

    200 외벌이면 유치원 좀 늦게 보내고 엄마가 가르쳐도 되죠.
    아이 유치원보내고 맞벌이하실 예정도 아니잖아요.

  • 7. 죄송하지만
    '12.10.26 7:12 PM (211.108.xxx.15)

    외벌이에 200이면 친정어머님 말씀대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진짜 맞벌이로 원비 정도는 벌어오시던가요..
    아이가 중딩 이상 되니
    총알은 진짜 지금부터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릴 때 이것 저것 시킨 교육비가 마구 떠오릅니다.

  • 8. ..
    '12.10.26 7:13 PM (147.46.xxx.47)

    최소 5살에는 보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저희애는 3살인데도 누굴 만나도 어린이집 어디 다니는지부터 물어보더라구요~

  • 9. ...
    '12.10.26 7:13 PM (121.164.xxx.120)

    외벌이 200 이면 좀 힘들지 않을까요?
    못들어도 한달 최소 20만원은 더 들텐데요
    맞벌이라도 하신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부담 되실거예요

  • 10. 엄마가 힘들지만
    '12.10.26 7:13 PM (118.222.xxx.254)

    전 둘째 5살에 한 달 보냈다가 이상한 쌤과 원장땜에 그만두고 제가 그냥 데리고 있었어요.
    원글님이 과거로부터해서 엄마한테 감정이 안좋아 그 말까지 곱게 안들리는거같아요.
    사실 다섯살이면 아직 데리고 있어도 돼요.

  • 11. ...
    '12.10.26 7:14 PM (110.14.xxx.164)

    자존심 보다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저소득층 원비 보조 받는거 있지 않나요 그거 알아보시고요 아낄수 있는건 다 아끼세요
    솔직히 200 외벌이로 앞날이 걱정인거 사실입니다

  • 12. ㅡㅡ
    '12.10.26 7:23 PM (218.209.xxx.203)

    전업이면 6세때 보내는 집 꽤 돼요. 저도 둘째는 6세때부터 보냈고 첫애는 분리불안때문에 3개월치 원비만 내고 거의 못 보냈네요..저도 친정엄마가 6세때 부터 보내라고 했는데 자존심 상하고 그런거 없었는데 원글님이 맺힌게 많으신거 같네요..

  • 13. ㅇㅇ
    '12.10.26 7:28 PM (112.151.xxx.74)

    전업이면 6세때 보내는 집 꽤 돼요222
    다행히 저흰 돈걱정은 없는편입니다만, 최대한 제손으로 키우다 보내고싶네요...
    근데 각자 키우는 방식이나 원칙이있으니 원글님은 원글님 마음대로 하심되죠뭐. 어머니말씀이 자존심상하더라도 그냥 무시하고마세요

  • 14. 그게
    '12.10.26 7:30 PM (14.52.xxx.59)

    자존심하고 별 상관없어요
    저 참 유치한 말이지만 강남살고 월수 천 넘어요(오글오글)
    근데 애 둘 다 6살에 보냈구요,영유도 안갔어요
    애들 옷도 거의 얻어입히구요
    나중에 생각하면 엄마 말이 맞아요,지금은 학원비 정신없어요 ㅠㅠ
    엄마 말 고까우시면 님 맘대로 하는게 맞지만요,일찍 보내봐야 애들 잔병치레나 하지 뭐 별거 없어요
    제 딸이나 동생이라면 마음 다스리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 15. 어우
    '12.10.26 7:30 PM (58.236.xxx.74)

    엄마가 힘들어서 그렇지, 일대일로 양육하는 게 아이 집중력에는 도움된다네요.
    특별히 막 기발난 거 해주지 않아도요.

  • 16. 원글
    '12.10.26 7:31 PM (221.138.xxx.36)

    애가 워낙 가고싶어해서 4살때부터 보내달라고 노래를 불렀어요..안보낼수는 없을거 같아요.뭔가 알바라도 해야하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하고 있어요..보조교사 자리도 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 못갔어요.내년에 그걸할까봐요.

  • 17. 제가 아는
    '12.10.26 7:37 PM (58.236.xxx.74)

    심지어 요즘은 친정엄마가 딸에게 외벌이니 애도 하나에서 끝내라고 종용하시는 분도 있으세요,
    그 친정엄마는 부동산 중계업 하셔서 경매도 좀 아시고 재력도 있으신데도 불구하고요.
    너무 서운해 하지마세요, 살기 불안한 세상이잖아요.
    원글님 보조교사 자리 내년에 좋은 소식 있을 거예요.

  • 18. 우리집
    '12.10.26 7:50 PM (220.124.xxx.131)

    우리집은 외벌이 200도 안되네요. 지금 병설보내요. 한 달에 만원도 안들어요.
    할거 다하고 친환경 식단에. 정말 만족해요. 한 번 알아보세요~

  • 19. ....
    '12.10.26 8:00 PM (58.143.xxx.139)

    집 있다면 저소득층도 아닌걸요. 외벌이 200이면 고물가시대에 좀 그렇긴하지만 저같으면 그냥 보내겠어요.
    아이가 가고싶다잖아요. 집사느라 대출받고, 대출이자내느라 빠듯한거 아니시니깐 여유있게 생각하세요.
    친정엄마말은 한 귀로 흘려듣고, 님 가치관대로 하세요. 막말로 님 살림이지 친정엄마가 대신 해줄거 아니잖아요. 애 보내고, 간만에 자유시간 만끽하시고 그리고 천천히 알아보세요. 조급해하지 마시구요. 아이도 유치원에 적응할시간동안 엄마가 집에 있어줘야해요. 그러다보면 맞는 일자리가 나오겠죠. 유치원가고 학교들어가면 님 소득으로 200 + 알파 되어있을테니깐 넘 걱정하지마세요.

  • 20. 자존심 상할
    '12.10.26 8:05 PM (14.56.xxx.31)

    정도의 말씀은 아니예요. 친정어머니 말씀도 맞거든요. 유치원 보내면 딱 유치원비만 드는게 아니더라구요.
    님 생각해서 하신 말씀이니 자존심상해하지 마세요.

  • 21. 프린
    '12.10.26 8:09 PM (112.161.xxx.78)

    외할머니 말씀이 중요한가요
    내자식이고 엄마가 보낸다 생각하면 보내는거죠
    요즘 워낙 아이들 일찍부터 어린이집 보내는거 반대예요
    피치못할 사정이라면 모를까 엄마가 집에 있는데 보내는건 엄마 직무유기라 생각해요
    하지만 5살이면 과잉이 아니고 보낼시기라 생각하거든요
    거의 30 년전인데도 저 유치원 2년 다녔어요
    저의 엄마가 극성이 아니라 주변친구들도 다 그렇게 다녔어요
    과하다 싶은집은 5살부터였구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성장도 빠르고 발달도 빨라서 5살이면 딱 보낼 나이인거죠
    돈도 그런거 같아요 형편에 맞춰 써야 할 부분이 있고 형편 상관없이 써야 할 돈도 있는거잖아요
    5살 유치원은 써야 할 돈 같아요

  • 22. 파라오부인
    '12.10.26 8:13 PM (119.67.xxx.190)

    원글님 마음대로 하셔요
    저도 전업이고 외벌이지만 4살부터 보냈어요
    아이가 힘들어서 해방되려고 보낸것도 아니고 공부 가르치려고 보낸것도 아니예요
    오로지 사회성 때문에... 엄마랑 사이좋다고 사회성 좋은것도 아니예요
    금전적인게 부담이시면 병설한번 알아보세요

  • 23. 알바
    '12.10.26 8:15 PM (128.134.xxx.222)

    하셔서 유치원비 버세요.
    아이들 유치원 가있는 시간에 가능한 일 찾아보심 어떨지요.
    아이들 친구와 어울리고 공동생활하는거 필요합니다.
    이건 자존심이 아니고 아이를 위한게 무언지 생각해서 부모가 희생해야하는 거겠지요.

  • 24. .........
    '12.10.26 8:18 PM (211.179.xxx.90)

    아이 성향따라 가야지요,,대출있으면 보육료 가능해요 차량연식 오래되어도 보육료 지원확률 높아지고요
    전체재산을 다 추려서 하는거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원글님 같은 이유로 6살에 보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5살이 적당했다 싶어요 후회합니다
    요즘 애들 빨라요,,,둘째는 5살에 보냈는데도 또래보다 늦어서 더 그렇게 생각되네요

  • 25. 냉정한 자
    '12.10.26 8:44 PM (112.186.xxx.62)

    지금 당장이야 유치원 하나 보내는 것이니 큰 돈 아니고 어머이가 파트 일이라도 하심 충당이 되겠지만, 나중에 컸을때가 문제죠. 남편분 하시는 일을 잘 몰라서 나중에 수입이 얼마나 상승할지를 모르겠으나, 중고등학교 학원비, 과외비를 충당할수 있느냐의 문제인것 같아요. 보내고 안보내고는 글쓴분 맘인데, 아이교육 비용 계획을 길게 내다보실 필욘 있어보여요. 애 한명 교육비용이 2억이 넘는 시대니까요.

  • 26. ㅇㅇㅇ
    '12.10.26 9:01 PM (110.70.xxx.60)

    일단 친정엄마 말씀과
    5살 아이 유치원 문제는 분리해서 생각하는게 어떠신지요?
    친정엄마의 말씀에 맘상하는 것은 이 결정과 무관하게 생각하세요
    어차피 어머님이 생활비를 주시는 것도 아닌데
    그런 충고에 왜 계속 속아파하세요? 원글님도 이젠 상처를 극복하셔야죠
    일단 아이유치원 문제라면 냉정하게 집안 가계와
    아이의 발달도를 따져서 생각해 보시는 게 어떠신가요?
    저는 5살때부터 보냈는데 남자쌍둥이라
    제가 혼자 집에서 케어하는 데 체력에 한계가 있었어요~또 그후 일을 시작했구요
    돈이 없으면 유치원에서 드는 소소한 비용도 힘에 부쳐요
    7살은 뭐랄까 늦은 느낌인데 6살은 괜찮다고 봅니다
    아이가 굉장히 원하거나 원글님 아이 혼자 유치원 안간 것에 자존심상하신다면 어쩔수 없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보내야 겠지요
    친정엄마의 이야기도 일리는 있어요~ 친정언니나 가까운 친구가 생각해서 한 얘기라고 여기면 그리 섭섭하시진 않았을 겁니다

    저도 아이 가르치는 입장이고 지금까지 이런저런 영재아 많이 만나고 가르쳐봤는데요~ 유치원, 어린이집 늦게 갔다고 늦게 깨치는 아이는 없습니다
    이 말씀 드리는 이유는 원글님이 비단 아이 유치원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경제적으로 아이에게 더 많이 쓰지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을 갖고 계시는 느낌을 받아서 입니다
    마음이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들을 만나보면 거의 심지굳고 태평한 마음가짐을 가진 부모님들이 뒤에 계세요
    순간순간 대답 잘하고 아는 것 많아 보이는 아이가 똑똑한 게 아니에요
    아이키우면서 엄마도 더 여물고 큰 어른이 되어
    좋은 그늘이 되어줄 수 있어요~~ 우리 힘내요^^

  • 27. ...
    '12.10.26 9:59 PM (175.112.xxx.27)

    제가 7살에 유치원 보내고 학교 보냈는데요. 쭉 데리고 있었어요. 자유롭게 뒹글뒹글...
    부모의 교육철학에 따라 다른거고요. 친정어머님 말씀이 경제적인 부분은 맞아요. 막상 중딩 되어보니 돈 많이 드네요. 일단 단위가 달라지니....
    님이 할 수 있는건 님이 해 주시고 나중에 보내셔도 무방하구요.

  • 28. 아이가
    '12.10.26 11:01 PM (223.62.xxx.174)

    다니고 싶어하는게 제일 중요하죠
    기타잡비 없는곳으로 보내시면 돼요.
    내년엔 누리과정으로 유치원연령은 모두 학비지원됩니다.

    저희아이원은 분기별로 ㅡ3개월ㅡ 자부담 39만정도 납부하면 끝이에요
    특별비 견학비 등등 일체없어요.
    생일비도

    우유값만 내요.한달에 9천원정도

  • 29. 아이가
    '12.10.26 11:02 PM (223.62.xxx.174)

    좋은 유치원이에요
    1박2일 줄서야 들어갈수있는...

  • 30. 저도 영재아 많이 본 교사
    '12.10.27 1:47 AM (58.236.xxx.74)

    마음이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들을 만나보면 거의 심지굳고 태평한 마음가짐을 가진 부모님들이 뒤에 계세요
    순간순간 대답 잘하고 아는 것 많아 보이는 아이가 똑똑한 게 아니에요
    아이키우면서 엄마도 더 여물고 큰 어른이 되어
    좋은 그늘이 되어줄 수 있어요 22222222222222222

  • 31. 틀린말씀은 아니에요
    '12.10.27 4:15 AM (115.143.xxx.93)

    돈이 넉넉하지 않다면 어머님 말씀이 옳은거 같아요..
    어머님같이 사줄것도 안사줘서 기죽이라 그런게 아니고요

    어릴땐 그래도 부모가 노력하면 아이 교육이 커버되지만..
    유치원애들이 논술을 한들...영어를 한들... 솔직히 수준이 거기서 거기...
    부모가 노력하면 커버가능한 수준인데

    막상 고등학교때는?
    내용 심화되고 부모도 그거 배운지 오래되서 도와주기 더 힘들죠 솔직히;;;

    그런 측면으로 생각하면 친정엄마말씀 기분나쁘게 들을 얘기는 아네요

  • 32. 이젠엄마
    '12.10.27 11:06 AM (121.50.xxx.22)

    님의 입장에서야 서운하시겠지만

    친정 어머님 생각으로는 전혀 틀릴 말도 아니네요...지금보다 커갈수록 돈이 더 드는에 어찌하실라고.
    외벌이 200이라.....
    유치원 보내시려면 맞벌이 필수네요..

  • 33. 보통
    '12.10.27 6:20 PM (115.140.xxx.168)

    그정도면 어린이집 지원되던데요.

    집이 비싼집아니고, 월수가 그정도면, 어린이집 20도 안주고 보내던걸요.

    (요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비슷해요..유치원이라고 더 특별할거 없어요. 영유면 모를까)

    그리고 꼭 이런 글에 등장하는 "우린 월수 천인데"로 시작하는 리플.

    월수천인데 이렇다 저렇다, 옷 얻어다 입힌다..

    솔직히 님 쫌 짜증..

  • 34. 234
    '12.10.27 6:45 PM (59.1.xxx.66)

    저기 위엣님들도 많이 말씀하셨지만
    우선, 원글님의 어렸을 적 상처와 아이 유치원 문제는 분리해서 생각하시고
    아이 유치원은 원글님께서 보내고 싶을 때 보내시면 됩니다.
    유치원 오래 다녔다고 다 좋은 것 아니구요
    아이가 마음이 자라고 자신감이 붙을 때까지 엄마가 꼭 안고서 사랑 많이 주고 많이 놀아주시면
    6살이든 7살이든 초등학교든 어딜 가든 잘 해냅니다.
    어린 시절, 그 말랑하고 이쁜 때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니 아이와 함께 오래오래 즐겁게 보내시고
    원글님 적당하다 싶으실 때 유치원 보내세요.

    그리고, 친정어머님 말씀도 현실적으로 옳습니다.
    유치원-초딩때 돈 쓰는 거 별로 도움 안되구요 (책이나 현장경험 이런건 좀 되지요)
    중고딩대딩때 팍팍 밀어주세요.

    상처 얼릉 치유하시고, 밝게 웃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 35. 지원될걸요
    '12.10.29 12:58 PM (180.230.xxx.31)

    내년부터 5,6,7세 전액 지원 된다고 유치원에 붙인거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93 다리예쁘신분.. 종아리 사이즈 몇이세요? ㅡㅡ; 32 몇센치? 2012/10/26 12,690
169492 이 죽일넘의 허벅지 승마살 6 천고마비 2012/10/26 8,092
169491 '나'는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7 요즘 2012/10/26 1,298
169490 시사주간지나 월간지 추천부탁드립니다 3 잡지 2012/10/26 1,142
169489 82COOK 회원이 안철수 후보님 뵙는 자리 있다고 하지 않았나.. 2 ㅇㅇ 2012/10/26 1,029
169488 마른 오징어로 반찬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3 반찬 2012/10/26 1,704
169487 국선도를 배워볼까 합니다.. 12 국선도 2012/10/26 2,985
169486 친정엄마가 애 유치원을6살에 보내라는데 자존심상해요. 35 gggg 2012/10/26 5,218
169485 의처증 이거 치매증상인가요? 7 치매 2012/10/26 4,848
169484 이렇게 광내려면 화장 2012/10/26 739
169483 호주산 척롤아이.. 불고기 안되나요?? ㅠ 3 ㅠㅠ 2012/10/26 3,442
169482 취업 하기 정말 힘들어요 우울증 걸릴꺼 같아요 2 ㅜㅜ 2012/10/26 2,871
169481 고구마가 엄청 많은데 요리법 알려주쎄요 10 황달오게쓰... 2012/10/26 2,977
169480 애들은 왜 우리 아이에게 함부로 하는걸까요ㅠㅠ 16 중학생딸아이.. 2012/10/26 4,065
169479 나이먹은 증거?? 5 한마디 2012/10/26 1,656
169478 채썬 고구마 튀김 쉬운방법 알려드려요~~~ 15 고구마 2012/10/26 4,007
169477 미대 입시 준비하는 자녀두신 학부모님들 질문이 있어요.. 23 미술 2012/10/26 7,167
169476 푸켓을요.. 정말.. 싸게 간다면.. 7 ........ 2012/10/26 1,988
169475 체온이 34도? 1 허걱 2012/10/26 4,642
169474 깡패 고양이가 드디어 뽀뽀를 배웠어요. 9 ..... 2012/10/26 2,124
169473 올케 남동생 결혼에 시댁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32 아델라 2012/10/26 8,311
169472 사과 홍옥 좋아하시는 분? 맛있는 홍옥 살 곳 찾았어요. 7 홍옥사랑 2012/10/26 3,432
169471 중고딩 딸이랑 친하신분!!!!!!!!!!?????????? 9 아웅 2012/10/26 1,841
169470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이 책을 쓰고 죽었나요? 아님 왜 저자가 .. 1 김형욱질문 2012/10/26 1,280
169469 홈쇼핑..에 빅마마는 대체 5 eofldl.. 2012/10/26 3,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