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은 왜 우리 아이에게 함부로 하는걸까요ㅠㅠ

중학생딸아이 조회수 : 4,065
작성일 : 2012-10-26 18:49:22

정말 우리 딸아이를 보고 있으면

내가 전생에 죽을 죄를 지었던 죄인이 아니었나 싶어요.

6학년때부터 약간 은따였어요.

중1때엔 남자들은 놀리고 여자애들은 비웃고.

상황이 안좋아져 여중으로 전학을 시켰어요.

1학년때만큼의 심한 왕따는 아니지만

여기서도 애들이 여전히 무시하고 함부로 합니다.

아이는 가끔 많이 우울해하고 죽고싶어해요.

심리치료 받고 있어요..

우리아이를 객관적으로 보면...

심성은 천사입니다.

외모는 예쁘게 생겼어요(객관적 기준으로 많이 예쁘다고 해요)

.근데 성격은

독특하고 털털하고 남자같고..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드라마 아이돌 이런거 관심 없어해요.

동물,만화,학교 화단 가꾸기..뭐 이런.

좀 보통 애들이 봤을땐 좀 특이할 수도 있겠네요.

공부는 못하구요

처음부터 공부를 못했던건 아니고

잘했던 아이에요.

아이가 학교생활이 힘들어서 공부까지는 욕심 못냅니다.

바닥으로 치닫고 있는 성적을 보고도

저 역시 아이에게 아무말 못하고 있어요.

동물 사랑하는 마음 지극해 길냥이들 그냥 지나치지 못해요.

아이가 들인 길냥이를 동물 싫어하는 제가 지금

지극정성 들여  키우고 있구요.

여려요..

상처를 많이 받아서인지 아이들한테 위축되었어요.

따라서 아이들 한마디한마디에 상처 많이 받습니다.

근데 유난히 아이들이 함부로 해요.

가령 체육시간에 어떤애 한테 말을 걸면

'꺼져' 라든가.

모둠활동할때 발언권 전혀 없고 말을해도 무시받고..

안봐도 알 것 같아요.

딸아이 말만 듣고도 어떤 상황인지 감이 오더라구요.

보통 맘에 안들더라도 앞에서는 함부로 안하지 않나요?

아이말로도 뒤에서 욕하는건 상관없대요.

근데 앞에서 대놓고 그러면  죽고싶대요.

도와줄 방법이 없네요.

내 아이 금이야 옥이야 길러

이런 무시받고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정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피가 거꾸로 솟아요.

하느님한테 빌어도 소용없고

심리치료 받아도 소용없고

이 아이 어찌하나요~~

IP : 111.118.xxx.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26 6:54 PM (211.237.xxx.204)

    고딩딸이 있어서 그또래 애들을 좀 아는데
    아이가 예쁘면 친구들이 많던데요...
    저희 딸에게 물어보면 예쁜 애들은 인기가 많대요..
    근데 왕따 당하는 애들은 주로 숫기없고 말잘 안하는 애들중에
    운나쁘게 걸리면 그런거 같던데...
    아이를 좀 활발하게? 근데 이게 타고난 성격이 있어서 잘 안되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중 1 2 때까진 말도 없고 숫기 없어서 친구를 영 못사귀더니
    자기가 그걸 깨달았는지 3학년때부터 명랑해지더라고요..
    그 후엔 친구들도 좀 많이 생겼고요..
    아이들한테 발언권이 좀 있으려면 좀 성격이 명랑한게 유리하더군요..

  • 2. ㄷㄷㄷ
    '12.10.26 7:05 PM (221.138.xxx.36)

    그게 악순환같아요..애들이 막대해도 가만있으니까..막대하고..그런취급을 당하니까 더 움추러들고..하면서 계속 순환되는거죠..일부러라도 막대하는애한테한마디하라고 하세요..꺼져..이러면 욕을하든가..좀 무섭게요.그럼애들도 함부로 못하지않을까요?

  • 3. 비닐봉다리
    '12.10.26 7:06 PM (125.152.xxx.70)

    왜그럴까요... 쩝 이쁘면 그래도 인기 많은데.....
    공부 잘하는건 중요해요.. 특히 고등학교 정도만 되도 공부잘하면 애들이 무시는 못합니다..
    강남에서 고등학교 나왔는데 거기 얘들은 특히 더그래요... 공부 잘하는거 중요해요...

  • 4. 원글님
    '12.10.26 7:24 PM (59.0.xxx.87)

    말씀을 들어보니 정말 이쁜아이인데 안타깝네요.

    에구. 상처도 많이 받을것 같은데.. ㅠㅠ

    원글님. 그리고 아이 공부는 꼭 신경써주세요.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지는 마시고 ,원글님두 독서 하시고 영어공부 하시면서 아이를 행동으로 이끌어 주시면 분명히 공부할거에요.
    어느 순간부터 반짝하고 치고 나갈겁니다.

  • 5. .....
    '12.10.26 7:25 PM (211.211.xxx.180)

    학교에서 공부를 어느정도 하면 아이 성격이 별로여도 일반적으로 무시 당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아직 중1이니 영어와 수학 등 주요 과목은 과외를 붙이고 암기과목은 어머니가 도와주어서 성적을 올리도

    록 도와 주세요.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고등학교도 그렇습니다. 요즈음은 성적이 교실뒤에 붙고 하니

    우리때보다 더 성적이 중요한 것 같아요.

  • 6. ..
    '12.10.26 7:28 PM (110.14.xxx.164)

    제 아이도 약간 그런편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고 상대아이들이 그냥 못된거에요
    아이가 세지 못하면 그런거 같네요 아주 공부잘하고 잘 나가거나 성격 더러워서 맞대응하거나
    이러면 괜찮은데
    좀 공부도 그저 그렇고 착하고어리버리 해 보이면 그런건지..
    첫 대응이 중요한거 같더군요
    그래선지 요즘은 별거 아닌걸로도 부모가 폭력위원회 열어서 확 뒤집더군요 그러면 좀 잠잠한건지...
    하여간 애들이 다 이상해요
    체육대회때 앞에 지나가서 안보였다고 씨** 이런 욕이나 해다고요
    강하게 키우는 수밖에 없는건지

  • 7. 행운
    '12.10.26 7:29 PM (122.59.xxx.49)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ㅜㅠ ,,좋은 성격에 좋은 성품을 지녔지만 그게 나쁜 아이들때문에 상처 받는것이잖아요 왕따에는 이유가 없어요 그냥 ,,,운이 없어서 이뻐서도 성적이 좋아서도 나빠서도 아니더라구요 그냥 그런 못된 애들이 주변에 있으면 그래요 마음이 정말 아파요 ,,,따님이 행복해지는 방법이 뭘까 ..저 또한 빌어 보겠어요 진심으로 힘내시고 그 나쁜 상황을 잘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 8. 제제
    '12.10.26 7:55 PM (182.212.xxx.69)

    엄마가 힘내세요....
    아이들..힘들어 하지않고 외로워하지 않고 그러면 내버려둬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무조건 어울려야 해요.
    울 중3에게 예전에 물었더니 하기 싫어도 같이 어울리고 놀러 다니고,
    수업시간에도 같이 맞장구쳐주고 벌점도 함께 받고,
    학교행사에 적극적으로 반 아이들이랑 참여하고 그래야 왕따가 안된다더군요..
    참 학교 다니기도 힘들어요.
    우리땐 그냥 학교가서 웃고 떠들고 밥먹고 공부하고 그러면 저절로 친구생기고 그랬는데..
    엄마가 먼저 속상해하고 그러지 마세요.. 더 강한 모습보여주며 곁에 있어 주세요..

  • 9. ...
    '12.10.26 7:59 PM (219.240.xxx.178)

    지나칠 수 없어서 로그인 했습니다.
    제가 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게요.

    저희 아이는 놀이치료 받고 있고요, 저 자신도 심리치료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삼배하면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아이를 짐으로 여기지 않겠습니다.
    이 아이를 제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다보면 마음이 맑아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이 떠오릅니다.
    해답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데 보지를 못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또 청소년폭력예방단에 매주 ars로 기부합니다.

    마지막으로 정토회 사이트에 보면 글로 보는 법문 코너가 있습니다.
    거기서 자녀에 관한 글을 읽으세요.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 10. 맘아파요
    '12.10.26 7:59 PM (112.163.xxx.30)

    울딸도넘여려요..,,
    요즘애들이 너무 못된애들이많아요ㅜ
    글읽고너무 맘이아프네요,,,,

  • 11. 제 딸이야기네요
    '12.10.26 8:04 PM (116.39.xxx.34)

    제 딸은 중3이예요.
    성격이 요즘 아이들 같지 않고 너무 착했어요.
    그런데다 좀 살찌기까지 해서 초등학교때부터 어울리는 친구가 없었어요.
    중학교가서도 너무 걱정이 많았어요.
    제발 친구 한명만 있어라. 친구하나만 있어라 했는데 친구를 하나나 둘씩 사귀기 시작하고 공부를 해서 성적이 오르니 다른 아이들이 대놓고 무시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성격이 직선이고 불의를 참지못하면서 착하기는 하니 세상살기 어려움을 많이 겪습니다.
    그래도 친구가 있어서 서로 의지하고 지냅니다.
    따님도 마음에 맞는 친구 한명이라도 사귀라고 해서 이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해요.

    사실 저도 빨리 고등학교 가서 이 중학교고리를 끊었으면 합니다.
    중학교아이들 참 못됐어요.

  • 12.
    '12.10.26 8:33 PM (87.152.xxx.22)

    제 여동생도 마음이 여리고 너무 착해서 그런 일이 많았어요 ㅠㅠ 중1때 누구랑 같은 남학생을 좋아헌다는 소문이 나서 힘들게 됐는데 그 후로는 성격이 바뀌었어요. 남들한테는 자기이야기를 많이 안 하고 친구도 해마다 딱 한 명만 만들었어요;; 원래 사귀던 애들하고는 오래 보지만요.

    공부도 열심히 해서 반에서 3등 안에는 항상 올라가고 에어로빅 강습 시작해서 춤도 좀 추게 되고 그림도 학원 댕기면서 틈틈이 해 제법 잘 그리게 되고요.

    따님도 너무 무방비상태로 다니고 계시는 건지 몰라요. 자기 얘기는 하지 말고 남들이 좋아하는 거 적당히 비위맞춰가며 들어주고, 나도 잘난 사람인 걸 어필해야만 해요.

  • 13.
    '12.10.26 8:33 PM (175.223.xxx.214) - 삭제된댓글

    개인과외붙여 공부에 일단힘을 실어주세요 아이가 공부를 너무 못하면 아이들에무시당해요아무리못해도 중간은하게 만들어주세요 아이스스로도 위축이되어요

  • 14. ...
    '12.10.26 8:43 PM (175.112.xxx.27)

    에휴 다들 한가지씩은 갖고 있네요.
    전 한번 진상 떨었는데요.
    울 아이는 범생이라서요. 상많이 받는다고 대표로 연주한다고 1등했다고 장난 아니었어요. 아이가 그래도 부던히 노력하고 저도 반모임 적극적으로 나가고 따로 불러서 밥도 먹고(엄마들요) 우리 아이 뒤에 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려고 노력많이했어요. 아이도 사람이 늘 좋아 쫓는 아이라 너 혼자 꿋꿋하면 된다가 안 되더라구요.
    아이에게 엄마 팔아도 돼 라고 했네요. 나 오늘 이거 하기 싫음 엄마가 그냥 오라 했다고 하고 그러라고 했어요. 공부보다 아이들 만나면 누구누구 만나는지 꼭 확인하고 가도 되는 자리면 보내고요.
    유행하는 것들 좀 따라하게도 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카톡으로 난리친 애들 대표로 한두명 길거리에서 만나서 한마디 했습니다. 아이들 절대 아이가 아니에요. 정말 무섭더라구요. 선생님도 엄마들도 자기 자식이 저리 바닥일지 아무도 모를겁니다. 잘못한 것도 모르고 어른한테 하는 싸가지 행동이 말도 못해요.
    일단 운동을 시키세요.
    악착같이 운동하고 빠릿빠릿하게 대꾸도 할 필요가 있구요. 내년에 반이 바뀌면 재빨리 친구들 틈에 끼어들면 괜챦아요. 그러려면 일단 다른반이라도 아이에게 호응적인 친구가 있는 반에 배치해달라고 선생님께 부탁드리구요.
    전요. 운전하다가 제 분노로 건물 들이받는 상상도 했습니다. 피가 거꾸로 솟고 그 엄마는 자기 아이 칭찬에 순진한 표정의 사진으로 카스 도배를 했더라구요.
    내 아이가 바뀌어서 될 일이 아니에요.
    님 아이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기 센 애들에게 눌려서 표현 못하는 아이도 많아요.
    반 아이들 성향과 분위기 다른 반 상황까지 다 파악하시고 아이 뒤에서 보조하시기 바랍니다.
    윗 글처럼 한번은 덤빌 필요가 있고 부모가 나서서 내 대신 내 감정을 대변해 주는 것도 아이 심리에 좋다고 전 봅니다.
    맘 아프네요.

  • 15. ㅜㅜ
    '12.10.26 11:24 PM (211.179.xxx.90)

    원글님 마음 이해됩니다,,저도 늘 불안해요,,댓글님들 말씀도 새겨들을 것이 많네요
    우리 아이 작년엔 많이 힘들었는데,,,올해부터 운동시작하고 좀 좋아졌어요,,,
    작년에 비하면 제가 훨 스트레스가 줄었고요,,,올해는 잘 넘어가나했는데 2주전인가 한 번 일이 있고 나니
    장기적이 대책이 필요하다 싶어요 ㅠㅠ
    힘내세요,,,뭐든지 실천해보고 늘 용기주세요,,,

  • 16. 죄송하지만...
    '12.10.27 5:35 AM (110.11.xxx.69)

    이건 정말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 거고, 상처를 드리려거나 그런 의도는 0.1%도 없습니다.
    저도 원글님의 글을 읽고 정말 따님이 걱정되고 마음이 아파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성적은 조금 부족하다지만 예쁘고 착한데도 은따를 당한다면, 주변 아이들이 못된 영향도 있겠지만 따님께서 친구들과의 대화에 살짝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혼자서 엉뚱한 얘기나 4차원 적이 얘기를 해서 대화에 장애를 만들고 그런 상황이 반복되어서 일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고 봅니다.
    외모적으로 부족함이 없는데도 남자얘들에게까지 놀림을 받았다고 하니...(그 나이때 남자들은 주로 여자의 외모를 놀림감으로 삼잖아요.)
    사회생활에서 그런 사람을 만나면 답답하고 짜증나도 대 놓고 뭐라고 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어울리는 부분도 있지만, 정글이나 다름없는 교실안에서 혹시라도 그런 타입이라면, 아무리 착하고 예쁘고 집이 잘산다고 하더라도 그와는 별개로 대부분 왕따를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부를 잘 못하는 것은 큰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따님으로 인해 매우 마음이 아프고 힘드신 것 같은데, 따님을 데리고 다시 한번 전문기관의 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조심스럽게 권유하고 싶습니다.
    이전에 해보고 소용없다고 하셨지만 다른 시각으로 다시 한 번 접근해 보셨으면 합니다.
    부모가 모든것을 케어해 줄 수있는 부분, 전문가가 케어해 줄 수 있는 부분이 따로 있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사람이 좋고, 심성이 따뜻한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봐야 그나마 해결의 실마리가 있다고 봅니다.

  • 17. 원글
    '12.10.27 8:28 AM (111.118.xxx.44)

    죄송하지만...님.
    님 판단이 어느정도는 맞아요.
    저도 제 아이를 보면 일반 보통 여학생과는 다릅니다.
    아이도 친구에 별로 연연해하지않아요.
    그냥 혼자 다니는게 편하다고하고요.
    저도 니가 좋다면 그러라합니다.
    왜냐하면 얘는 나름대로 친구가 있더라구요.
    만화좋아하는 언니,학원 친구..
    이렇게 맘 맞는 친구가 있긴있어요.
    사회성 수업도 해봤어요.
    아이도 본인의 문제점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고칠려고 애를 ㅆ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들 관곙서 노력합니다,그래서 참 힘들어하구요.
    근데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함부로 하는거에요.
    제 아이가 문제가 없다 생각 안해요.
    아이가 뭔가 다르고 아이들이 보기에 밉상인 어떤 점들이 있기에 그러는거 알아요.
    하지만 대놓고 저런식으로 나오면 정말 답이 없어요.
    저런식으로 막 대할수 있다는게 참 속상합니다.
    아무리 철 없는 아이들이라 할 지라도...

  • 18. 닐리리야
    '12.10.27 9:59 AM (211.234.xxx.236) - 삭제된댓글

    못되게하는 아이들에게 못되게 굴줄도 알아야 무시안당합니다.상담받고 있다니 그 선생님과 상의해보시고 학교를 잠시 쉬는것도 고려해보세요.내가 먼저 단단해져야 그렇게 나쁘게 구는 아이들에게도 방어를 할수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92 다리예쁘신분.. 종아리 사이즈 몇이세요? ㅡㅡ; 32 몇센치? 2012/10/26 12,690
169491 이 죽일넘의 허벅지 승마살 6 천고마비 2012/10/26 8,092
169490 '나'는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7 요즘 2012/10/26 1,298
169489 시사주간지나 월간지 추천부탁드립니다 3 잡지 2012/10/26 1,142
169488 82COOK 회원이 안철수 후보님 뵙는 자리 있다고 하지 않았나.. 2 ㅇㅇ 2012/10/26 1,028
169487 마른 오징어로 반찬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3 반찬 2012/10/26 1,704
169486 국선도를 배워볼까 합니다.. 12 국선도 2012/10/26 2,984
169485 친정엄마가 애 유치원을6살에 보내라는데 자존심상해요. 35 gggg 2012/10/26 5,218
169484 의처증 이거 치매증상인가요? 7 치매 2012/10/26 4,848
169483 이렇게 광내려면 화장 2012/10/26 739
169482 호주산 척롤아이.. 불고기 안되나요?? ㅠ 3 ㅠㅠ 2012/10/26 3,441
169481 취업 하기 정말 힘들어요 우울증 걸릴꺼 같아요 2 ㅜㅜ 2012/10/26 2,870
169480 고구마가 엄청 많은데 요리법 알려주쎄요 10 황달오게쓰... 2012/10/26 2,977
169479 애들은 왜 우리 아이에게 함부로 하는걸까요ㅠㅠ 16 중학생딸아이.. 2012/10/26 4,065
169478 나이먹은 증거?? 5 한마디 2012/10/26 1,656
169477 채썬 고구마 튀김 쉬운방법 알려드려요~~~ 15 고구마 2012/10/26 4,007
169476 미대 입시 준비하는 자녀두신 학부모님들 질문이 있어요.. 23 미술 2012/10/26 7,167
169475 푸켓을요.. 정말.. 싸게 간다면.. 7 ........ 2012/10/26 1,988
169474 체온이 34도? 1 허걱 2012/10/26 4,642
169473 깡패 고양이가 드디어 뽀뽀를 배웠어요. 9 ..... 2012/10/26 2,124
169472 올케 남동생 결혼에 시댁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32 아델라 2012/10/26 8,311
169471 사과 홍옥 좋아하시는 분? 맛있는 홍옥 살 곳 찾았어요. 7 홍옥사랑 2012/10/26 3,432
169470 중고딩 딸이랑 친하신분!!!!!!!!!!?????????? 9 아웅 2012/10/26 1,841
169469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이 책을 쓰고 죽었나요? 아님 왜 저자가 .. 1 김형욱질문 2012/10/26 1,280
169468 홈쇼핑..에 빅마마는 대체 5 eofldl.. 2012/10/26 3,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