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가수 나훈아 (65)가 뇌경색으로 투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성지 '우먼센스' 보도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여름 뇌경색 증세를 보여 양평 자택에 머물며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상태는 뇌경색 병세가 호전됐지만 여전히 말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훈아의 병세와 관련해 '가벼운 이상 수준'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나훈아가 올해 일본과 괌을 오갔고 무대에 대한 열정이 아직도 크다는 것. 이에 대해 나훈아의 팬들은 나훈아의 쾌유와 함께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한편 나훈아는 지난 2007년부터 외부활동 없이 은둔 생활을 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