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5, 남자분은 34
연하 맞선은 첨이네요.
근데.. 그간 10번 정도 맞선을 봤는데 최고로 맘에 듭니다.
외모가 아니라, 성격부분이.. 항상 웃으며 말하고 애교도 많고 정말 정말 맘에 듭니다.
But, 남자분이 절 맘에 안들어하시는듯.. 남자분은 소개팅, 맞선 첨이라 합니다.
저에 대해선 물어 보지 않으시더군요. ㅠㅠ
제 외모가 평균이하라 그런지.. 정말 외모 딸리는게 오늘 넘 슬프네요. ㅠㅠ
그 분도 앞머리 대머리더군요. 근데 그런게 전혀 안보이고, 정말 맘에 드는 이일을 어쩌나요
헤어질때 연락한다곤 했는데..남자들 이런말 빈말 안하던데..
집에 오면서 연락안오면 먼저 연락 해볼까 하는 생각까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