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첩단 누명' 유족 울린 부장판사의 사과

세우실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2-10-16 17:55:22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10/16/0200000000AKR2012101614910005...

 

 

저 부장판사는 그 당시 원 판결 내린 사람도 아니고... 당시 사법부의 판단에 대해 사과를 한 것...

정작 사과해야 할 사람들은 따로 있구만..........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6 6:00 PM (211.179.xxx.90)

    ㅠㅠ많이 억울한 일이었는데 늦게라도 누명을 벗어 불행중 다행이네요

  • 2. 이명박근혜
    '12.10.16 6:06 PM (121.151.xxx.53)

    간첩으로 몰리면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친지까지 손가락질에 돌팔매질당하니 완전 일가가 쑥대밭이 되는 거잖아요.
    명예회복과 사과는 마땅한데 아무도 책임지는 놈이 없으니..
    너무늦었고 당사자도 아니지만 누명쓴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음 좋겠어요.

    지금도 덮어씌우기 전문인 새누리당은 마치 엄청난 죄가 있는 듯 그럴듯하게 꾸며대고
    없는 증거도 있다고 나오는대로 씨부렁 거려놓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하다보니 계속해서 억울한 사람이 생깁니다.
    당하는 사람은 죽을만큼 힘든데
    허위사실 유포하는 새누라당인간들은 아무런 벌도 받지 않고 계속해서 잘 처먹고 잘사는 희안한 나라ㅡㅜ

  • 3. 맞아요
    '12.10.16 6:44 PM (112.153.xxx.36)

    인혁당 사건도 지난번 EBS프로였나?
    남편 그렇게 죽은 것도 억울해서 피가 맺히는데
    욕하는 것도 모자라 동네 아이들 마저 아이를 끌고 다니며 빨갱이 새키 하면서 때리더라고 하던
    피해자 아내 얘기 듣고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요. 그 심정이 어떠했을지 생각하면ㅠㅠ
    천벌받을 박정희와 천벌받을 새누리당!

  • 4. 재2 인혁당
    '12.10.16 8:00 PM (112.144.xxx.222) - 삭제된댓글

    사형선고 당시
    유족들도 없고
    변호사도 없고
    해골같은 얼굴을 한 그 늙은 판사가
    기억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01 삼청동이 부자동네인가요? 20 그로에네벨트.. 2012/10/16 8,453
165300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생활도구???? 2 도와주세요 2012/10/16 2,831
165299 극세사 이불 사면 한번 빨아서 사용하나요.. 9 이불 2012/10/16 4,082
165298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노래 나오는 장면이...? 4 응답하라 2012/10/16 1,117
165297 7살 여자아이 하얀색 누빔자켓 감당 안 되겠지요? 5 가을여행 2012/10/16 1,199
165296 마요네즈 상한거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2 ... 2012/10/16 6,465
165295 `간첩단 누명' 유족 울린 부장판사의 사과 3 세우실 2012/10/16 1,045
165294 청라 지구중 입주 3개월 연기 해줘서 ,,, 2012/10/16 860
165293 기말도 치지 않고 졸업식까지 쉬게 하고 싶어요. 16 초6 2012/10/16 2,974
165292 층간소음이 또 시작될런지.. 1 ㅜㅜ 2012/10/16 1,239
165291 신고 어떻게 하나요? 1 건의사항 2012/10/16 739
165290 시댁생활도 사회생활만큼 어렵네요.. 19 사과 2012/10/16 6,835
165289 화장하니 생각나는데, 얼마전 백화점 매장의 남자직원이 2 ㅋㅋ 2012/10/16 2,564
165288 장터 쿠키님 9 ,,, 2012/10/16 1,950
165287 종편 계속 '0%대 시청률', 광고매출 급감 8 .. 2012/10/16 1,639
165286 (굽신굽신..)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되는 카드좀 알려주세요 .... 5 ........ 2012/10/16 1,058
165285 좋은 고기 구입처 공유해주실 분 없나요? 1 꾀꾀 2012/10/16 955
165284 고1남학생인데 자꾸 무릎이 아프다고 해요ㅠ 7 멘붕 2012/10/16 2,795
165283 김치볶음밥은 어떻게 해야 맛있나요? 30 아니 2012/10/16 4,839
165282 맞춤범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12 ㅡㅡㅡㅡㅡㅡ.. 2012/10/16 1,307
165281 30살 넘어서 지능검사 하는 것 의미가 있을까요? 7 지능검사 2012/10/16 3,469
165280 관계중심적 사고는 여성만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베르누이 2012/10/16 1,008
165279 월세만기가 11월 19일이라면 계약기간 정확히 맞춰 이사나가는 .. 1 ... 2012/10/16 1,328
165278 나만보면 바빠 죽겠다는 사람.... 8 피곤 2012/10/16 2,126
165277 영주 부석사 은행나무길.... 1 .. 2012/10/16 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