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점점 사람들 말을 경청하기 힘들어지는 걸 느껴요.
상대방이 말을 천천히 혹은 서두를 길게 말하면 속으로 막 답답해서 숨막힐 정도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만 서치해서 보는게 습관이 되서 그런가 싶어요~
그리고 남에 입에서 나오는 말 듣는것 보다 내 눈으로 글 읽는게 더 빠르다보니 참을성도 부족해지고..
인터넷 중독이 된 듯 하루에 두시간이상은 꼭 보는데 그 폐해일까요?
다른 분들은 그런거 못느끼시나요?나이들수록 점점 사람들 말을 경청하기 힘들어지는 걸 느껴요.
상대방이 말을 천천히 혹은 서두를 길게 말하면 속으로 막 답답해서 숨막힐 정도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만 서치해서 보는게 습관이 되서 그런가 싶어요~
그리고 남에 입에서 나오는 말 듣는것 보다 내 눈으로 글 읽는게 더 빠르다보니 참을성도 부족해지고..
인터넷 중독이 된 듯 하루에 두시간이상은 꼭 보는데 그 폐해일까요?
다른 분들은 그런거 못느끼시나요?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새 정보가 계속해서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이를 빠르게 보는 게 버릇되다보니
책 읽는 게 힘들어졌어요. 줄이고 싶어도 인터넷 안되는 곳엘 가야 통제가 될 듯하고..
스마트폰 쓰면 더 심해질거 같아서 아직 안쓰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열심히 쓰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데 대화중에도 들여다보고 있어요.
아니, 스마트폰 이용하고 있는데 내가 말을 시키는 꼴인가?;;
여튼 이야기를 하면 건성건성 듣고요. 집중 안하고 들으니 당연히 기억을 못하죠.
이런 상태가 오래 가면 그 사람과는 관계가 단절될 수밖에 없습니다;
전 채널돌리고 싶어져요. 현실에선 리모컨이 없지만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380 | 박근혜의 대통합은 사이비다 4 | 호박덩쿨 | 2012/10/13 | 1,566 |
166379 | 재벌이야기들 올라오는거요, 5 | ..... | 2012/10/13 | 3,604 |
166378 | 벼룩시장 나갈때 뭘 챙겨야할까요? 10 | 하하 | 2012/10/13 | 1,954 |
166377 | 내 딸 서영이, 언제나 삶을 관통하는 건..신파 9 | 쑥과 마눌 | 2012/10/13 | 5,204 |
166376 | 호텔 장롱에 있는 우산 가져가면 안되죠? 5 | 조선 | 2012/10/13 | 4,554 |
166375 | 난방을 켤까 말까.. 6 | .. | 2012/10/13 | 1,723 |
166374 | 겨드랑이에 뭔가가 만져지는데.. 3 | 이거 뭘까요.. | 2012/10/13 | 2,791 |
166373 | 균이 없으면 헬리코박터약 먹으면 안되나요? 4 | 헬리코박터 | 2012/10/13 | 2,719 |
166372 | 이민호가 사극에 참 잘어울리네요 10 | 신의 | 2012/10/13 | 2,815 |
166371 | 존박 로이킴 정준영 17 | ^^ | 2012/10/13 | 6,793 |
166370 | (방사능) 추적 60분 "우리가 몰랐던 방사선 피폭&q.. | 녹색 | 2012/10/13 | 10,225 |
166369 | 추위에 약하고 한국 스타일 집이 좋은 사람은 캐나다 생활 힘들겠.. 55 | 이민 | 2012/10/13 | 21,158 |
166368 | 빈혈증상일까요? 9 | 에휴.. | 2012/10/13 | 3,036 |
166367 | 지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허각이랑 노래부르는 여자가수요.... 2 | ,. | 2012/10/13 | 2,434 |
166366 |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랖대단해요 11 | ㄴㅁ | 2012/10/13 | 5,406 |
166365 | 슈스케 허니G박지용 스타일 좋지 않나요..?ㅎㅎ 9 | 하악 | 2012/10/13 | 2,629 |
166364 | 딸아이의 입양아 친구가 처음으로 오는데.. 12 | idea? | 2012/10/13 | 4,330 |
166363 | 슈스케 정준영.. 75 | ... | 2012/10/13 | 93,608 |
166362 | 인터넷을 많이 해서 그런가 2 | ,,, | 2012/10/13 | 1,023 |
166361 | 성경을 필사하면 도움될까요? 9 | 심란함 | 2012/10/13 | 2,632 |
166360 | “장물아비가 장물 내다파는 격…파렴치” 1 | 샬랄라 | 2012/10/13 | 1,052 |
166359 | 슈스케 노래들이 왜 이러나요? 30 | 엥? | 2012/10/13 | 4,723 |
166358 | 지금 tvN에서 하는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라는 프로.. 아... 2 | dmdkr... | 2012/10/13 | 1,938 |
166357 | 가슴뛰는 취미같은게 있나요? 9 | ,,,, | 2012/10/13 | 4,156 |
166356 | 그럼 립스틱도 추천해주세요. 3 | 내일사러 | 2012/10/13 | 1,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