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내 애들이 순하고 학군 좋은곳은 어디인가요?

학군 조회수 : 8,184
작성일 : 2012-10-11 19:02:06
안녕하세요..
학군이 좋으면서 아이들이 순한 곳은 어디인가요?
아무래도 강남쪽이겠죠~? 구체적으로 어느 동네인지요?
아이가 강북권 사립초교를 다니는데
적응을 많이 힘들어해서
아이들이 순한곳으로 전학을 가려고 고려중입니다.
남편은 판교에 직장 다니구요..
그쪽 아파트 시세가 어느정도가 되며..
생활비는 어느정도 드는지요,,?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 입니다.


IP : 210.0.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1 7:06 PM (223.62.xxx.65)

    도곡,대치쪽 추천이요.아빠 직장도 가깝구요

  • 2. 순하다....
    '12.10.11 7:07 PM (121.160.xxx.3)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순하다'의 의미가 무엇인지....
    어떤 의미에서는 이른바 학군 좋은 동네의 아이들이 훨씬 '드세'기도 하거든요.

  • 3.
    '12.10.11 7:10 PM (1.216.xxx.5)

    공부에 집착하지 않으신다면 일원동

  • 4. +_+
    '12.10.11 7:17 PM (211.234.xxx.150)

    일원동.. 애들에 따라선 시골애들보다 더 놀아요

  • 5. ,,,,
    '12.10.11 7:32 PM (211.33.xxx.130)

    소위 학구열 높고 치맛바람 쎈 학군은 날티나는 애들은 적으나 이기적인 애들이 많죠.
    그리고 텃세가 심해요.

    진학률 낮은 곳은 애들이 거칠고요. 일장단이 있스빈다.

    순한 애들은 없음.

    그런 곳에 가고싶으심 남양주 분교 같은데 가야함. 송천분교?
    거기 애들 진짜 순해요.

  • 6.
    '12.10.11 7:32 PM (118.33.xxx.60)

    애들이 나이에 따라 다른데...세대 차이(?)도 있지만..
    송파구 가락동 쪽은 괜찮던데요...

  • 7. 대치동으로 오세요
    '12.10.11 8:21 PM (112.169.xxx.82)

    저희 애 한테 대치동이 왜 좋으냐 물으니 (대치동에 온지 4년째예요 그전에 저 먼 지방에 있었구요)
    여긴 주위에 어떤 이상한 아이가 있어도 아이들이 전에 있던 동네보다 관심을 잘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적응할 수 있다고
    그리고 공부도 그닥 뛰어나게 잘 하지 않는 것 같구요
    물론 뛰어난 애는 무척 뛰어나지만(상위층이 두텁긴 두텁더군요)
    그 외엔 다들 평범하고 어느동네에 다 있듯이 공부못하는 아이들도 많고
    워낙 들어가고 나가고가 심하기 때문에 텃세같은 것도 없어요
    새학기 되면 거짓말 보태서 아파트 3/1이 이사를 하는 것 같아요

  • 8. 일원동 2
    '12.10.11 9:10 PM (116.37.xxx.141)

    특히나 딸래미면 아주 강추

    대치동 가깝구요
    와보시면 반할텐데....그나저나 제가 울 동네 자주 추천하는데
    후기 궁금해요
    이렇게 고민하신분들 어디로 정하시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32 고입 진로에 대하여 7 중3 2012/10/17 1,184
165531 why?책 사줘야 되나요? 16 2012/10/17 2,312
165530 팟캐스트-김어준의 뉴욕타임즈 정상적으로 나오나요? 7 팟캐스트 2012/10/17 1,456
165529 무쇠솥에 군밤.. 2 juwons.. 2012/10/17 1,875
165528 태안 어디를 가야.... 2 .. 2012/10/17 828
165527 옆 과 직원 결혼하면 경조금을 얼마나 내나요? 2 직원 결혼 2012/10/17 1,154
165526 영어 에세이,어떻게 공부하면 될까요? 3 초6 2012/10/17 1,156
165525 끊임없는 비교와 차별때문에 힘드네요 우울 2012/10/17 908
165524 40세이상 전업주부님들~~ 나의 꿈은 이거다 얘기해봐요 14 ... 2012/10/17 2,838
165523 남편가 떠나요) 가을 여행지...어디가 좋을까요? 8 추천 2012/10/17 1,596
165522 금욜밤에 가서 숙박후 설악산갔다가 토요일 점심먹고 오는 일정? .. 1 무지개 2012/10/17 1,235
165521 가을에 어울리는 분홍색 립스틱 좀?? 4 멋지게 2012/10/17 1,113
165520 겟잇뷰티1위핸드크림 5,700원!! 6 릴리리 2012/10/17 3,029
165519 이사중 대기2시간 10만원(급)답글 대기중입니다.. 10 화창한봄날에.. 2012/10/17 2,677
165518 휴대폰 수신내역 2 답답해 2012/10/17 1,704
165517 허리디스크 운동으로 완치된분이나 가족분 계신가요? 30 허리허리 2012/10/17 29,839
165516 유리...분리수거 되는거죠? 5 dma 2012/10/17 3,803
165515 사업수완약한사람은 의약대는 비추 11 굿모닝 2012/10/17 2,776
165514 왕따 당하는 아이 말고 주도하는 아이맘 없으신가요?? 13 진짜 궁금 2012/10/17 3,152
165513 미드좀 추천 해 주세요^^ 7 미드 2012/10/17 1,044
165512 영화추천! 1 릴리리 2012/10/17 634
165511 급..아이가 갑자기 코피가 나요 4 mine 2012/10/17 2,442
165510 뚜벅이 제주도여행 조언부탁드려요.^^ 3 장농면허 2012/10/17 1,336
165509 MBC만약에 정상화되면.. .. 2012/10/17 721
165508 돌반지 ~~~ 복덩이엄마 2012/10/17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