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수가 넘 좋아요
특히 국수요~포장마차표 멸치국수도 맛있고 비빔국수도 좋고
열무물국수도 넘 맛있고 김치말이 국수는 환장을 해요
양지머리 쌀국수,콩국수,모밀국수,된장국수,칼국수등등
국수만 먹고 살라고 해도 살수 있을것같아요
다른거 먹을땐 많이 못먹는데 국수는 한도끝도 없이
들어가네요
저처럼 미치도록 국수 좋아하시는분 계실까요?
1. 조금전에
'12.10.11 3:17 PM (14.40.xxx.61)상추 넣고 비빔국수 2인분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젠 촘 춥네요ㅋ)2. ..
'12.10.11 3:17 PM (14.55.xxx.30)대학교 다니는 우리 딸이요.
밥은 죽어라 싫어하는데 국수 종류는 다 좋아라 해요.
아주 어릴때부터 그랬어요.3. ..
'12.10.11 3:21 PM (115.126.xxx.16)저 둘째 임신했을때 미치도록 국수가 좋아서
정말 시장에서 살았어요. 시장 멸치국수 사먹고 집에 와서 잠시 쉬다가 또가서 사먹고.
집에서 직접하려면 입덧이 심해져서;;ㅎㅎㅎ
국수집 아주머니가 제가 안가면 걱정하실 지경이었다는. 뭔일 생겼나..하고요.
지금은 그다지 안좋아하구요. 요즘은 파스타 홀릭입니다~ㅎㅎㅎ4. ..........
'12.10.11 3:32 PM (211.179.xxx.90)저도 혼자 먹을땐 간단하게 국수만들어 먹어요
라면처럼 쉬워요,,그냥 멸치한가지라도 국물내고
면삶아서 헹구고,,,늘 만들어둔 발효?된 양념장에 늘 구비해두는 다진 김치한 숟갈만 넣으면 되요5. ㅋㅋ
'12.10.11 3:34 PM (118.33.xxx.104)저희 엄마요 ㅋㅋ
전 국수 먹을려면 육수내고 어쩌고 해서 먹는데 엄마는 그 면자체가 좋으신거라 그냥 삶아서 된장찌개에 넣어드실정도로 좋아하세요 ㅎㅎ6. 저
'12.10.11 4:01 PM (211.224.xxx.193)잔치국수, 비빔국수 젤 좋아하고 기타 국수류면 무조건 오케이였는데 이젠 될 수 있으면 안먹으려고 합니다. 밀가루로 된 한그룻음식이 칼로리가 엄청나서 살찌는데 일조해요
7. 헉
'12.10.11 4:29 PM (119.206.xxx.93)저요...임신했을때 잔치국수가 그리 땡겼는데 파는데는 죄다 비빔국수만...
어쩔수 없이..해먹었는데 어찌나 맛이 없던지..
진짜..젤로 맛난 음식은 남이해준거가 진리인가봐요..
결혼식 뷔페가도 꼭 잔치국수 먹는답니다..근데 양이 너무 작아서 불만...8. 인우
'12.10.11 4:32 PM (112.169.xxx.152)전 반대로 국수종류 안 좋아해요.
콩국수,자장면은 예외구요^^9. 저두요
'12.10.11 7:08 PM (124.49.xxx.3)저두요~~
전 밥보다 면이 좋아요
밥 먹고 싶다~ 생각든적은 별로 없는데 (평소에도 밥 잘 안먹음 ㅠㅠ)
면은 서양동양 맵고 말고 국물있고 없고를 막론하고 다 좋아요
그냥 간장+참기름+설탕만 넣고 슬렁슬렁 비벼먹는것도 좋아하고
육수내서 잔치국수로 먹는것도 좋아하고, 김치쫑쫑 썰어 비빔국수 말할것도 없구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