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치과의사 선생님이 아무말씀 안하셨는데
저도 예전부터 제 치아가 하얗지 않다는건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대딩때부터 간간히 치아미백 검색해보곤 했는데
원래 누런이가 건강하다느니 치아미백은 안좋다더니 해서 시도 한번 못해봤네요.
실제로 저도 충치하나 없고 건치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오늘 그것도 남자에게!!! 너 왜이렇게 이가 누래졌냐고 하는 소릴 듣고 충격에 빠졌어요.
커피한잔 마시고 그 남자를 만나긴 했지만 그래도 그런 소리 들을 정도면 너무 하잖아요 ㅜㅜㅜㅜㅜ
겉으로 그냥 웃어넘겼지만 집에와서 새하얀 종이랑 제 치아랑 대어보고 좌절감에 빠졌네요.
일단 치과에서 하는 치아미백말고 집에서 자가로 해본신 경험자분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외국에 있어서 치과엔 가지 못하고 한국들어가면 치과부터 가서 상담받으려구요.
오늘부터 치약도 미백효과 있는걸로 바꿔야하나 고민입니다...
우씨 열받아... 나도 연예인처럼 햐얀 치아 가지고 싶다구!!! (비록 다 임플란트일지라도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