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뚱뚱한 사람들이 많아진것같아요
외국인처럼 아주뚱뚱한 사람들이 꽤 많아진것같은..
뚱뚱해진 나름의 이유도 있겠지만 좀 눈길도 가고 답답해뵈는건 사실이에요.. 그러면서 살찌는 음식파는데있는거보면 더 좀 그렇더라구요..
미에도 양극화인지 어린처자들은 이쁘고 마른 사람도 더 많이보이고 (옷도 모델처럼잘입고키도크고)반면 고도비만같은 사람들도 많아지고 .. 이렇게 생각되다보니,
나이도 들어가는데 타고난얼굴은어쩔수없다해도 살까지 붙여살지말자고 다시금 긴장하게되네요
1. ㅇㅇ
'12.10.11 1:22 PM (211.237.xxx.204)어젠가 그젠가 인터넷 뉴스에서 체중이 양극화됐다고 기사 난거봤어요.
고도비만도 많아졌고 저체중도 많아졌고 그냥 표준체중은 줄어들었다고요..2. 음식과 음료의 대형화
'12.10.11 1:24 PM (1.251.xxx.139)대용량화도 그걸 부추기는듯해요.
피자도 완전 다라이 만하고
음료수도...3살난 애기들이 300미리 이런 음료수 먹더라구요.
극장에 가면 콜라도 리필되고......악순환이죠3. 좋은날
'12.10.11 1:26 PM (61.74.xxx.101)날씬한 사람도 엄청많고..
뚱뚱한 사람도 많아요.
그냥 보통 통통한 몸매 보기가 오히려 더 힘들더라고요.
정말 양극화 맞는듯4. ..
'12.10.11 1:27 PM (39.116.xxx.78)왜 내 주변은 날~씬한 사람만 있을걸까요?
나이드신분들도 운동,식이요법 꾸준히 하셔서 다들 날씬날씬...
난 좀 맘편히 살고싶은데..5. ....
'12.10.11 1:27 PM (115.126.xxx.16)그것도 그렇지만
요즘 아가씨들 예전에 비해 허벅지가 참 굵어요;;;
정말 상체는 너무 날씬하고 그런데 하체 허벅지가 @_@
상체만 보다가 하체보면 저런 신체구조가 나올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굵은 아가씨들이 많더라구요.
공부한다고 줄기차게 앉아있었구나..싶더라구요.
저희딸도 좀 그런편이구요.6. 아마
'12.10.11 1:36 PM (211.224.xxx.55)위에 분 하체비만 정말 많아요.
이것도 서구형 비만같아요.
며칠전 버스에서 정말 청순하고 갸냘프다고 생각한 여자가
버스에서 내리니 허벅지 터져나갈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체형도 예전보다 많아진듯해요.,7. 오오
'12.10.11 1:36 PM (222.239.xxx.216)너무 날씬해요 요즘사람들 ㅎㅎ 원글님과 반대로 전 뚱뚱한사람 보기가 힘든거 같아요
8. 스뎅
'12.10.11 1:42 PM (180.228.xxx.32)제가 볼땐 동네마다 차이도 좀 있는거 같아요 전에 살던 동네는 푸짐한 분들 보기 쉽지 않았는데 여기 정말 많으시네요
9. 하체비만
'12.10.11 1:42 PM (99.108.xxx.49)제친구도 있어요. 키가 한 170정도인데요..얼굴은 진짜 작아요.스킨톤도 브라운이라 더 작아 보이는데
글쎄...팔뚝은 살이 쪄서 축 늘어졌고..허벅지는 완전 제다리 둘 붙여 놓은 것같은데 살이 출렁거려요.
언젠가 운동갔다 샤워하는데..다리에 지방 알갱이 뭉쳐져서 완전 놀랬어요.
근데 상체 비만인 사람도 참 많아졌죠..다리는 빈약하던데 상체는 완전 라인이 없이 그냥 미쉐린 타이어 ..
100세시대가 왔는데 ..비만이 막는 듯...(뭐 100세까지 사는것도 사실 좀 끔찍)10. 날씬..
'12.10.11 1:48 PM (210.94.xxx.89)학교 운동회 가 보니..날씬 & 키 큰 엄마들 왜 이리 많은지요.
남편도 언젠가 그러더군요. 이 동네 엄마들..대체적으로 다 날씬하다구요.
그것도 부의 영향인지..저는 비교적 부촌에서 힘들어하면서 살고 있는 아줌입니다.11. 지난 주
'12.10.11 1:49 PM (203.226.xxx.144)인터넷에서 청바지를 사려는데 무려 25사이즈가 품절이고, 26도 얼마 안 남았더라구요.사람들 후기읽는데 다들 25, 26입고 키랑 몸무게도 연예인급이고. 후기페이지가 네 페이지정도였는데는데 죄다 그렇더군요. 요새 어린친구들은 정말 마른 듯해요. 정말 부러워요.
12. .....
'12.10.11 1:57 PM (58.143.xxx.105)하체 비만 있으신 분들 호르몬 때문에 그런경우가 있어요.
저 아시는 분도 너무 심할정도로 몸 균형이 안맞아서 호르몬 검사했었어요.13. ........
'12.10.11 1:58 PM (211.179.xxx.90)대형마트....생기고 덩달아 비만인구도 늘어가는것같아요,,,싸고 영양가 없이 살만찌는 음식 쟁여놓고 먹을수있잖아요...저도 코스트코가서 페스츄리에 피자에 치즈케잌같은 아이들 간식이랍시고 싼 제과제품들 한아름 사왔다가 일주일만에 2.5키로 늘어가는 제 모습보고 충격받아서 코스트코가면 빵근처 얼씬도 안합니다 ㅠ
예전에 우리나라 음식,,,거친 잡곡밥에 나물류..생선 한마리,,,된장찌개 이런 식단이 건강식단이고
몸을 살리는 먹거리라 생각되요14. ...
'12.10.11 2:05 PM (115.126.xxx.16)ooo님 그건 아닌거 같아요~
전 학생때까지, 아니 처녀때까지 정말 허벅지 없었거든요.
다리 꼭 붙여야 겨우 허벅지가 서로 닿고 그랬는데요.
나이들면서 허벅지 굵어지고 있어요;;;
체질인지, 제가 하는 일 때문인지 암튼 저희 엄마는 너무 좋아하시죠.
저희 엄마 나이드셨는데 하체부실형으로 바뀌셔서..15. 그런가요
'12.10.11 3:40 PM (58.226.xxx.60)저는 길을 돌아다녀봐도 다들 말랐길래
저처럼 어지중간하게 통통한 사람이 없더라구요
정말 뚱뚱한 분 몇분 봤지만 보통은 거의 다 말랐더라구요16. ,,,
'12.10.11 4:17 PM (180.182.xxx.201)저만 보이나요? ㅎㅎ
!젊은아기엄마들이 뚱뚱하더라구요 여기는.. 뭐 그리잘사는동네는 아닙니다 정말 그차이인지..17. ,,,
'12.10.11 6:26 PM (110.14.xxx.164)우리동넨 뚱뚱한 사람 거의 없어요
다들 어찌나 신경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