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세에 은퇴해서 100살까지 산다면 노후자금은 얼마가 있어야 하는건가요?

dma 조회수 : 5,711
작성일 : 2012-10-11 11:48:55

그렇다고 겨우 밥만 먹고 연명하는 생활이 아니라

2년에 한번은 해외여행 가는 수준이고

1년에 두어번은 백화점에서 옷을 사입는 수준이라면...

 

 

IP : 114.203.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2.10.11 11:52 AM (180.224.xxx.42)

    한달에 4~5백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2. 그다지
    '12.10.11 11:59 AM (180.66.xxx.58)

    해외여행이나 백화점옷도 눈높이에 따라 다르니 수준만 낮추면 이백만원 안쪽이면 될 것 같아요.아이들 다 컷으니 교유비도 안들고...
    갑자기 목돈드는 병원비같은거 빼고요.

  • 3. 그럼 월 200정도 잡으면
    '12.10.11 12:01 PM (114.203.xxx.11)

    연 2500...10년이면 2억 5천,,40년이면 10억이군요..

  • 4. ..
    '12.10.11 12:22 PM (110.14.xxx.164)

    이백으론 턱도 없지요
    겨우먹고 사는 정도나 해결될까요
    오백은 되야 좀 취미생활 할수 있을거고

  • 5. ..
    '12.10.11 12:27 PM (121.186.xxx.144)

    친정부모님이 두분 연금으로 한달에 4백 받는데
    취미생활하고 소소하게 쓰세요
    백화점에서 턱턱 옷 못 사요
    큰돈이나 해외여행은 자식들이 내는 돈으로 하세요
    나이 먹어도 들어갈일이 많더라구요

  • 6. 친정부모님
    '12.10.11 12:51 PM (211.63.xxx.199)

    한달에 월세로 4백 정도 수입이 있으신데, 윗분 말대로 아주 여유있지는 않으세요.
    연세드시니 품위 유지비라는게 있잖아요?
    경조사도 참석하고, 친구분들하고 밥도 먹고, 취미생활 하시고 자식들 밥 한번 사주시고.. 그정도예요.
    해외여행 몇년에 한번 가시지 자주 못 가세요. 백화점은 아예 안가시고요.
    70대 분들이라 병원도 가셔야하고, 가끔 입원도 하시고, 임플란트 치료도 받으셔야 하니까요.
    또 월세 나오는 건물 있으니 재산세도 내셔야하고요. 부동산이 있으시면 의료보험료도 비싸구요.
    이래저래 초등 아이 둘 학원비 100만원 넘게 쓰는 우리집보다 더 지출 규모가 크십니다.
    그럼에도 백화점 해외여행은 사치예요.

  • 7. 살기 나름
    '12.10.11 1:20 PM (180.66.xxx.58)

    친정 시댁 모두 이백정도로 충분히 살고계세요.물론 자식들에게 턱턱 베풀진 않으세요.
    하지만 쓸돈은 쓰시고 사세요.
    일단 보험비나 저축 대출금 교육비같은 큼지막한게 없으니 충분히 가능해요.
    연세드시니 식비도 줄고요. 단 치과나 큰병수술비는 제외하고요.
    노인 2인이 그렇게 많이 쓴다면 400만원으로 4인가족 아이 공부시키고 저금까지하는 집은 입에 풀칠만하고 사나요?

  • 8. 살기나름 투
    '12.10.11 1:28 PM (180.67.xxx.151)

    여기보면 참 여기가 세상전부인듯하지만 나가서 우리사회를 보면 한달 백만원으로 사는집도 정말 많아요.
    아니 400만원도 두분이서 여유가 없으면 대부분 근로자 처자식 먹고 공부하고 사는데 어찌 사는지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48 김치볶음밥은 어떻게 해야 맛있나요? 30 아니 2012/10/16 4,746
165147 맞춤범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12 ㅡㅡㅡㅡㅡㅡ.. 2012/10/16 1,228
165146 30살 넘어서 지능검사 하는 것 의미가 있을까요? 7 지능검사 2012/10/16 3,362
165145 관계중심적 사고는 여성만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베르누이 2012/10/16 922
165144 월세만기가 11월 19일이라면 계약기간 정확히 맞춰 이사나가는 .. 1 ... 2012/10/16 1,235
165143 나만보면 바빠 죽겠다는 사람.... 8 피곤 2012/10/16 2,039
165142 영주 부석사 은행나무길.... 1 .. 2012/10/16 2,597
165141 맞춤법에 관한 제안입니다. ^^ 25 애정남 2012/10/16 1,700
165140 혹시 초등2학년 태권도복과 검정띠 구할 수 있을까요? 양파공주 2012/10/16 535
165139 신용보증재단 햇살론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몰랑이 2012/10/16 1,650
165138 MB 큰 형님, 출국금지 전날 출국…논란일 듯(종합) 본문MB .. 1 존심 2012/10/16 908
165137 멸치 말려서 쓰는거에요? 3 2012/10/16 797
165136 김밥 속에 김치를 어떻게 해서 넣어야 맛있을까요? 11 *.* 2012/10/16 2,529
165135 mbn 신규 부부 솔루션 프로그램 제작진 입니다 5 gowl 2012/10/16 1,397
165134 털어놓고 싶어요.. 43 요조 2012/10/16 18,960
165133 계좌 잘못 찍으면 잘못 송금될수있나요? 2 dav 2012/10/16 1,109
165132 김연경 다른 나라로 귀화했으면 좋겠어요. 5 김연경선수 2012/10/16 2,683
165131 친구들을 데리고와서 집을 한바탕 어지럽히는 우리아이 5 가을다람쥐 2012/10/16 1,186
165130 시아버지...... 17 ... 2012/10/16 4,485
165129 이런 전세 들어가시겠어요? 2 /// 2012/10/16 1,504
165128 마카오 공항에서 8시간 경유하는데 마카오 시내 나갔다 오는 거 .. 2 2012/10/16 2,770
165127 5살 언제부터 내복입힐까요? 2 내복 2012/10/16 821
165126 블록커스, 카탄, 다빈치코드, 할리갈리 젤 재미있는것이.. 3 보드게임비싸.. 2012/10/16 791
165125 아직도 같이 자는 겁많은 남자아이 3 초등6학년 2012/10/16 1,227
165124 과일 담을만한 칸 나뉜 도시락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도시락 2012/10/16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