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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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따끈한 돼지갈비 후기
1. 저도
'12.10.9 10:42 PM (59.27.xxx.236)오늘저녁에 했는
계피대신커피넣었는데
저역시 단맛이 강하고 짠맛은 약해서 담에는 조절해야겠어요.
그런데 색깔이 너무 옅어서 맛깔스러워보이지않아서
아쉬웠어요.2. 56
'12.10.9 10:56 PM (114.201.xxx.180)한번 더 하시면 아주 맛있는 돼지 갈비가 될 것 같아요
3. 느리게
'12.10.9 11:19 PM (119.194.xxx.248)전 계피른 좀 많이넣었더니 거슬렸는데...
입맛 까다로우신 우리 남편과 아들은 맛있다고 아주 칭찬!이어서 기분좋게 널겆이완료하고 누웠네요
맏며느리님,감사해요4. 느리게
'12.10.9 11:19 PM (119.194.xxx.248)윽...오타
설겆이ㅜㅜ5. 00
'12.10.9 11:39 PM (118.217.xxx.93)저는 재운지 한시간후에 구워 먹었는데
아이들이 음식점보다 맛있다구 했서요.
레시피대로 했구요.
목살은 조금 두껍게 썰어서 달라구 했서요.6. 동참
'12.10.10 3:27 AM (219.249.xxx.196)참 소중한 레시피예요
너무 감사한일이구여^^
싱겁다고 하시는 분들,,,,전 고기 1센티두께로 하니 익히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않고 좋았네요
그리고 다 익힌후에 고기를 가위로 자르시고 화력을 세게 올리신 후에 고기를 흔들며 색과 남은 수븐을 충분히 날려주셔요
그래야 유기도 흐르고 간도 맞아요
마지막으로 계피가 이 레시핀의 포인트라면 포인트니까요,,넣긴 넣으시되 정말 귀지개로 하나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다 아시는 내용이시겠지만 혹시하는 맘에 올려보네요7. ..
'12.10.10 9:16 AM (180.71.xxx.53)음...
해본 저의 후기를 묻어 올리자면..
전 계피가 없어서 커피로 대체하고
사과대신 키위넣고
물엿과 설탕을 확 줄였어요
두시간 숙성후 먹었는데
안달다 하더라구요 간은 맞는데.. 굽는 냄새도 갈비..
그래서 살짝 물엿과 매실원액을 넣어 하루 숙성시켰는데
훌륭했어요
갈비집보다 덜달면서 맛있는 양념갈비맛이었죠
다음엔 더 잘할수 있다구~~~~나도 갈비 만들었다구 함서 자랑했죠
맏며느리님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8. 아만다
'12.10.11 11:24 PM (1.215.xxx.186)동참님...귀지개도 계량스푼이 될 수 잇다는거에...ㅎㅎㅎㅎ
9. ...
'12.10.15 6:13 PM (211.59.xxx.251)전 2Kg 배는 배즙 한팩으로, 사과 양파는 넉넉하게, 물엿은 빼고, 청주대신 맛술(간이 좀 있는듯) 나머지는 레시피 그대로 했어요.
생강향을 남편이 안 좋아해서 적은듯하게 편으로 썰어넣었고요.
팬에 고기 올리고 국물도 끼얹어준 뒤에 뚜껑닫고 중불에 익혀요. 뒤집어 익히고 속살까지 익으면 뚜껑 열고 잘라서 노릇해지고 국물 없어질때까지 마저 익혔고요.
애들부터 어른들까지 좋아했고 가까이 사시는 시부모님, 재워달라시며 고기 사오셨어요 ^^
저도 맏며느리님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