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고학년인데 판교로 이사를 생각중이에요

...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2-10-09 18:20:24
세식구고 아이는 4학년 남자애에요.
지금 안산에 사는데 직장따라 이사를 가야하는데요.
분당, 판교, 수지 정도면 출퇴근 하는데 괜찮은데, 문제는 아이네요.
공부는 잘 하는데 많이 시키지는 않는 편이에요.
학원 싫어해서 영어만 다니고 있고, 아마 앞으로도 학원보단 과외를 받게될것 같아요.
분당은 치맛바람 장난 아니라고 하고 애들도 잘한다 하니 가서 제대로 적응할까 걱정이 되고, 수지는 서울과 거리가 있어서 그게 좀 걸리네요.

사실 저는 판교가 끌려요.
아직 집을 보러가진 않았지만 지나다보니 저기서 살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인프라는 아직이라지만 몇년 지나면 갖춰질거고 학원없는것도 괜찮구요.
30평대 생각하는데 판교나 분당은 가진거 거의 다 털어넣어야 하고 수지로 가면 돈이 남네요.

중고등까지 생각했을때 어디가 좋을까요?
그래도 아이 생각하면 분당일까요?

판교쪽 교육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어떨
ㅇᆞ


를 생각중인데 저는 판교가 끌려요.
아직 인프라가 다 안갖춰졌다고는 하지만 몇년새 달라질것같고 서울하고도 가깝구요.
안산 오기전에 반포에서
IP : 211.234.xxx.1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이버
    '12.10.9 6:27 PM (175.253.xxx.126)

    대문에 오늘 기사 떴던데요. 판교집 산 사람 로또 어쩌고 하면서..지금 가격 엄청 오른것 같은데 지금 사시면 나중에 가격 떨어지지 않을까요?

  • 2. 도도
    '12.10.9 8:06 PM (14.35.xxx.189)

    조용하고 수준높고 분당 권이라 불편한거 없어요
    좋은사람들이 계속이사오는 분위기예요

  • 3. 그러나
    '12.10.9 8:20 PM (124.53.xxx.191)

    공부열기는 아직 분당만 못해요. 혁신초등,중학교가 있어 아이들 편하게 학교다니고 만족도도 높아요. 그러나 아파트 각격이 만만치않아요

  • 4. 환경
    '12.10.9 8:29 PM (124.53.xxx.191)

    판교 환경 깨끗하고 사시는 분들 만족도가 높아요

  • 5. ...
    '12.10.9 10:13 PM (180.68.xxx.158)

    동판교 거주하는데요. 저는 보평초학군은 아니예요.
    치맛바람 없고요. 전체적으로 교육열이 높다기보다는 조용히 차분한 분위기라서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유해시설 전혀없고, 아이들도 순하고, 엄마들 수준도 어느 정도 되면서 사교육에 열올리는 분위기 아니예요.
    이런 거 원하시면 만족하실 듯 합니다.

  • 6. 고등학교..
    '12.10.10 12:09 PM (121.168.xxx.23) - 삭제된댓글

    판교,분당은 성남이라 고교 평준화지역이구요.
    수지는 용인이라 비평준화지역입니다.
    이 점도 생각해 보세요.

    전 판교 괜찮을 것 같아요.
    앞으로 발전 가능성있고.. 한발짝이라도 서울에 가까우니 뭐든 이용하기 좋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50 성원에 힘입어 제주맛집 몇군데 더..^^ 275 happy 2012/10/11 14,720
162849 미드 24시 보는데... 10 fla 2012/10/11 1,294
162848 황상민은 드뎌 발언 2012/10/11 1,219
162847 앞으로 yg가 싸이 보호해주고 관리해주겠죠? 9 fla 2012/10/11 3,199
162846 7세인데. 초등까지 쓸 멜로디언 추천주세요.(여아) 급!!! 8 멜로디언 2012/10/11 2,506
162845 벤츠 행사장 동영상을 봤는데 진심 무섭네요 ㅠ.ㅠ 61 .... 2012/10/11 23,379
162844 초등1학년 아이 공부 많이 하는건가 봐주세요, 3 .... 2012/10/11 1,698
162843 음 또 저네요. 4 .. 2012/10/11 1,606
162842 신랑 친구 고물상 한달수입이 3천만원 이래요.. 35 ? 2012/10/11 38,427
162841 오늘 어제오늘 mbc 소리 이상없나요 .. 2012/10/11 870
162840 짝 여자2호 안타깝더군요 3 2012/10/11 4,615
162839 우리아기 잠투정때문에 미치겠어요 ㅠㅠ 4 아가야 제발.. 2012/10/11 1,977
162838 김장훈은 관객은 생각도 안하나보네요 12 ..... 2012/10/11 4,343
162837 뉴스보다가 짜증이 확 나네요...기상캐스터 1 킬리만자로 2012/10/11 2,004
162836 혹시 일산의 토커스 학원 어떤가요?? 2 음냐 2012/10/11 1,532
162835 학습지 샘과 공부할 책상.. 어떤게 쓰세요? 1 책상 2012/10/11 1,522
162834 근데 싸이가 못 생겼나요? 27 고뤠23 2012/10/11 2,891
162833 전기밥솥 결정 좀 도와주세요- 11 난다 2012/10/11 1,831
162832 인복 ...노력으론 안되는거 같아요 13 잠안오는밤 2012/10/11 6,623
162831 한집안에 미친사람 2명이 의미가 없는게 왠지아세요? 3 루나틱 2012/10/11 1,612
162830 싸이보살 3 2012/10/11 1,871
162829 리더* 아카*미란 곳은 헌재 2012/10/11 791
162828 영화"시간의숲" 보신분 계신가요.. 6 .. 2012/10/11 1,444
162827 긴박한 경영상 위기가 아님에도 해고를 남용하는 기업들 2 추적60분 2012/10/11 1,198
162826 김장훈 인간성에 대해서 47 맛지킴 2012/10/11 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