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훈 나온 놀러와 다시보기로 봤는데..

조회수 : 2,853
작성일 : 2012-10-08 22:56:44
이번 논란이 있기전엔 글만 읽고 싸이 나쁜놈 그랬는데
놀러와 보고나니 싸이가 나쁘게만 보이지않네요
김장훈씨 좋은일도 많이하고 그런 결과말고요
개인적인 친분으론 참 피곤하겠다 싶었어요
싸이는 솔직하고 누구보다 상황파악이란 판단이 빠른사람이고요..싸이니깐 김장훈 옆에서 빚갚는 마음으로 있지싶었어요.. 김장훈은 싸이가 자기후배로 자기를 존경하고 인정해주기를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이고요..
놀러와는 강남스타일로 뜨기전에 찍은거고 이후 앨범발표로 엄청 바빠졌을꺼고..김장훈한테 전만큼 친밀하게 지내지못한 와중에 싸이가 빵 터지면서 그간 열등감(사실 열등감이라고밖에..)이 표출 된것같아요..아마 싸이가 장훈이형 덕분에,잘훈이형이 아니었다면, 나의멘토이자 스승은 장훈이형 이한마디 안한게 이사단의 시초에요...
싸이는 자기자신을 잘알고 김장훈은 자기자신을 잘모르는듯싶어요...괴로운건 오직 자신이지요..
못보신분은 한번보세요..
IP : 222.112.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햐햐햐
    '12.10.8 11:07 PM (211.237.xxx.59)

    싸이는 불의 성향을 지녔고 김장훈씨는 나무의 속성을 지녔죠. 나무의 속성은 권위와 인연을 중시여깁니다. 하지만 불의 성향은 자신이 바랄때외에는 그런건 무시하는 성향입니다. 한마디로 나무와 불이 만나니 나무가 불타는 거죠. 이건 사람과 사람간의 상성이 그런거라.. 누가 나쁘다고 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 2. ..
    '12.10.8 11:11 PM (59.19.xxx.121)

    싸이 같은 성향은사업 기차게 합니다

  • 3. ...
    '12.10.8 11:15 PM (118.41.xxx.102)

    그렇구나..그럼 물의 성향을 가진 사람의 특징은 뭔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4. 그러나
    '12.10.8 11:19 PM (112.153.xxx.36)

    김장훈씨와 같은 지인 때문에 힘들어 지쳐하는 82 고민 글엔 백이면 백
    니 인생 평생 끌려 다니며 피폐해지고 싶지 않으면 그런 사람 쳐내라 다들 말하곤 하죠.

  • 5. 전문가들은 이미 견적 다 내고 있어요.
    '12.10.9 12:49 AM (223.222.xxx.143)

    82에도 제법 계실 겁니다.
    다만 그가 지금 목숨을 담보로 일을 벌이는 중이라 다들 입 다물고 있는 거죠.
    애착문제부터 집착, 인지오류 등등...
    본인이 이미 오래전부터 밝혀온 불우한 성장사와 고립감 등등...
    책으로 낼 만큼의 심리적 상처와 문제를 지닌 사람이죠.
    인생에서 싸이만큼 오래 곁에 머문 사람도,
    그의 전화를 그렇게 오래 견뎌준 사람도 없을 겁니다.
    집착과 애증이 엄청난 분노와 증오로 바뀐 단계에요.
    표절건이 기화선이라곤 하지만 그건 본질은 아녜요.
    표절인지도 확실하지 않구요.
    표절 아니었더라도 다른 구실을 찾아냈을 겁니다.

  • 6. ..
    '12.10.9 1:42 AM (125.132.xxx.99)

    인생에서 싸이만큼 오래 곁에 머문 사람도,
    그의 전화를 그렇게 오래 견뎌준 사람도 없을 겁니다.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76 비염-병원후기 10 가을 2012/10/13 2,809
163975 촌스런 질문이에요.. 1 설레는 마음.. 2012/10/13 977
163974 "박근혜, 민주화에 손톱만큼도 기여 안해" 5 .. 2012/10/13 1,284
163973 부자아빠 기요사키 파산신청한 나쁜 놈 1 부자아빠 2012/10/13 2,933
163972 세계 전역에서 들린다는 이상한 소리-코피까지 나게 해 2 2012 2012/10/13 2,187
163971 이 아이 기다려줘도 될까요? 2 ㅠㅠ 2012/10/13 1,023
163970 영국에 고춧가루 반입 가능한가요? 3 태양초 2012/10/13 1,399
163969 여드름 피부과 실비보험 6 ㅡㅡ 2012/10/13 7,621
163968 안철수 후보의 질문에 대한 문재인후보의 답변. 9 .. 2012/10/13 1,914
163967 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분위기 어땠나요? 15 엘살라도 2012/10/13 6,172
163966 페인트시공을 할려는데요 1 . 2012/10/13 1,338
163965 입주도우미 30대는 안되겠죠? 14 .... 2012/10/13 9,727
163964 MBC 주식팔아서 부산영남 장학금으로 쓰면 좋은 것 아닌가요? 21 다지들것? 2012/10/13 1,935
163963 저 베스트글 읽다가요.. 5 .. 2012/10/13 1,393
163962 컴퓨터를 없애면 와이파이 공유기가 쓸모없나요? 4 컴도사님들 2012/10/13 1,802
163961 요즘 바지들, 몸에 잘 맞는 편인가요? 편한바지 추천해주세요... 4 바지 좀 ㅜ.. 2012/10/13 2,387
163960 차 살려고 하는데 경차 vs 준중형 중에서 고민인데요. 18 조언좀해주세.. 2012/10/13 6,292
163959 농구를 시키고 싶은데 ..... 3 아이농구 2012/10/13 988
163958 아이들 지난 교과서요. 2 .. 2012/10/13 1,190
163957 안철수가 민주당 드갈려면 20 글쎄 2012/10/13 1,740
163956 마트에서 산 밤이 말라 비틀어 졌어요 이거 환불 요청 하면 진상.. 2 .. 2012/10/13 771
163955 에어컨이 저절로 켜질수 있나요? 7 세상에나 2012/10/13 3,847
163954 지방 44평 전세 빼기 어려운가요? 5 ~~~ 2012/10/13 1,949
163953 문옆에 얇은 나무 다발 무슨 의미가?? 금은동 2012/10/13 730
163952 몸이 너무 피곤 할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 까요? 5 ㅠㅠ 2012/10/13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