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아이입니다.
2학년 2학기부터 과외시작했는데 과외시작한지 2주만에 본 첫중간고사는 59점.기말은 89점
3학년 1학기 중간 기말 50~60점대
선생님은 항상 별 말씀이 없으세요. 우리 애 가르치기 힘드시죠 하니까 괜찮다고 하시면서 가르칠땐 다 아는 것 같은데 금방 까먹는것 같다고 그 말씀만 하셨어요.
이번 중간고사 앞두고 특별히 부탁드렸어요. 3학년2학기인데 맘이 좀 그렇다고 .. 점수 좀 올릴수있도록 신경 더 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고 아이도 이번 시험은 잘 볼것 같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60점대네요.
그래도 돈 들여서 과외하는건데 80점 이상은 기대하는데 학교시험이 아주 어려운 학교도 아니예요. 보통정도.
아이 성적은 전교 반 정도예요.
이 상황에서 과외를 바꾸면 좀 나을까요?
아님 아이성적이 그저그러니 바꾸어도 별 기대하지말고 그냥 이대로 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