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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맛이 똑 떨어졌네요

입맛ㅇ이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2-10-06 16:39:44

저한테도 입맛 없을떄가 다 오는구만요.

 

평생 밥은 설렁설렁 퍼담은 밥은 2공기 그냥 좀 눌러 담다 싶은 것은 한공기가득

말그대로 머슴밥처럼 먹었어요.

다행히 일체 간식은 안하고 외식도 잘안하는 편이라 분식도 그렇고요

오로지 밥!

몸은 그냥 평범 몸매

 

주중에는 입맛이 없네요

참 이럴때가 있다니

이러다 한번 또 밥맛 들리면 정신줄 놓고 퍼먹고요.

 

오늘도 입맛이 없어서

밥은 한끼도 안먹고

하루종일 배 먹고 사과 먹고 포도 먹고, 복숭아 갈아 먹고

이러고 있네요

 

탄수화물 섭취를 안하니

기운이 없어요.ㅠ

기운이 없으니 밥 먹기는 더 싫어지고

 

아웅..

우째야쓸까이.

 

IP : 1.231.xxx.1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삼
    '12.10.6 5:24 PM (116.37.xxx.141)

    저도 입맛 좀 없어 봤으면....ㅠㅠㅠㅠ
    평생 꾸준한건 이것뿐

    가을이랍시고 더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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