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돈이 최고네요...

.. 조회수 : 4,214
작성일 : 2012-10-02 12:19:21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국 여성은 배우자 선택 시 다른 국가 여성보다 남성의 경제력을 더 중시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글로벌 결혼정보사이트 커플닷넷(Couple.net)이 2008년 8월부터 이달까지 한국 등 전 세계 121개국 싱글 남녀 8만2천417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선택 시 남녀 조건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커플닷넷은 경제력, 외모, 가정환경, 성격 등 4가지로 각각의 배우자 선호도를 조사해 응답자가 30명 이상인 국가를 대상으로 순위를 산출했다.

한국 여성은 배우자 선택 시 36.2%가 경제력을 중시한다고 답해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국(32.6%)과 프랑스(32.5%), 미국(32.0%)이 뒤를 이었다.

외모는 독일(29.1%) 여성이 가장 선호했고 가나(27.3%), 나이지리아(26.5%), 영국(26.0%) 순이었다. 한국 여성은 18.3%로 조사대상 국가 여성 중 외모를 가장 적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환경을 중시한다는 응답도 독일(26.1%) 여성에게서 가장 많았다. 베트남(25.3%), 필리핀(21.4%), 호주(21.3%)가 뒤를 이었으며 한국 여성은 19.8%였다.

싱가포르(33.8%)와 태국(33.1%), 아랍에미리트(32.1%) 여성은 상대적으로 성격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여성은 25.7%로 비교적 낮았다.

남성의 경우 감비아(31.8%) 남성이 배우자 경제력에 비중을 가장 많이 뒀다. 영국(30.4%), 스리랑카(29.2%), 나이지리아(28.8%)도 여성의 경제력을 중시했다. 한국 남성은 21.4%로 경제력을 가장 중시하는 한국 여성과는 달랐다.

외모는 싱가포르(35.9%)와 호주(35.8%) 남성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한국 남성도 31.4%로 높게 조사됐다.

가정환경은 인도네시아(22.0%), 알제리(21.6%), 파키스탄(21.6%) 등의 순이었으나 대체로 낮았다. 한국 남성 역시 18.8%로 가정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은 싱가포르와 일본 남성이 34.1%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알제리(33.4%), 인도네시아(32.6%) 순이었다. 한국 남성도 28.4%로 비교적 높았다.

선우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고 맞벌이를 원하는 남성들이 많다고는 해도 결혼할 때 남성들은 여성 본연의 매력을 더 찾고 여성은 남성의 경제력과 능력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는 한국이 여전히 전통적인 가치관이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여자 경제력 중시 압도적 세계1위..ㅡㅡ;

IP : 175.112.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스하세요
    '12.10.2 12:20 PM (39.121.xxx.65)

    175.112.xxx.139
    패스하심됩니다~^^

  • 2. 그래서
    '12.10.2 12:22 PM (125.178.xxx.170)

    어쩌라고~

  • 3. 아줌마
    '12.10.2 12:38 PM (118.216.xxx.135)

    당연하죠~

  • 4. ....
    '12.10.2 12:43 PM (211.171.xxx.156)

    남편몸에 숙주 빨대꽂아놓고 월급 등 다 먹어치우는 기생족들이 2천만명이 넘는다는 이 엄청난 사실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03 남편과 절대(?) 같이 하지 않는 일? 15 공유란? 2012/10/08 6,175
161402 요즘 6학년 2학기 반장은 찌질이 추천해서 부려먹는거에요? 21 ㅋㅋㅋ 2012/10/08 3,825
161401 ㅠㅠㅠ 2 dk 돌출 2012/10/08 798
161400 씀씀이 아껴서,부자증세, 모두증세.. 12 .. 2012/10/08 1,483
161399 (무플절망)잇몸고름신경치료받고 있는데 계속해야할까요?? 3 해바라기 2012/10/08 2,495
161398 제가 '메이퀸' 재희라면. 그냥 수사했을거에요. ........ 2012/10/08 868
161397 강아지 직접 미용하는분 팁좀 주세요. 11 하성 2012/10/08 1,397
161396 총각에게 데쉬받았어요.. 62 ..... 2012/10/08 26,430
161395 10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08 693
161394 음식도우미 오실때 1 메뉴선정? 2012/10/08 1,297
161393 아이 한글공부 어디꺼 시키세요 12 궁금 2012/10/08 1,242
161392 부모가 사준 신혼집에 증여세 물린다. 17 증여세 2012/10/08 5,336
161391 청도 감 괜찮을까요? 4 ... 2012/10/08 955
161390 도배장판지 2 도배장판 2012/10/08 829
161389 공인중개사 앞으로도 괜찮을까요?? 1 쾌걸쑤야 2012/10/08 1,625
161388 나가수 음원 사려면 어느 사이트로 가야할까요? 1 ㅎㅎ 2012/10/08 707
161387 10년만에 에이로빅 다시 시작해요. 긴장되네요..ㅎㅎㅎㅎㅎ 4 싱숭생숭 2012/10/08 1,004
161386 이런 남편은 우째야 할까요? 3 2012/10/08 1,051
161385 10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08 648
161384 한 달에 한 번 남편의 생리. 1 징하다. 2012/10/08 1,862
161383 남녀의 말하기 2 juli 2012/10/08 1,011
161382 일단 세상에 알려진일에 대해 대중보고 조용히하라는것 자체가 이상.. 13 루나틱 2012/10/08 1,928
161381 수시 심층면접 질문입니다. 8 고3엄마 2012/10/08 1,557
161380 마카롱 건조에 대해 질문요! 마카롱비법 2012/10/08 866
161379 미사일 800킬로 오바마설득 2012/10/08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