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옷이 자주 뜯겨져 와요...ㅠ

ㅠㅠ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2-10-01 20:15:29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단추도 뜯겨져 몇 번 오고 주머니도 뜯어지고...

친구랑 장난치다 그랬다는데...

말을 잘 하지 않아서 더 묻기가 그렇네요...

(다른 말들은 그럭저럭 잘 합니다... )

 문득 이거 엄마의 직감일뿐이긴한데요

친구들과 싸운거 아닌가 모르겟어요..

학교폭력이면 어쩌죠?

 연휴라서 시댁갔다온후 걱정만 하고 있어요.. 내일쯤 담임선생님에게

문자라도 넣어봐야겠어요..ㅠ

 중1 남자아이예요 ...

IP : 39.121.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님이 눈치 챘을때는
    '12.10.1 8:25 PM (58.143.xxx.140)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던데 아이에게도 잘 얘기해보세요.
    학교쪽이나 다른 친구에게 말 들어가지 않겠다 하시구요.
    힘든경우 자칫 해결하려다 아이만 억울해지는 경우 봐왔잖아요.
    조용히 전학시킬거 같습니다.

  • 2. ........
    '12.10.1 8:35 PM (112.151.xxx.134)

    장난이면 어쩌다가 한번이지요.
    옷이 찢어지면..... 담에 장난칠때는 친구도 조심하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계속 그렇다는건 절대로 장난이 아니라 폭력인겁니다.

  • 3. ㅇㅇ
    '12.10.1 8:40 PM (118.223.xxx.111)

    학교폭력 문제로 잘못된 예를 보면
    돌이킬 수없는 상황이 되서야 부모들이 인지하는 경우가 많던데.
    옷이 자주 뜯긴다는게 흔한 상황은 아니니 하루라도 빨리 알아보세요.

  • 4. 저...
    '12.10.1 8:51 PM (128.134.xxx.90)

    중학교 교사에요.
    중딩 남자 아이들이 워낙 움직임이 크긴하지만
    옷이 뜯기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한두번은 몰라도 멍과 함께 반복되는 상황이라면
    꼭 확인해 보시면 좋겠어요.
    1학년은 이른바 서열 싸움도 많구요

  • 5. 위에 이어...
    '12.10.1 8:53 PM (128.134.xxx.90)

    노는 애들과 아닌 애들이 분리되지 않아 괴롭힘도 많아요.
    학부모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시기에요.
    연휴동안 아버지랑 같이 진지하게 대화해보시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59 꿰맨 실발 풀수 있는 병원 어딘가요?? 5 에고.. 2012/10/08 1,145
161458 지난주세일했던갈비요리방법문의 코스트코갈비.. 2012/10/08 711
161457 요새 단단한감 맛있나요? 1 ... 2012/10/08 737
161456 정애리 회장엄마가 오늘은 서인혜가 딸 인것을 알게 해 줄까요? 4 드라마 그대.. 2012/10/08 2,541
161455 산부인과 배 초음파로도 자궁근종 확인이 가능한가요? 4 질문 2012/10/08 4,728
161454 구미 드디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네요. 8 불산사고 2012/10/08 1,849
161453 답답해서 그러는데..현명한 82님들 도와주세요.. 2 전전긍긍. 2012/10/08 746
161452 안철수의 거짓말 목록~! 29 삐약이 2012/10/08 3,062
161451 가족여행 괌 vs 코카키나발루 vs 발리 8 고민 2012/10/08 3,782
161450 국도 과속 카메라 찍혔을까요?ㅠ 3 걱정 2012/10/08 1,134
161449 중소기업인 88% "경제민주화 논의할 시기 됐다&quo.. 샬랄라 2012/10/08 824
161448 돼지갈비 양념 --배 대신 넣을 수 있는것은? 11 ** 2012/10/08 5,192
161447 담임쌤 수련회 도시락....... 5 반회장엄마 2012/10/08 1,864
161446 신용카드 연회비 질문이요..? 4 연회비 2012/10/08 1,460
161445 기부저금통에 10원짜리 넣으시는분계세요? 2012/10/08 881
161444 머릿니하고 서캐를 어떻게 없애나요? 17 미치겠네요... 2012/10/08 15,411
161443 구미 이야기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들어왓는데... 4 ... 2012/10/08 1,192
161442 나무늘보 가구 사용하시는 분~어떤 나무로 만드셨어요? 고민중 2012/10/08 844
161441 삼청동과인사동 5 오십대초반의.. 2012/10/08 1,262
161440 속풀이 3 김여사아님 2012/10/08 802
161439 SKT 인터넷 전화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2/10/08 926
161438 바람 피는 놈은 또 그런다는거 진짜네요 6 하하ㅜㅜ 2012/10/08 3,724
161437 어깨가 많이 아플 때 1 은호 2012/10/08 883
161436 “고문 연기만 해도 죽겠는데 그분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11 샬랄라 2012/10/08 2,177
161435 야권후보 부인 두 분 모두 넘 괜찮네요. 9 ... 2012/10/08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