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서 쓰시는 라텍스 매트가 13년전에 엄마가 어디 해외여행 다녀오시면서 사 오신건데요.
세탁은 그간 간간이 하긴 하셨는데 너무 오래되서 버려야겠다고 ..
그래서 버릴거면 우리 집에 깔게 나 줘~ 하긴 했는데 제가 보기엔 버리지 않아도 될거 같던데요.
보통 라텍스 제품은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건지, 아니면 어느 정도 쓰고 버리는건지요..?
친정에서 쓰시는 라텍스 매트가 13년전에 엄마가 어디 해외여행 다녀오시면서 사 오신건데요.
세탁은 그간 간간이 하긴 하셨는데 너무 오래되서 버려야겠다고 ..
그래서 버릴거면 우리 집에 깔게 나 줘~ 하긴 했는데 제가 보기엔 버리지 않아도 될거 같던데요.
보통 라텍스 제품은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건지, 아니면 어느 정도 쓰고 버리는건지요..?
관리가 제대로 안되면서 오래되면(땀이 닿는다든지, 물이 닿는 경우) 가장자리부터 바스라져요.
커버를 씌워도 베개 같은 경우는 땀이 투과되어 몇년쓰면 바스지기 쉽죠.
쓸만큼 쓰신것 같아요.
10년 정도면 잘사용한걸로 아는데 상태에 따라 더사용할수도 덜사용할수도 있겠죠.
매트 모서리 부분을 만져보시면 말랑말랑 하지않고 딱딱해지고 버석거림이 느껴지면 수명이 다된겁니다.
엄마가 옷감 세탁을 아주 잘 하시는데요
라텍스 매트도 살살 조물조물 손으로 탈수 하시면서 그늘에 잘 말리시고 암튼 그래서 그런가
커버 벗겨봐도 말씀들하신 마모같은건 안 보였어요. 그럼 더 쓰셔도 되려나...
두꺼운 매트가 아니고 한 2-3 센티되는 구멍 숭숭 나 있는 그런 디자인이에요.
천연라텍스라는 전제하에 5년이라고 알고있어요.
5년이상되면 색깔이 노랗게 변하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바스라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라텍스는 빠는 거 아니라구도 했어요.
전 지금 3년짼데 아직은 쌩썡해요.
지금으로만 보면 5년 이상도 쓸 수 있을 거는 같아요
변화가 없고 탄력도 문제 없다면 더 쓸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