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1.10 3:17 PM
(39.120.xxx.193)
저는 성당다녀요. 윤회설이나 그런건 잘 모르겠구요.
어렸을때 꿈속에서 어떤 아파트가 있고 주변에 나무가 많은 놀이터 에서 그네타고 있는 꿈을 자주꿨었어요.
그런데 중학교때 수학여행을 갔다가 그아파트 그 놀이터를 봤어요.
한눈에 알아봤어요. 태어나서 고등학교때까지 저희는 이사간적도 없었구요.
먼곳이라 제가 그곳에 놀러갔을리도 없는...뭐였을지...
2. 토론
'12.11.10 3:18 PM
(115.41.xxx.171)
재밌었겠는데요? 과학이란건 밝혀낸거보다 못 밝혀낸게 더 많지 않겠어요? 비과적이어서 못 믿겠다는건 말이 안 되고. 나란 사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걸까요? 전생, 후생, 다 있을거 같아요.
3. 윗님
'12.11.10 3:24 PM
(118.32.xxx.169)
그건 데자뷰아닌가요.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 드는거요.
사람만날때도 이사람 어디선가 본듯한데 현생에선 만난적없는듯하고. 뭐 그런 느낌
전 윤회설 안믿는데요.
과학은 경험가능한것만 증명할수있는 세계라서
정신세계를 다 밝혀내지 못한다고 알고 있어요.
솔직히 '정신'이라는것도 실체가 없잖아요.
'깨달음'이라는것도 사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인지라
그걸 일반화시킨다는것도 환상같다 여겨지구요.
그리고 불교에서 말하는 전생이 거의 동물인데요.
주로 집에서 기르는 가축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소, 돼지, 고양이, 등등...
근데 생명체가 집에서 기르는 가축밖에 없는건아니잖아요 이 세상에 셀수없는 생물이 얼마나 많은데요..
전 전생이라 부르는 것들은 그냥 내가 선택하지 않고 조상이 남겨준 발자국정도의
무의식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내가 경험하지 않아도 조상이 경험한 의식들이 내 유전자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잖아요.
암튼 전 윤회안믿음
그리고 다시 태어난다해도 이전 기억을 하지못하고 내가 아닌 전혀 다른 존재로 태어나기때문에
의미도 없다 생각해요
4. ...
'12.11.10 3:24 PM
(203.226.xxx.19)
안과 밖을 구별하지 않는 경지라면 나와 남이 따로 있지 않다는걸 깨달았다는거 아닐까요?
5. 그리구
'12.11.10 3:33 PM
(118.32.xxx.169)
윤회가 있다면
지구상 생물개체수가 늘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잖아요
인구는 예전에 비해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사육하는 가축수도 인간 본위로 제각각이고..
윤회한다면 그 생명체는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세요
개미부터 생선 코끼리 까지 다양한데..
암튼 윤회설은 좀 웃김..
6. +++
'12.11.10 3:38 PM
(211.32.xxx.239)
정신은 과학적으로 보면 뇌의 기능입니다.
그런데 명상을 해서 무아상태에 이른다는걸 가지고 토론을 하면 토론이 안될겁니다.
어차피 자신만이 이해할수 있는 형이상학적인 설명을 할테고 증명할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토론을 해봤자 서로 대화가 안되죠.
나와 남이 따로 있지않다는건 진화론적으로 보면 다른생물들도 인간과 공통조상으로 부터 혈통적으로
연결되었기 때문에 비슷한 개념이 아닐까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만 개인의 의식은 다른개체와 분명히 구별됩니다.
그리고 사람이 죽은후에도 의식이 소멸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자식으로 태어난다는 개념은 유전학적으로 성립할수 없습니다.
7. 최신물리학
'12.11.10 4:03 PM
(121.141.xxx.125)
지금 나의 전생과 후생, 그리고 금생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왜냐!!
시간은 허상이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시간이 일직선상으로 흐른다는 것은
우리의 뇌가 만들어내는 착각에 불과하며
결국 허상이죠.
8. +++
'12.11.10 4:04 PM
(211.32.xxx.239)
윤회설은 물리학과 관계가 없습니다.
9. 윗님
'12.11.10 4:06 PM
(121.141.xxx.125)
전생이라는 말이
지금 이전의 삶 이라는 말 아닌가요?
시간이 순서대로 흘러간다는게 허상이라니까요. 참 내...
10. +++
'12.11.10 4:10 PM
(211.32.xxx.239)
상대성이론은 시간이 뒤죽박죽으로 된다는게 아니라
시간이 우주공간에 따라서 다르게 흘러간다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우주비행사들도 시간차이를 미세하게나마 경험한다고 하는군요.
어차피 윤회설은 유전학의 문제입니다.
11. +++
'12.11.10 4:14 PM
(211.32.xxx.239)
그리고 모든 개별과학은 서로 모순이 생겨서는 안되요.
만약 개별과학끼리 모순이 존재하는데도 그걸 방치한다면 과학이 아닙니다.
물리학과 생물학이 모순이 생긴다면 둘중에 하나가 잘못된거지요.
12. ..
'12.11.10 4:14 PM
(115.41.xxx.171)
귀신이 정말 있는지도 궁금.
13. +++
'12.11.10 4:34 PM
(211.32.xxx.239)
윤회설이 성립할수 없다는걸 100% 증명하는건 불가능하죠.
이런건 밤에 발톱을 깍으면 뱀이 나타난다는 속설과 비슷한 종류인데 이런것도 과학적으로 100% 부정할수는 없죠.
다만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지식으로는 이런 속설들이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되었고
윤회설은 유전학적으로 성립할수 없다는겁니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모든게 머리속 생각이거나 관념의 상상일뿐이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알수 없는겁니다.
14. ...
'12.11.10 4:42 PM
(121.128.xxx.79)
내 유전자가 반은 자식한테로 복제되니, 뭐 그런 관점에서는 윤회라고 할수도.
15. 지나다가
'12.11.10 5:04 PM
(223.62.xxx.250)
윤회를 물리적인 시각으로 해석하고 판단 하면 이해도 설명도 안되요.
세상은 공간은 시간은 사실 한송이 꽃이라고 표현한다면 이해가 가실까요?
둘이 아니고 하나 라면?
반야심경 에 제행무상도 윤회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이예요
윤회의 본질을 알고 윤회를 의심치 않으면 일상이 저절로 평안해지죠.
많은 부분의 근본 이치도 저절로 다가오고 보이게 됩니다.
16. +++
'12.11.10 5:18 PM
(211.32.xxx.239)
물리학적으로 보면 공간과 시간은 관계가 있습니다.
중력이 작은 우주공간에서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죠.
그렇지만 물리학과 시간개념이 윤회설을 정당화해주는 어떤 근거도 없습니다.
물리학적으로 설명할것도 없구요.
불교경전에 나오는 윤회설은 형이상학적인 사상으로 보입니다.
사실 윤회설은 불교이전에 고대인도인들의 종교적 사상 아니었던가요?
17. 펜
'12.11.10 6:30 PM
(222.117.xxx.172)
우주에 대해 조금만 배워 보면 종교에서 말하는 이런저런 것들이 얼마나 웃기는 내용들인지 알게 됩니다. ㅎㅎ
그냥 종교라는 것은 인간들이 자기들 합리화 시키려고 만든 것일 뿐이라고 봐요.
지배자들은 지배를 편하게 하기 위해, 피지배자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그나마 편하게 만들기 위해.
위에 시공간 언급하신 분이 계시는데 맞는 말씀이고요, 이 차원에서 보면 윤회설이고 뭐고 앞뒤가 안 맞죠.
그리고 성경에서 말하는 창조론도 말도 안 되는 소리고요.
그 전엔 지구가 유일무이, 인간이 유일무이한 지적인 생명체라고 믿고 있었지만,
과학의 발달로 그렇지 않다는 것이 속속 증명되고 있거든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행성들이 족히 수천억개는 될 거라고 짐작하고 있어요.
오늘 기사만 해도 지구와 유사한 조건을 가진 행성이 발견됐다고 하네요.
미국 나사에서는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이러저러 실험들을 하고 있어서 조만간 여러가지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될 듯 합니다.
아마 태양계 내에서 존재하는 생명체들도 나타날 거라 기대하고 있어요.
그렇게 보자면 지적 생명체를 찾는 것도 시간 문제라는 거죠.
이런 측면으로 보자면 성경에서 말하는 내용은 완죤 뻥이 되는 거고,
현 우주에서 지구의 위치를 봤을때, 만약 지적 생명체(외계인)가 존재한다면,
아마 그들은 수십억년 전부터 우수한 문명을 갖고 있을 거란 것도 과학자들이 추측하고 있는 내용이에요.
무엇보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밖에 또 다른 우주들이 수없이 많을 거란 거. (은하가 아니라 우주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는 훨씬 더 큰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그야말로 거품 하나에 불과할 거라는 이론도 꽤나 신빙성을 얻고 있답니다.
증명을 하기 위해 온갖 최첨단 기술들을 동원에서 우주를 살피고 있는데,
뭐 조만간 많은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될 거에요.
불과 20여년 전만 해도 과학자들은 행성을 가진 항성은 태양이 유일하다고 믿고 있었어요.
짐작은 했지만 행성이 워낙에 작기에 찾을 수가 없었는데, 망원경의 발달로 결국 찾아냈죠.
그래서 이제는 많은 과학자들이 제2의지구가 많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고,
그렇다면 외계인도 반드시 존재한다고 믿는 내용이 주류가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따져 보면 종교에서 말하는 내용들은... 앞뒤 안맞는 그저 인간들의 단순한 믿음, 바램,
이런 차원의 내용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물론... 현재 과학자들은 어쩌면 여지껏 믿고 있었던 물리학적 공식을 다 뒤엎어야 할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고 있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그러했듯이,
차세대 물리학 이론이 새로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죠.
현재의 기술, 인간의 머리로 이해하기엔 우주가 너무도 광대하고 미스테리한 부분들이 많아서요..
글쎄... 종교에서 말하는 것들이 정말 아닌지, 맞는지, 어쩐지는...
최소 우리 늙어 죽기 전에는 어느 정도는 밝혀질 걸로 보입니다. ㅎ;;
태초의 우주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데 언젠가는 성과가 나타나겠죠? ㅎ
18. 000
'12.11.10 8:29 PM
(1.248.xxx.19)
전생이나 윤회론이 성립될수 없는 이유는 이세상에 동일한 인간이 한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동시대뿐만아니라 과거 역사적으로 보나, 미래로 보나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똑같은 사람은 한사람도 나올수가 없어요.
왜냐면 양쪽부모의 유전체가 무작위로 배합이 되어 아이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불가능한일입니다.
유일하게 유전자 구성이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조차도 엄연히 자아의식이 다른 두 개체입니다.
일란성 쌍둥이도 서로 속마음을 알수가 없고 상대방이 병이 걸렸을때 고통의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알수 없습니다.
그리고 유전이라는 생물학적 현상은 부모의 의식이 자식에게 유전된다는 개념이 아니라
부모의 유전체는 자식의 뇌를 디자인하는 방법이 들어있는 지령서입니다.
우리가 성욕이나 식욕이 있는것도 유전자가 뇌를 만들때 뇌회로를 그렇게 구성했기 때문이에요.
물론 자식은 부모를 가장 많이 닮죠.
윤회설에서 말하는 죽은 사람의 뇌에서 의식이 이탈하여 다른 수정란에 주입이 될 여지가 없어요.
죽으면 정신활동은 소멸될뿐만 아니라 의식이 바로 두뇌이기 때문에 의식과 두뇌가 분리 되는것도 불가능해요.
그리고 육체와 정신은 별개가 아닙니다. 해부학적으로 보면 인간의 눈도 뇌기관의 일부입니다.
인간의 마음(두뇌)은 양쪽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윤회설은 끼어들 여지가 없어요.
19. 000
'12.11.10 8:32 PM
(1.248.xxx.19)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설의 개념이 정확하게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죽은사람의 의식이 다른사람의 자식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개념이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20. ...
'12.11.11 2:52 PM
(121.162.xxx.31)
주역을 믿을지 모르지만, 동양고전 주역에 바탕하면 윤회는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처의 큰 깨달음중 하나인 12연기는 윤회설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죽으면 영과 혼은 영원히 죽지 않고 다른 세상으로 갑니다. 백은 유심의 죽음과 같이 흩어지구요.
지옥과 천국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는 동안 영혼의 성숙도에 따라 그 영혼의 파동수에 맞는 세계로 가는 것 같습니다.
21. ..
'12.11.11 3:20 PM
(118.128.xxx.160)
양자파동에 의해서 진화론은 부정이 되고 영혼과 천국 그리고 지옥이 있다는걸 알수 있어요.
영혼은 영원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 영은 신앙과 영적성숙에 따라 천국에 갈수도 있고 지옥에 갈수도 있어요.
22. ~~~
'12.11.11 3:53 PM
(211.180.xxx.218)
불교는 인간에게 정신말고 별도로 영혼이 있다고 믿는 종교는 아닙니다.
불교는 석가모니 부처가 자신이 누구인가 탐구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종교입니다.
그런데 원글님이 잠깐 언급한거 같은데요.
정작 부처는 사후세계나 윤회론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습니다.
불교경전의 전생이야기는 후대에 경전결집과정에서 생겨난거죠.
전생이나 윤회론은 중생을 계도하기 위한 설법의 한 방편으로 사용된겁니다.
종림이나 성법등 일부 스님들은 윤회설을 받아들이지 않더군요.
23. ...
'12.11.11 4:03 PM
(121.162.xxx.31)
易 無思也 無爲也 寂然不動 感以遂通天下之故
역 무사야 무위야 적연부동 감이수통천하지고
생각함도 없고 하는 것도 없으며, 고요하여 움직이지 않다가 (홀연히) 천하의 연고에 느끼어서 통하게 된다.
출처 : 주역계사전
텅빈 알아차림 상태로 하느님과 통하게 되면 일의 이치를 알게 된다.
--> 이게 참나 입니다. 참나를 깨달으면 우주의 섭리와 세상의 이치를 알게 됩니다. 이 온우주의 모든 존재는 홀로 있는게 아니고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 입니다. 혼자 따로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대도 저도 서로 연결되어진 존재입니다. 따라서 그대에게 일어난 일은 나에게도 어떻게든 영향을 받게 됩니다. 우주와 나는 하나입니다. 우리 모두는 신성이 있습니다.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참나를 깨닫는 것을 敬 이라고 하면 이런 참나를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을 誠 이라고 합니다.
부처님은 이렇게 돈오하셔서 윤회에서 벗어난 해탈하셨기에 다시는 윤회를 하지 않으십니다.
불교엔 대승과 소승 불교가 있는데, 소승 불교는 나만 해탈하면 끝인 불교이고 대승불교는 내가 비록 해탈하여 윤회의 사슬에서 벗어났지만, 세상의 마지막 인간이 해탈할때까지 세상에 남아서 그들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교파입니다. 우리나라는 소승불교는 없고 대승불교를 따릅니다.
불교는 종교로 보지않더라도 주역과 함께 우주의 섭리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공부할만한 필드입니다.
공자님은 내가 몇해만 더 살아서 주역을 공부한다면 모든것을 깨우칠텐데, 주역을 늦게 알았다고 한탄하셨다고 합니다. 그런 공자님도 주역책의 가죽끈을 세벗 다시 묶어야할 정도로 많은 시간을 공부하셨다고 합니다.
주역은 우주 태초의 이치부터 세상의 포뮬라를 담고 있음은 분명한데, 범인들이 근접하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좌간 동양의 경전은 그 세월만큼 깊이와 진리의 높이는 상당한 것 같습니다. 요즘 과학문명이 지배하다보니까 무시하는 경향까지 있는데 조금만 공부하면 그 세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입니다.
내가 이 분야를 모르고 죽었으면 얼마나 억울했을까 하는..아니, 세상의 도장에서 수련을 게을리하고 가는 것만 마찬가지 일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는 천주교인입니다. 종교란 신과 소통하는 내가 좋아하는 형식일 뿐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신을 만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은 다르지 않고 하나입니다. 다만 종교의 변질이 문제일 뿐입니다. 따라서 내종교가 옳고 네종교는 틀렸다고 말하는 그 자체가 인간의 어리석음입니다.
세상엔 즐거운 일도 많고 해야할 공부도 많지만, 이런 공부는 잼있을 뿐만 아니라 꼭 해야할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24. vv
'12.11.11 4:20 PM
(203.226.xxx.19)
주역은 고대 주나라 점술책입니다.
주역이 필연적으로 윤회를 뒷받침 하지않아요
주역은 윤회를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죠
주역은 인간의 길흉화복을 점치기위한 점술책인데요
25. ...
'12.11.11 5:26 PM
(121.162.xxx.31)
vv님 주역을 한번이라도 읽어보고 그런 말 하시는지요? 정말 제대로 공부하고 자기말만 하셨으면 하는 작은 희망이 있네요.
26. vv
'12.11.11 5:48 PM
(203.226.xxx.19)
제가 사주명리 공부 하면서 주역을 같이 공부 했습니다
주역은 불교 윤회설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27. ㅁㅁ
'12.11.11 9:35 PM
(118.128.xxx.154)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윤회설은 고대인들의 내세관중에 하나죠.
상상의 산물입니다.
28. ㅁㅁ
'12.11.11 9:46 PM
(118.128.xxx.154)
그리고 불교의 윤회설은 고대인도의 윤회설과는 좀 다른데요.
지옥, 아귀, 축생계, 수라, 인간세상, 천상.. 해탈하지 못한 중생은 이렇게 6계를 윤회하는거죠.
개신교의 내세관은 천국과 지옥이지만 카톨릭은 여기에다 연옥이 추가됩니다.
29. 멀리 갈 거 없고
'12.11.12 2:08 PM
(118.37.xxx.117)
대한민국의 위대한 종교인 탄허스님의 저석들을 읽어보길 바람,,,,,,,,,,,,
그리고 주역이 점술이라고 하는 용감한 무식쟁이들은 셧업!!
30. ^^
'12.11.12 2:58 PM
(1.246.xxx.34)
탄허스님의 저서나 주역같은 엉터리책을 읽어봤자 소용없는 일이고요........
한경직 목사님 설교집을 사서 한번 읽어보세요.
목사님의 말씀을 피상적으로 이해하지 말고 제대로 이해해야 진리에 접근할수 있습니다.
우주의 만물의 원리와 인간의 본질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왜 사는지에 대한 답이 나와있어요.
여기서 잘났다고 떠드는 분들 한경직목사님의 설교집을 한번이라도 읽어보고 말씀이나 하세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렇게 떠들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