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습소쌤에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요?

중1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2-09-27 08:25:23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영어 교습소에 다니고 있습니다.

5명정도의 아이들이 있는대요.

한 명이 자주 숙제를 못 해오고,빠지기까지 하자

숙제에 이상이 생겼나 봐요.

그 아이에게 맞추려고

선생님께서

다음 주에 그 아이와 함께 문장해석을 하자,

그 아이에게 진도 맞추자,

이러며 진도를 천천히 나가는 게 보입니다.

해석 모른 것 어찌 되었냐 물으면

그 아이 다음 수업 시간에 오면 하자며'''.

나머지 아이들은 관심없어한다네요.

 

선생님과 학부모님들,

개인 교습이 아니니 그룹에 맞춰가야 하지만요.

이럴 경우 선생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요?

 

선생님과 수업내용은 좋은데

이럴 경우가 몇 번 생기니 고민하게 됩니다.

 

 

IP : 118.45.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27 8:34 AM (211.237.xxx.204)

    그룹과외는 어쩔수 없어요.
    그래서 팀 짜는게 중요하죠 그룹과외시에는..
    그리고 만약 팀이 수준이 안맞춰져서 짜졌을때는
    선생님이그 아이를 빼던지 그 아이는 부모와 상담을 거쳐서라도
    1:1로 돌리든 방법을 내야 합니다.
    나머지 4명에게 못하는 아이에게 맞춰라 이건 선생님의 자질부족이죠..
    아주 똑같은 수준일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비슷은 해야 합니다.
    선생님께 일단 이런 불만 사항을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해결이 안될시에는 원글님
    아이가 그만두던지 하는 수밖엔 없어요..

  • 2. 잔잔한4월에
    '12.9.27 8:53 AM (121.130.xxx.82)

    한 명이 자주 숙제를 못 해오고,빠지기까지 하자
    ->이녀석은 특훈시키는거죠. 다른 친구들까지 피해보면 안되죠

  • 3. 헐...
    '12.9.27 8:55 AM (124.53.xxx.156)

    그래도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한명에게만 맞추는건 당연히 안되죠...
    게다가 그 학생이 수준이 좀달라서 중간으로 맞추는게 아니라...
    본인이 숙제안해오고 결석하고.... 본인이 소홀한거잖아요...

    그런식이면 안맞춰줍니다...
    그학생이 빠지는거 맞아요...

    계속 그런식이면 님메가 그만두는 수 밖에요..
    조용히 있으니... 남아있는 아이들은 만만해보이나보네요...

    또... 보통 그룹수업은 수업료도 임의로 빠진 건... 수업한걸로 치는데...
    이건 임의로 빠진 사람이... 손해 감수하겠다는거잖아요...

    개인교습이 아니니 그룹에 맞춰가는거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그룹이 아니라 빠지는 그 아이 개인에게만 맞추고 있네요...
    말씀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73 에니팡게임하다가 날벼락맞는거 아닌가요? 10 제리 2012/09/28 3,628
158372 아이가 책을 일부러 반납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11 초등도서관사.. 2012/09/28 1,797
158371 추석에 해 갈 음식좀 알려주세요 3 도움 2012/09/28 1,380
158370 서울대 교수들 "안철수 논문, 아무 문제 없다".. 13 샬랄라 2012/09/28 2,447
158369 9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2/09/28 1,238
158368 이사짐센타는 과연 복불복일까요? 6 이사 2012/09/28 2,292
158367 다시마가 변비에 좋은가봐요. 7 다시마 2012/09/28 3,180
158366 지출증빙영수증 문의드려요. 2 추석. 2012/09/28 1,815
158365 컴 고수님!노트북을 빌렸는데 그대로 돌려주면 제 정보 상대가 알.. 1 도와주세요 2012/09/28 1,102
158364 안철수 실망했으니 박근혜 뽑아야지의 최고의 댓글 17 ㅋㅋㅋ 2012/09/28 3,857
158363 벌써힘들어요ㅠㅠ 6 초5엄마 2012/09/28 1,571
158362 82쿡 댓글들 놀랍습니다 돌잔치 3만원글 24 ..... 2012/09/28 5,548
158361 위에 피가 고인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qr 2012/09/28 2,098
158360 어제 nbc 투데이쇼에서 싸이 대학공연과 강남을 보여줬어요. 1 ... 2012/09/28 2,689
158359 약속을 어긴 아이 5 사춘기 2012/09/28 1,402
158358 심신 안정제(청심환)도 중독 되나요 2 심각 2012/09/28 4,593
158357 직장 4대보험 중 연금보험든거 확인은 어디서? 1 ..... 2012/09/28 1,150
158356 (급)불고기양념했는데 넘달아요 . 7 급해요 2012/09/28 1,749
158355 시댁 칠순이 있는데, 친정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세요.. 28 참... 2012/09/28 3,956
158354 믹스커피 왜이리 다 맛이 없어졌는지 13 ... 2012/09/28 3,915
158353 시동생이랑 형수랑 사이 안좋은 경우 꽤 있나요? 17 스푼 2012/09/28 5,953
158352 아이유의 60대 어느 노부부 이야기... 이지은 2012/09/28 1,824
158351 미레나부작용으로제거하는비용이... 5 산부인과 2012/09/28 7,349
158350 이번 대선은 박근혜지지자입장에서 참 재미없을 뻔 했어요. 2 지난총선 2012/09/28 1,604
158349 여성에게 본격적인 노화가 오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13 벤자민버튼시.. 2012/09/28 4,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