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표고버섯전 올리고 싶어요.
소고기 간 것과 표고는 충분합니다.
고기 양념해서
표고 불린 거 밀가루 뿌린 다음
고기 채우고 계란갔다가 굽는 거 맞죠?
만약 맞다면,
고기 양념은 불고기 양념으로 하면 될까요?
또한
고기를 다 볶아서
표고에 채우는 거죠?
예쁘게 잘 해 보고 싶어요.
추석 때 표고버섯전 올리고 싶어요.
소고기 간 것과 표고는 충분합니다.
고기 양념해서
표고 불린 거 밀가루 뿌린 다음
고기 채우고 계란갔다가 굽는 거 맞죠?
만약 맞다면,
고기 양념은 불고기 양념으로 하면 될까요?
또한
고기를 다 볶아서
표고에 채우는 거죠?
예쁘게 잘 해 보고 싶어요.
생표고나 물에 불려 말랑해진 표고를 꼭 짠 다음에 윗 부분은 열십자로 넣어서 나중에 흰 꽃 모양이 보이게 하시구요.
참기름과 마늘 간 건으로 무치듯이 양념한 다음에 안쪽에 고기양념을 얇게 채워 넣으신 후 밀가루 계란 뭍혀서 전 지지듯이 구워 내시면 됩니다.
고기가 익으면 표고에 채워지지도 붙어있지도 않지요.
불고기 양념하고 표고에도 간을 해서 고기를 채운다음에 그쪽만 달걀물 말라서 익히면 이뻐요.
표고등에는 칼집내고요.
만두속 이나 완자내용물을 채워넣어서 해요
고기는 갈아서 양념하고 볶은다음 야채랑 섞어줘요 그래야 표고부칠때 오래 안익혀도 되니까요....
속부터 채우고 밀가루 묻힌다음 계란물 ..이렇게 해요
완자를 넣는게 아니고 완자만들때 들어가는 재료~~
차례상에 올리실 거 아닌가요?
그럼 마늘은 하시믄 안된답니다. 맛이 조금 부족하다고 해도요.
전 갈은 소고기에 양파,당근,간장,액기스, 참기름 쪼꼼 으로 조물거리구요
(물엿이나 설탕도 되지만 액기스면 누린맛도 좀 덜어지고-마늘을 못넣으니까요-연육작용도 좀 되는 거 같아서요.)
제사상에 후추는 써도 된다고 해서 전 후추를 조금 넣어요.
(지역마다 다르니 굉장히 엄격히 지키는 곳이면 이것도 쓰면 안됩니다.
파,마늘,고추가루 정도만 안쓰기도 하구요. 부추,미나리까지 지키는 집도 있고
심지어 후추도 향이 강하다고 안쓴다는 집도 있었어요. 알아보시구 하셔야 해요.)
이쁘게 하시려면.
표고 불리구요. 등에 칼집 십자로 넣어주구요.
아래쪽에다 버무려둔 고기 채우고 밀가루 다녀왔다가 달걀에 들어갔다 구우면 된답니다.
저희 집은 버섯은 안 올리는 데요.
표고전은 평소에는 만들어 먹어요.
위에 분들처럼 만드는데 버섯 위에는 밀가루 계란
안 뭍히고 익혀요 그래야 더예쁘게 되요.
표고는 방사능 스펀지예요. 다른 버섯보다 더 많이 검출 됩니다. 웬만하면 드시지 마세요.
여러분,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