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기사님들.. 물건 왤케 함부로 다루시는지..!

라나델레이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2-09-24 10:24:57
사람이 없다고 그냥 대문너머로 파손위험있는 물건도 휙 던져버리고..
그래서 망가졌는데도 책임 회피;;;

뭐 이런경우가 다 있는지..

파손되기 쉬운 물건들은 박스에 보통 적잖아요
깨지기 쉬움, 파손주의, 던지지 마세요 뭐 이런거.
근데 적혀있어도 그렇게 막다루니 원..

저는 물건 던지는 영상보고 충격먹었네요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79949
IP : 121.128.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4 10:30 AM (39.121.xxx.65)

    물건은 엄~~청 많고 시간은 제한되어있고
    택배 좀 늦으면 손님들 난리나고 받는 돈도 적고..
    우리가 지불하는 돈을 생각하면 저 마자도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네요.

  • 2. ---
    '12.9.24 10:34 AM (112.223.xxx.172)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택배비를 비싸게 산정해서 따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같은 환경에서는 기대하기가 좀 그래요.

    저도 3천원에 택배 보내다보면 괜히 미안할 때가 있어요....

  • 3. 물류센터인가요?
    '12.9.24 10:35 AM (119.197.xxx.71)

    저 물건이 급해서 거지 찾아가봤는데요. 물건 안없어지는게 신기할 정도로 난장판이였어요.
    곱게 다뤄줄 환경도, 여유도 없어 보였어요. 명절이면 말 다했죠.
    그냥 그러러니 하고 포장 열심히 해서 보냅니다.

  • 4.
    '12.9.24 10:42 AM (121.188.xxx.9)

    그러게나 말입니다.
    우리 민족은 원래 배달의 민족인데 말이죠

    그래서 택비도 싼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사 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도 있고요

  • 5. ㅠㅠ
    '12.9.24 10:45 AM (220.121.xxx.174)

    건당 500원이래요...

    근무조건이 너무 열악해,맘이 좀 안좋더라구요.....

  • 6. 세상에서
    '12.9.24 11:12 AM (211.112.xxx.51)

    가장 힘들고 열악한 알바가 택배 상하차 알바라고 합니다.
    왠만한 장정 남자들 공사판에서 잔뼈 굳은 사람도 일주일을 못버티고 나오는 곳이 택배 상하차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콘베이너 벨트 타고 세상의 온갖 물건들이 랜덤으로 밀려들어오는데 계절별 시기별로 쌀푸대, 생수큰통, 과일, 김치통 등이 밀려온답니다.
    특히 쌀푸대가 밀려들땐 죽고 싶을 정도라네요.

    그런 환경에서 세심하게 다루어주길 바라는 건 무리겠죠.

  • 7.  
    '12.9.24 11:26 AM (115.21.xxx.183)

    소중히 다루어야 하는 건 우체국택배로 보내면 되요.

  • 8. 아무리 그래도..
    '12.9.24 12:53 PM (218.234.xxx.76)

    노트북 담너머로 던진 경우도 있대요. 아무리 급해도 겉 부분에 노트북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90 안양 평촌 계시는분들....치과 어디가 믿을만하고 치료 잘하나요.. 8 ..... 2012/09/28 5,900
158489 손숙님 이름을 팔았군요. 6 고소하세욧!.. 2012/09/28 2,728
158488 경찰도 몇년간 여경 많이 뽑았었는데 그 폐해가 정말; 13 ... 2012/09/28 4,303
158487 오늘 TV에서 놓치면 안되는 영화 알려주세요 6 하루 2012/09/28 2,638
158486 송중기 11년 11월 인터뷰 6 ㅎㅎ 2012/09/28 11,102
158485 문재인후보 사진을 보면. 7 .. 2012/09/28 2,953
158484 영화배우가 따로 없네요...문후보님...^^ 19 저녁숲 2012/09/28 10,540
158483 9분전 딴지일보 트윗에 올라온.... 5 삐끗 2012/09/28 2,438
158482 다문화지원해주더라도 제발 선별해서 지원했으면 좋겠어요 2 .. 2012/09/28 1,515
158481 옐로우캡 택배때문에 화딱지나네요 만두통통 2012/09/28 1,669
158480 초딩남자들이 여교사 보호하려다다 오히려 12 ... 2012/09/28 5,005
158479 나도 모르게 터치되서,방금 전 통화한 번호로 발신되는 거 어떻게.. 6 재발신 2012/09/28 1,834
158478 12월 결혼식인 예비신부입니다. 스튜디오 촬영이요~ 26 예신 2012/09/28 3,600
158477 소나타, 아기 카시트..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schnuf.. 2012/09/28 1,237
158476 베껴는 썼지만 표절은 아니고 업적은 맞다는 게 말인가요 ? 13 푸하하!! 2012/09/28 2,198
158475 대통령후보 이분은 어떨까요? 잔잔한4월에.. 2012/09/28 1,097
158474 심장병 반려견... 15 울 강아지 2012/09/28 8,239
158473 레토르트파우치 손쉽게 따는 방법 없나요? 8 생활의 지혜.. 2012/09/28 1,476
158472 제조업 가동률 39개월만에 최저 !!! 2012/09/28 687
158471 손 숙님이 박근혜품에!!?? 12 손숙! 2012/09/28 3,607
158470 초등학교에 할당제를 해서라도 남교사들 더 채용해야 합니다. 46 ... 2012/09/28 3,906
158469 명절 이혼 대처 1 .. 2012/09/28 2,067
158468 like say this가 뭘까요? 영어통역되는분 계세요? 16 영어능력자님.. 2012/09/28 2,888
158467 개신교가 박근혜에 충성하다니 이게 무슨 망발이냐? 8 호박덩쿨 2012/09/28 2,043
158466 송편 예쁘게 빚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2012/09/28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