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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장게장을 담아서 먹을라고 하는데요

청명한 하늘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2-09-23 12:55:14

짜요!

짜도짜도..너~~~무 짜서 제정신으로는 못먹겠어요

맛이고뭐고 일단 너무 짜니..몽땅 갖다가 버리고 싶...

방금 게 한마리 가지고 밥을 두공이나 먹었는데 그나마도 엄청 짜게 먹었어요

이거 어쩔까요

집식구들이 짱아찌를 좋아하면 오이나 무라도 썰어 넣겠는데

장아찌는 쳐다도 안보는 식구들이라..어쩌믄 좋을까요

게를 더 사다 넣어볼까요?

그나저나 저눔으 짠 게장은 누가? 언제 다 먹을까요

짜증이 마구마구 솟구칩니다.

도와주세요

 

IP : 180.71.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9.23 12:58 PM (110.70.xxx.245)

    이미 게살에 짠 양념이 들어갔으니 게를 더 넣는건 의미가 없지요
    물을 더 끓였다가 식혀부어야겠네요

  • 2. ㅇㅇ
    '12.9.23 1:00 PM (211.237.xxx.204)

    흠....
    게를 더 사서 넣는다고 해서 원래 들었던 물이 빠져나올것 같진 않네요.
    원래 간장게장은 살아있는 꽃게로 해서
    살아있는 게가 간장에 절여지면서 숨으로 간장을 먹어서 간이 밴다고 들었거든요.

  • 3. 저두
    '12.9.23 1:03 PM (180.71.xxx.34)

    게장하려고 시도는 하고 있는데 참 생각할 수록 간장게장은 잔인한 조리법이예요.

  • 4. 청명한 하늘
    '12.9.23 1:27 PM (180.71.xxx.157)

    답글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물을 더 끓였어요 식으면 부을려고해요
    말씀들을 보니 이미 짜버린게는 물을 더 붓는다해도 싱거워질꺼같진 않고
    국물인 간장만 좀 싱거워지겠네요
    그래도 그렇게라도 먹어여겠어요
    다시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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