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문과 아들 고민 상담좀 해주세요.
장래 문제에 대해 항상 별 관심이 없어서 걱정 했었어요.
그런데 요즘 공부가 좀 재미 있나봐요.
뜬금 없이 중대 약학과에 흥미가 생겼다네요.
거참! 문과 2학년에 약학과면 어쩌란 말인지...
본인이 관심있는것이 생겨서 나쁘진 않지만 이 일을
어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일단 대학을 가서 약대를 갈수 있을지 이런저런 조언을
듣고 싶어요.
고2 문과 아들 고민 상담좀 해주세요.
장래 문제에 대해 항상 별 관심이 없어서 걱정 했었어요.
그런데 요즘 공부가 좀 재미 있나봐요.
뜬금 없이 중대 약학과에 흥미가 생겼다네요.
거참! 문과 2학년에 약학과면 어쩌란 말인지...
본인이 관심있는것이 생겨서 나쁘진 않지만 이 일을
어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일단 대학을 가서 약대를 갈수 있을지 이런저런 조언을
듣고 싶어요.
약대 신입생은 뽑지 않고 대학 2년 이상 재학 졸업생들 대상으로 peet 쳐서 뽑는건 아시죠?
1) 지금 이과로 진로를 바꿔서 생명 등의 학과로 진학 후 peet 준비
2) 문과로 대학 진학 후 약대 진학에 필요한 과목을 이수하거나 자연과학대로 전과 후 peet 준비
3)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으로 진학 등의 방법이 있겠네요
저희 아이는 문과 사범대에 진학했다가 생명공학과로 전과해서 peet 시험봐서 약대로 간 케이스에요
저도 좀 같이 물어볼께요 아이가 중2에요 그런데 약사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하면 되나요? 학원은 현재 수학 영어만 다니는데 과학도 다녀야 하나요? 도대체 갑자기 약사가 되고 싶다는데 저는 정보가 없어요
감사 합니다.
저장 합니다.
약전이란 말은 없어요.
약대가 2+4년제가 되어
2년 이수과목(학교에 따라 다르나 생물, 화학, 물리, 수학...뭐 이런 거)을 수료한 뒤
Peet와 2년 동안의 성적, 영어공인시험점수... 등등으로 각 대학의 약대로 진학한 뒤
4년 동안 학교를 다니는 겁니다.
결론 약대는 6년 동안 대학을 다녀야 해요.
항간에 2015년부터 그냥 약대 6년제로 수능봐서 뽑는다는 소문이 있으나...미확인입니다.
2년 수료 과정에 약대 시험봐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1년 쉬면서 시험준비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7년제라는 웃지못할 ..
근데 최근에 약학과가 많이 생겨서...
좀 널널하긴 한데
기존대학을 많이 보고
학교에 따라서는 나이도 무시못할 변수라고 합니다.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를 해야 한다는 윗님 말씀이 맞아요
피트 시험과목이 생물,물리 들어 있고 시험난이도가 거의 디트 미트 시험과 같아요
고등학교때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1년 공부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 좋은 점수 받기 어렵고요
대학성적+ 피트점수+공인영어성적을 주로 평가하고 자기소개서 + 고등학교내신+ 심층면접 까지 참고로 합니다.
피트 성적도 평균 90점 대학내신도 최소 3.8이상 텝스 점수도 750점 정도 받아야 합격 기대 할 수 잇을겁니다.
이공계애들 취업하기 좋은 학과외에는 거의가 피트는 염두에 두고 공부를 하고요 2학년 2학기 부터
졸업 후 까지 약대 시험 공부 하는 애들 많습니다.
문과에서 피트치는 애들 있기는 하지만 합격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할 수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227 | 꼼수 21회 올라왔습니다. 1 | 드러워.. | 2012/09/28 | 1,041 |
158226 | 아이들을 안깨워놓고 출근햤어요ㅠ.ㅠ 15 | 화나요 | 2012/09/28 | 4,035 |
158225 | 9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 세우실 | 2012/09/28 | 738 |
158224 | 히트레시피 그램수 어떻게 맞추시나요? 4 | 오못 | 2012/09/28 | 932 |
158223 | 아이패드가 킨들의 역할을 대신하지 못하나요? 5 | 책 | 2012/09/28 | 1,804 |
158222 | 저축과 소비 사이의 갈등 6 | 긴 글 | 2012/09/28 | 2,449 |
158221 | 90% 표절 안철수 vs 10 % 표절 문대성, 누가 카피머쉰?.. 77 | 줄줄이철수 | 2012/09/28 | 6,605 |
158220 | 간 좀 그만 보셔유 .. 1 | 난 찌개가 .. | 2012/09/28 | 1,106 |
158219 | 오이 소박이 오이 종류 3 | 오이김치 | 2012/09/28 | 2,736 |
158218 | 돼지고기 동그랑땡에 후추 안넣으면 3 | 앙.. | 2012/09/28 | 1,334 |
158217 | 곽노현교육감의 수감과 학생인권조례의 유명무실화 3 | 잔잔한4월에.. | 2012/09/28 | 1,359 |
158216 | 전자책 괜찮네요 ㅎㅎ 5 | 카즈냥 | 2012/09/28 | 1,898 |
158215 | 이런 경우 축의금 액수는요? 5 | ... | 2012/09/28 | 1,763 |
158214 | 자식의 아픔을 보고만 있을순 없는 부모의 마음 6 | 도와주세요 | 2012/09/28 | 2,273 |
158213 | 저좀 야단 쳐주세요.. 16 | .... | 2012/09/28 | 4,626 |
158212 | 연애하고프다 4 | 아줌마 | 2012/09/28 | 1,675 |
158211 | 안철수 다운계약서 파문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29 | 이번 | 2012/09/28 | 4,571 |
158210 | 하이고 이번달 8월분---관리비 폭탄 10 | 전기요금 | 2012/09/28 | 3,447 |
158209 | 명절때 다이어트 하실분 계실까요?^^ 7 | 48kg | 2012/09/28 | 1,620 |
158208 | 아이 책 추천해 주세요 | 초4한국사 | 2012/09/28 | 771 |
158207 | 세상 모든일이 너무 무섭습니다 30 | fffff | 2012/09/28 | 14,582 |
158206 | 커피먹고 잠 못자고 3 | 내일은어쩐대.. | 2012/09/28 | 1,231 |
158205 | 82에 정붙이게 된 건 순전히 김남길 때문이었습니다. 8 | 깍뚜기 | 2012/09/28 | 3,037 |
158204 | 무지개 행진곡 4 | 건너 마을 .. | 2012/09/28 | 1,244 |
158203 | 안철수 보면 볼수록 좋아져요 4 | 하늘아래서2.. | 2012/09/28 | 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