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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로가 정권교체라는 큰 틀 안에 서로가 은근 돕고 살살했으면 좋겠어요

제발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12-09-21 18:42:28
문-안 양측
박선숙 선대위원장 안쪽에 간것에 대해
언론들은 자꾸 쌈부칠려고 갈등 구도로 가져가는데
그럼 외부에서 보면 또 싸우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솔직히 아마추어 공세 시달릴 안철수님 곁에 박선숙 전의원같은 베테랑이 붙는거..
비공식적으로 민주당에서 붙여줄 판 아닌가요?
왜냐면 안철수님이 끝까지 꿋꿋이 버텨줘야 막판 단일화의 감동과 시너지의 폭발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언론이야 쌈붙이기 좋아하니 지맘대로 해석하라 놔둔다고하더라도
문-안 끼리는 열심히 각자 으쌰으쌰 하는 모습 보이되
서로 공격하고 까는 발언은 제~~~~발 삼갔으면 좋겠어요.
제발 각진영분들.. 말조심 입조심 제발 프리즈....

오직 정권교체 그 하나만 보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우리나라가 여전한 민주주의 국가로 남기를 비나이다...
IP : 27.115.xxx.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바마 vs 롬니
    '12.9.21 6:51 PM (211.44.xxx.175)

    대통령 자리에 나선 순간부터, 좋게 좋게는 없는 거 같아요.

    문재인이 그랬죠.
    질 것 같았으면 나오지도 않았다............

    철저한 다툼을 피할 이유는 없어요.
    두 사람 비슷하면 정말 누굴 뽑을지 몰랐을 테지만
    다행히도 두 사람은 정말 다르거든요.

    국정방향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고, 주변 인물들은 더더더욱 다르고,
    무엇보다도 퍼스낼러티 자체가 달라요.

    미국 식으로 치면
    문재인씨는 변호사 경력을 지닌 민주당 후보이고
    안철수씨는 기업 CEO 출신 공화당 후보죠.

    오바마와 롬니가 딱 그렇잖아요.

    수첩공주는... 아예 출마 자격 미달이고..........

    가만 두고 보면 볼수록 미국 대선과 흡사해요.
    우리 새누리당이 워낙 불량이어서 그렇지
    안철수씨는 만약 미국이었다면 전형적인 공화당 후보에요.


    두 사람 간의 차이는 무척 커서, 차이가 드러날 수록 지지계층도 갈라지고,
    저는 국민들 각자의 정치적 소신이 더욱 분명해지는 이 기회가 참 좋다고 봐요.
    일종의 수업이죠.

    문재인과 안철수의 언행, 공약, 회동인사 등등을 면밀히 보고 관찰해서
    이 김에 우리 각자 자신의 정치적 노선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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