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고기 집회때처럼 나서야 할까요? 사형집행, 법 강화

그립다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2-08-31 15:33:36

 그 망할놈의 새끼 아주 죽여야 하는데요. 나주초등생...

도대체 어떻게 불안해서 어디 살겠어요? 정말... 저녁에 조금이라도 늦게 들어갈 일이 있으면 불안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가스총이나 전기충격기 들고 다녀야 하나? 그런 생각을 심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법 집행하는 인간들은 사형집행 안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로 제가 1인 시위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솔직히 용기가 없어서 못하겠고요. ㅠㅠ 82쿡에서 누군가가 나서준다면 저도 같이 할 용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술 쳐 먹고 했다고 감형이 되는지... 판사, 국회의원, 대통령, 장관 지들 딸, 손녀, 부인이 당했어도 감형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지... 정말 화가 납니다.

 

82쿡에서 나서는 분 계시면 시간 되면 저도 참석할 의사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여자들이 나서야 할듯합니다.

소고기 촛불집회때도 참석하니까 언론에서 관심도 가져주고 했잖아요. 한겨레신문사에서 기자 오셔서 물어보고요.

2008년도 6월 비오고 하는날... 그날처럼 해야하는지... ㅠㅠㅠ

정말 누가 앞장서 준다면 저도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IP : 182.219.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리216
    '12.8.31 3:35 PM (211.114.xxx.209)

    촛불집회 찬성이요.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해요.

  • 2. 저도 나갈께요!!
    '12.8.31 3:38 PM (124.63.xxx.9)

    진짜 뭐라도 해야 할 거 같아요.
    정말 저런 찢어죽일 놈들이 판치고 다닌다는게
    생각만해도 너무 화가 나요

  • 3. 저두....꼭!!!
    '12.8.31 3:41 PM (14.39.xxx.50)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안잡히고 뒸목도 땡기고,
    얼굴도 모르는 그아이가 자꾸 눈에 밟히는 것 같고,
    이 나라를 이대로 두면 안될것 같다는..
    화가 치미는데 어이 할수없는 이 현실이 싫고, 갑갑하네여

  • 4. 쫑스
    '12.8.31 3:44 PM (112.223.xxx.54)

    네..적극 동감합니다. 저도 내일 딸아이와 가족 모두같이 광화문 1인 시위라도 하려고 합니다. 뜻있는 분들 촛불시위라도 하면 좋겠네요. 성범죄자들에겐 인권이란 말은 사치입니다. 더 이상 이런 참극없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우리 힘을 모읍시다.!!

  • 5. 세이버
    '12.8.31 4:02 PM (58.143.xxx.244)

    뜻있으신 여성단체분들과 부모님 모임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것없이 아동성범죄 관련 ) 82쿡 분들과 합심해서 광화문 촛불시위 나가시면 저도 꼭 참석할래요. 직장이 종로라 매일이라도 갈겁니다.

  • 6. ...
    '12.8.31 4:15 PM (115.140.xxx.133)

    전 잠실이지만 달려갈께요

  • 7. 저도...
    '12.8.31 4:33 PM (121.130.xxx.99)

    열일 제쳐두고 동참...
    뭐 이런 ㅂㅇㅁㅇ 나라가 되어간대요...

  • 8. 저도
    '12.8.31 5:00 PM (112.217.xxx.204)

    사람들이 점점 성의 노예가 돼서 미쳐가는 것 같아요.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찌되려고 이러는지.......
    저도 참석할래요.

  • 9. 찬성
    '12.8.31 5:27 PM (112.153.xxx.141)

    저도 참여합니다.

  • 10. 찬성합니다.
    '12.8.31 6:28 PM (118.38.xxx.51)

    최소한 미성년자, 어린이 , 영유아 성폭행, 성추행은 극단적인 형벌에 처해야 합니다.
    사형 및 사형에 준하는 처벌로 강화해야 합니다.

  • 11. oh219
    '12.8.31 6:36 PM (223.62.xxx.135)

    일부러 로그인합니다
    저도 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528 광주 여고생 성폭행 기사 보고 너무 화가 나서요. 1 이거야원.... 2012/09/08 3,624
149527 다들 어렸을때는 딸 아들이었을텐데... 왜 부모가 되면 바뀌는걸.. 인세인 2012/09/08 901
149526 문재인님 좋아하는 분들만 보세요. 13 이런영상 2012/09/08 2,442
149525 성적강요 존속살해 판결..가출청소년문제와 존속살해..대법관후보 1 잔잔한4월에.. 2012/09/08 1,254
149524 서울 -초등3학년부터 수영이 정규 체육수업이예요? 14 오후 2012/09/08 2,528
149523 부산분들 유방암정기검진 어디서 받으세요? 5 궁금 2012/09/08 5,870
149522 울분에 피를 토하며 만든 뉴스타파 25회 12 독재는독재일.. 2012/09/08 1,772
149521 아이가 반성문 부모 싸인을 위조했다면? 5 반성문 2012/09/08 1,957
149520 기상청 예보 참 안맞아요~ 8 오늘날씨 2012/09/08 2,160
149519 50평에 3식구... 너무 넓겠죠? (무플 절망) 36 이삿날 2012/09/08 11,074
149518 버스가 왔어요. 휴대폰 2012/09/08 1,073
149517 본인 아니면 모를 ‘안철수 개인정보’ 줄줄이 12 참맛 2012/09/08 2,114
149516 예전 청담동 며느리 스타일 기억나세요? 18 ... 2012/09/08 10,446
149515 젊은의사샘의친절 10 사랑 2012/09/08 3,647
149514 좋은 남편만나면 평생 이 만한친구가 없구나 생각 17 ㅈㅈ 2012/09/08 5,352
149513 토요일인데 주민등록등본 발부받을수있는곳 있을까요? 4 등본 2012/09/08 3,658
149512 치과에서요.. 2 진상 2012/09/08 1,303
149511 새벽부터 너무 좋아 잠이 깼어요 2 !!! 2012/09/08 3,329
149510 몸매랑 옷 퀄리티 말인데요. 싼티라는 그 기준이?? 9 00 2012/09/08 4,302
149509 성폭력 보도 4배 증가"... 그들이 노리는 것은? 12 성폭력 예방.. 2012/09/08 2,500
149508 둘째를 낳으면 어떻게 될까요 22 푸르르 2012/09/08 3,546
149507 초등5학년 딸이 낯설게 느껴집니다(조언 부탁해요) 20 초5맘 2012/09/08 7,622
149506 볼루벤 때보다 지금 바람이 더 거친듯해요 4 뭔가을비가... 2012/09/08 1,960
149505 자꾸 안철수 협박, 새누리 검증 글 읽다보니... 9 2012/09/08 1,973
149504 폭풍 검색후 전집 지르고 기쁜데 ㅡㅡ; 기쁨을 나눌 사람이 없네.. 11 두근두근 2012/09/08 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