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 인터뷰 기사 읽어 보니..
거절 많이 당했다구요..
원래 남자 주인공이 인기 있으면 여자 주인공은 인지도 없어도 좀 끌어가 주는데..
아님 여자 주인공을 인지도 있게 해도 남자 주인공은 인지도 없어도 같이 따라가 준답니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서인국, 정은지?? (전 에이핑크가 몇명인지도 모름. 그냥 분홍 옷 입고 나오는 애들??)
도 그렇지만.. 그 친구들 말이에요.. 준이, 모유정.. 다 연기 너무너무 잘해요..
정은지는 연기 경력 전혀 없다고 하더라구요..
남초 사이트에서는 정은지 외모가 너무 평범해서 감정이입이 잘 안된다는데..
푸하하 여자인 저는 정은지 양이 너무 튀거나 예쁜 스타일이 아니라 주변에 있을 법한 아이라서 더 좋아요.. ㅋㅋㅋ
여기는 이일화, 정은지 등 출연자들 대부분 울산, 부산, 거제도 출신 이더라구요.. 하다 못해.. 그 말많은 애 여친도요..
아마 모유정은?? 그냥 연영과 나와서 연기 좀 하는 것 같고..(예전에 김태희 언니 역할로 나오지 않았나요?)
그리고 송주는.. 저는 저렇게 반짝 반짝 귀엽고 예쁜애가 있나 했더니.. 그룹 주얼리 출신이구요...
부산 출신 연예인들 찾아보니.. 정용화, 우영, 창민, 산다라박, 한선화, 강승윤, 리지, 설리 등등 많더라구요..
이 드라마는 한번 볼게 아니라 몇번 더 봐야 하는게.. 계속 시간이 왔다 갔다해서.. 9회 부터 봤던 저는 너무 헷깔려요..
지금앞에서 부터 다시 보고 있으면 다 연결 고리가 하나, 둘씩 있고.. 저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저는 서태지 매니아이지만.. HOT 빠순이가 일 냈군요.. ㅋㅋ 지금 생각하면 저는 HOT, 젝스키스가 가요계 망쳤다고 욕하고 다녔는데.. 팬심으로 CD 10장씩 사고 정말 대단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