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욕하셔도 저 ㅁㅊ년 인거같요...ㅠㅠ
저 밥대신 먹는 그곡물류...200만원어치 삿었는데
판매업체에서 저같은 사람 처음이라고 중간쯤 다른 건강식품으로 교환했어요
정신이 썩어 빠진거죠..ㅠㅠ
제가 큰애낳고 살이 많이 빠졋었어요
연달아 둘째낳고 모유수유하고...
그때 불은살에 직장다니면서 혼자점심먹느라 급히먹고 위는 커지고
밤에 집에서 일하며 허전하고 스트레스 먹던거하고해서...
살이 많이 쪘어요
167에 72정도(55kg였어요)
약간 역삼각형스탈이라 다리는 그나마 늘씬한편이구요...-,.-
상체랑 배가...
하루종일 앉아서 컴터로 일하는 직업이 20년 다되가네요
운동은 숨쉬기운동만 하다가 나이도 40에 들어서고 운동하려고 요즘 새벽에 열심히 걷기해요
근 한달 되가네요
출근해야해서 오래는 못하고
매일 하려고 노력은해요..--
나름 직장다니면서 아이둘초등2,4학년 인스턴트 안먹이려하고 딴에는 치열하게 사는데...
왜 살이 안빠지는지...ㅠㅠ
식탐이라기보다는 음식먹고 그런게 좋아요 식탐인가요?
사설이 길었는데
그래서 복부주사 맞으러 가려구요
아는사람이 다녀왔는데
식욕억제제 처방해주고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 주사맞는다네요
홀죽해져서는 ㅠㅠ
한번주사에 3만원이래요
싸지않다는건 아는데...
살살살...그소리 너무 듣기싫어서요
저희남편이 저는 살만빠지면 완벽한여자라는 개나리십장생소리를...ㅠㅠ
주사안맞으면 도로 찐다고 하는데....그래서 운동 꼭 하라고하더라구요
근데 사실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부작용이 좀 걱정되서요...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