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도 다 붙여놓고 그 김에 베란다 청소까지 싸악 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비 그치고 구름이 밀려나면서 날이 개는 것 같네요.... 뭐지?
이렇게 그냥 지나가면 좋겠는데.... 바람소린 간간이 납니다만.
신문지도 다 붙여놓고 그 김에 베란다 청소까지 싸악 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비 그치고 구름이 밀려나면서 날이 개는 것 같네요.... 뭐지?
이렇게 그냥 지나가면 좋겠는데.... 바람소린 간간이 납니다만.
용산인데.. 비바람이.... ㅠㅠ
서울 서초구... 비바람 장난아님..
빠져나가 인천쪽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럼 그야말로 폭풍직전의 고요....일까요?
이곳은 태풍에 비교적 안전한 지역인데
비도없이 바람이 무서웠어요
탑층들 테라스 다 날아가고
굵은 나무 뿌리체 뽑힌게 한둘이 아니고...
무서운 바람 겪으면서 인천걱정하고 있었네요
이곳도 이런데 인천은 어떡하니 하구요
무탈하게 지나가길 바랍니다
이곳은 부천인데.. 바람이 엄청불어 무서워요~~.마당에 은행나무가 부러지고
은행도 마니 떨어졌어요.
송도에요.
원래 바람도 많이 부는 동네라 그래도
생각보다 심하지는 않은데
순간순간 부는 돌풍이 엄청나네요.
동네가 공사장이 많아서 타워크레인이 제일 걱정이에요.
무기력하게 기다리고 있는게 더 고통스럽네요.
어짜피 올거라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여기 부천인데 건물이 흔들려요....
인천 서구에요. 저희집에서도 파란 하늘 보여요. 부천하고는 30분 거리인데 여기는 바람이 좀 세다 싶은 정도..- 그래도 태풍이라고 안하면 태풍인지 모를 정도의 바람이에요.
저 지금 송도에 외근나와있는데 바람에 날아가는줄알았는데요? 생전 이런바람은 첨이예요..무서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