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리창에 신문지 붙이셨어요?

흐음.. 조회수 : 4,415
작성일 : 2012-08-27 08:38:13

 

앞동 뒷동 다 봐도 유리창에 신문지 붙인 집은 안보이고..

베란다, 다용도실 다 붙이려면 쉽지 않을거 같은데

신문지 붙이셨어요?

날씨가 좋으니 이걸 언제 붙여야 하나 싶네요.

붙이기 쉬운가요?

 

 

 

IP : 115.126.xxx.1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7 8:39 AM (211.244.xxx.167)

    바람불기 시작하면 붙히세요
    말라버리면 더 처치곤란이에요...

  • 2. 저희동네도
    '12.8.27 8:40 AM (114.203.xxx.197)

    붙인곳이 없어요
    헬게이트 인천인데요
    5층 아파트러서 그런가오?

  • 3. 원글
    '12.8.27 8:42 AM (115.126.xxx.16)

    윗님 방가방가~저도 헬게이트 인천인데요.
    저희는 10층 아파트인데도 붙인 집이 없네요~

    첫댓글님 말씀처럼 지금 붙여놓으면 다 말라버릴거 같아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

  • 4. 날이너무화창해요
    '12.8.27 8:43 AM (211.234.xxx.24)

    바람도 살살불고요
    이런날 신문 붙여놓으면 금새 도배지처럼
    말라버릴것같아요
    윗님 말씀대로 상황 봐가면서 붙이셔요~

  • 5. ㅁㅁ
    '12.8.27 8:45 AM (112.154.xxx.88)

    아직은 붙이기엔 이른 것 같아요 . 좀더 상황봐서 붙이심이 .....

  • 6. 원글
    '12.8.27 8:46 AM (115.126.xxx.16)

    그게 후다닥 쉽게 붙일 수 있나요?
    한번도 붙여본 적이 없어서 감이 안와요.
    듬성듬성 붙인다고 해도 베란다 다 붙이려면 장난이 아닐거 같은데.. 에구~

  • 7. 하하//
    '12.8.27 8:47 AM (203.247.xxx.20)

    저도 인천인데,
    붙인 집 하나도 없거나 말거나 붙였어요 ㅋ
    출근하면서 밖에서 우리집 보니까 정말 가관이었어요. ㅠㅠ
    2층인데도 그냥 붙였어요, 무서워서.
    오늘 오후부터 바람불면 어쩌나 싶어 출근하면서 붙이고 왔어요.

  • 8. 원글
    '12.8.27 8:49 AM (115.126.xxx.16)

    하하님~붙이기 쉽던가요?
    그냥 신문지 대놓고 분무기로 뿌리면서 붙이면 되나요?
    신문지 물에 적셔서 붙이려면 붙이러 가다가 찢어지지 않나요?

    애들 학교가면서 엄마 붙여놓으세요~이러고 갔는데;;;
    혼자 하려니 난감하고..기대에 부흥은 해줘야할거 같고.. 에궁~

  • 9. ....
    '12.8.27 8:50 AM (218.233.xxx.207)

    신문지를 물에 푹 당았다가 잽싸게 붙이면 될것 같은데요^^

  • 10. 붙여보지는 않았는데요.
    '12.8.27 8:51 AM (210.97.xxx.5)

    일단 신문지 양쪽 4귀퉁이를 스카치테이프로 붙여 고정한 뒤에 분무기로 쭉쭉쭉 물 뿌려주면 금방 해결될 것 같은데요.
    정 걱정되시면 신문지를 4귀퉁이만 창에 붙여두시고 바람이 심하게 불 것 같을때 분무기질 하면 어떨까요?

  • 11. ^~^
    '12.8.27 8:51 AM (180.66.xxx.203)

    처치곤란일 것도 없어요. 물기가 마르면 그대로 떨어져 버려요. 어제는 햇빛탓도 있겠지만 서너시간안에 전부 떨어지대요. 신문지붙히는 것도 시간이 걸릴테고, 유리창이 워낙 많아 미리 해놓으려고 했건만. 헛수고. 마른 신문지를 촘촘히 붙히고(테이프로) 그 위로 물 스프레이. 그렇게 하니 되요. 지금 우리집 유리창은 신문지로 너풀 너풀. 가관이예요. 유리창이 많다면 시간도 꽤 걸려요

  • 12. 원글
    '12.8.27 8:54 AM (115.126.xxx.16)

    방법 공유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러니까요. 그게 순식간에 뚝딱 되는 것도 아닌데..
    맘 급하고 그러면 더 안될거 같고요..
    미리 해놓으려니 지금은 죄다 창을 다 열어놔서 걸리적거릴거 같고..참..

    애들오면 같이 할까 싶네요.
    무슨 엄마가 마법사라서 붙어라~하면 좌라락 붙일 수 있는 줄 아나봐요;;ㅎㅎㅎ

  • 13. 하하//
    '12.8.27 8:56 AM (203.247.xxx.20)

    저는 물은 뿌려놨지만 말라서 떨어질 거 같아서 뒤 아래로 스카치테입으로 붙였어요.

  • 14. 하하//
    '12.8.27 8:56 AM (203.247.xxx.20)

    도배풀로 할까 싶기도 했다는 ... ㅋ

  • 15. 원글
    '12.8.27 8:58 AM (115.126.xxx.16)

    도배풀로 붙이면 나중에 뒷감당이 후덜덜할거 같아요~~

    일단 테이프로 신문지들 좀 붙여놓고
    바람분다 싶으면 분무기로 물을 뿌려야겠네요.

    근데 집에 있는 분무기가 코딱지만한거밖에 없는데 어느세월에 다 축축하게 적실지;;;

    날씨까지 이렇게 화창하니 전투력 상실입니다요..에공~

  • 16. ㅇㅇ
    '12.8.27 9:03 AM (222.112.xxx.245)

    바람불고 비내리기 시작하면 붙여도 될거 같은데요. 태풍이 뭐 1시간만에 통과하고 그런거 아니니까요.

  • 17. 원글
    '12.8.27 9:09 AM (115.126.xxx.16)

    네~신문지 붙이는거 외에 해야할 것들부터 미리 싹 해놔야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으니 이러다 말거 같은 안이한 생각까지 드네요;;;
    안이한 생각이 아니라 정말 그리되었으면 싶구요...

  • 18. 현재 실시중
    '12.8.27 9:17 AM (222.99.xxx.161)

    아침에 청소하고 설겆이 하며 바깥내나보니..
    현재 열심히 창앞에서 작업중인 집들 곳곳에 보입니다 ㅎㅎㅎ
    노란 테이프도 붙이시는 집있고...정말 꼼꼼하게 신문지 다 유리창에 붙이시고있는 집도 보여요..
    저도 일단 신문지 슬슬 붙이기에 들어 가렵니다.
    17층....ㅜ.ㅜ
    무서워요.잉잉

  • 19. 어제
    '12.8.27 9:18 AM (14.84.xxx.17)

    게시판 검색하고 공포감이 밀려야 앞베란다 창문 한개만 붙였는데 생각보다 신문지가 잘 찢어지고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하자고 자고 일어나보니 신문지가 말라서 다 떨어졌어요
    습기차게 창문을 닫아놓을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요
    붙이는거 쉽지 않아요
    마르지 않게 물 뿌리는 것도 쉽지 않을꺼 같고
    그냥 테잎 붙일까 고민이에요

  • 20. 바느질하는 엄마
    '12.8.27 9:20 AM (110.70.xxx.115)

    저는 신문지 대신에 대형비닐 붙이려고 사다놨어요.
    애들 책표지 쌀때 쓰는 두툼한 비닐이 엄청 큰게 있더군요.링코에서 1미터에 700원 하길래 10미터 서다놨어요. 물뿌려서 붙이고 귀퉁이는 테입으로 고정하려구요. 힘도 더 받을거 같고 뒷처리도 깔끔할거 같아서 거금 7000원(^^) 들여서 오늘 저녁에 남편오면 작업하려구요.

  • 21. 아이고귀찮아
    '12.8.27 9:24 AM (61.99.xxx.119) - 삭제된댓글

    저희는 언덕배기 20층입니다만 전안붙일랍니다. 어제부터 애들이 신문지붙이자고 난리인데 모른채듣고있어요 설마 유리창까지 깨지겠냐싶어서...
    하긴 저희아래아랫층은 지난번 작은비바람에 베란다대형유리창이 거실안쪽으로 와장창깨져 비는무론이고 유리까지 튀어심각했었는데요 그런집을보고도 귀찮아서 저는못하겠어요ㅠ ㅠ

  • 22. 바느질하는 엄마
    '12.8.27 9:48 AM (110.70.xxx.206)

    윗님 그러니까요..파편에 애들이라도 다치면..생각만해도 끔찍해요..ㅠㅠ

  • 23. 나비
    '12.8.27 10:14 AM (210.220.xxx.133)

    아침 출근길에 무가지신문좀 챙기려 일찍나왔는데 .. 없어요....

  • 24. 깔깔마녀
    '12.8.27 10:15 AM (210.99.xxx.34)

    아이고귀찮아님 /붙이시면 안될까요? 언덕배기 20층이고 아랫층에 깨진적도 있는데ㅠㅠ
    제가 걱정이 되서;;;

  • 25. ..
    '12.8.27 10:54 AM (175.127.xxx.158)

    제가 생각해낸 방법은 수건을 물에 좀 흥건하게 적셔서 수건으로 유리창을 쓱쓱 닦은 후에 그 위에 마른 신문지를 척척 붙이면 쉽지 않을까 하는데요

  • 26. 전 파편도 무섭지만
    '12.8.27 12:17 PM (114.203.xxx.197)

    유리가격이 장난아님
    수백만원 들텐데요

    다들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 27. 아까..
    '12.8.27 3:28 PM (203.241.xxx.14)

    비슷한 글에 어떤분이 아이들 물총으로 쏘면 된다고 달았더라구여
    스프레이보다 그게 나을꺼 같아요.
    테입으로 귀퉁이 붙여 작업해놓고 물총으로 쏘기
    마르면 또 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409 FTA 발효 이후 서민생활 밀접품목의 가격 변화 3 난다 2012/08/31 1,625
146408 나주 성폭행범은 이웃집 20대남 15 2012/08/31 3,611
146407 핸드폰, 유심카드가 인식이 안된다고하는데.. 몹쓸 고장일까요??.. 자장자장잼잼.. 2012/08/31 2,908
146406 걸그룹 섹시댄스추고 포털에 선정적인 떡밥기사들도 꼴보기 싫어요 .. 4 희망2012.. 2012/08/31 1,325
146405 우리나라 여자중에 성추행 안당해본 사람이 있을까요? 118 dd 2012/08/31 30,841
146404 세상에 참 염치없는 사람 많네요. 9 참... 2012/08/31 3,149
146403 과연 실비보험이 좋은 걸까요? 13 실비보험 2012/08/31 3,169
146402 공부방 수업료는 환불이 안되다더데요 6 !.. 2012/08/31 4,870
146401 류마티스 치료에 대해 고민입니다. 8 patien.. 2012/08/31 3,424
146400 지금도 옥수수 살 수 있나요? 1 옥수수 2012/08/31 966
146399 <나주 초등생 성폭행> 용의자 순천서 검거 (나주로 .. 13 그립다 2012/08/31 2,719
146398 양양 쏠비치 차 없이 가도 될까요? 3 주말이다~ 2012/08/31 3,258
146397 부산 자궁근종 병원 추천해주세요 4 2012/08/31 2,682
146396 서울 양천군데요 다리교정 잘하는 병원 찾고 있어요. ,, 2012/08/31 1,072
146395 직장에 저 혼자 여자라면 어찌해야하나요. 9 직장에 2012/08/31 1,782
146394 자외선차단되는 화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4 화운데이션 2012/08/31 1,495
146393 "살려주세요" 초등생 성폭행 범죄 재구성 2 그립다 2012/08/31 1,511
146392 살림이뿌게 하시는 블러그추천해주세요 ^^ 2012/08/31 968
146391 오늘 몇몇 동네를 뜨겁게 달구는 이슈 1 남자의 패기.. 2012/08/31 1,301
146390 어떤 시계 즐겨 차고 다니세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8 시계 2012/08/31 1,511
146389 전주여행.. 여기는 절대 빠뜨리면 안된다... 5 나무 2012/08/31 2,258
146388 민주통합당 전북경선: 주소불일치로 투표할 수 없다는 보고들 10 주소불일치 2012/08/31 1,016
146387 ‘유신체제 미화’ 논란 대선 쟁점으로 비화 2 세우실 2012/08/31 576
146386 MBC만 "친박, 국민을 돼지로" 뉴스 누락 2 샬랄라 2012/08/31 1,120
146385 <현장>"문 열어놓고 잔다는 말도 이젠 옛말.. 7 그립다 2012/08/31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