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 강남에 싸이같은 스탈 남자애들 많지 않았던가요?

강남스타일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2-08-24 11:21:23

90년대 초반 서태지와 아이들 나오고 소위 엑스세대니, 오렌지족이니....

그 시절을 저는 강남에서 직장생활을 했었어요

직원들이랑도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녔었고, 친구들이랑도 그쪽에서 주로 만났었고요

요즘 남자애들 죄다 삐쩍 꼴아서 다리도 여자애들보다 더 가느다란 애들 많던데,

제 기억에 그시절 강남엔 싸이같은 스탈 남자애들 많았거든요

통통하고 못생겼는데, 의외로 옷테있고, 부잣집아들같은 느낌드는....ㅋ

 

강남스타일 노래 들을때마다 나도 한때 강남서 좀 놀았던 여잔데... 그때 막 돌아댕기던 압구정거리도

그립고 그래요, 노바다야끼집 많았었는데...ㅋㅋ

IP : 218.37.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8.24 11:28 AM (122.59.xxx.49)

    나름 모양내고 옷도 좋은거 입는 강남 돼지족들 있었어요

  • 2. 에이...웃기긴한데...
    '12.8.24 11:43 AM (221.151.xxx.70)

    그래도 돼지족은 밝게 안웃어지네요. 왠지 씁쓸해서 좋은말 같지 않아요.

  • 3. 싸이만큼
    '12.8.24 12:12 PM (125.180.xxx.23)

    못생기진 않았지만
    맞는 말 같네요. 통통하고 피부 좋고 옷테 나고 부티나는..

  • 4. @@
    '12.8.24 12:54 PM (1.238.xxx.118)

    ㅋㅋ 맞아요...그때 싸이스타일 제법 있었어요...

  • 5. 진짜
    '12.8.24 2:01 PM (211.224.xxx.193)

    싸이는 얼굴도 크고 뚱뚱하고 목도 짧은듯 한데 이상하게 옷테는 굉장히 좋죠? 다리가 길어서 그런가?

  • 6. --
    '12.8.24 5:29 PM (188.104.xxx.56)

    ㅋㅋㅋㅋㅋ 맞아요. 퉁퉁하고 못생겼는데 옷테나고 부잣집 아들 느낌나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02 핸드폰과 전기장판 중 어느것이 전자파가 더 나올까요? 전자파 2012/09/21 1,086
155401 저희 강아지처럼 순한개 또 있을까요? 14 실리 2012/09/21 3,577
155400 [살짝 자랑질] YG 주식 막 올라요! ㅋㅋㅋ 3 자랑질 2012/09/21 3,376
155399 소금에 삭힌 고추를 할때 질문이예요.. 6 소금에 삭힌.. 2012/09/21 2,402
155398 제가 이남자한테 농락당한건지 아닌지 알고싶네요. 16 문득 2012/09/21 4,734
155397 아이패드 시리랑 대화하면서 놀아요...잼있네요..ㅋ 10 ... 2012/09/21 2,269
155396 라디오에서 잡음이 날때 해바라기 2012/09/21 1,102
155395 인이어 이어폰 편리한가요? 3 인이어 2012/09/21 1,107
155394 영어질문... 5 rrr 2012/09/21 1,751
155393 라식한지 한달됐는데, 염새은 언제쯤 할수있을까요?? 2 ㅇㅇ 2012/09/21 1,265
155392 저도 전도연 몸매 처럼.될 수 있을까여 12 아줌마 2012/09/21 9,521
155391 소파 좀 어떤지 봐주세요~~ 5 소파 2012/09/21 2,075
155390 책 빌려달라는데..... 27 ... 2012/09/21 3,942
155389 나무가 높이 자라서 전깃줄에 닿았어요 3 //// 2012/09/21 1,465
155388 안목 높으신 82님들.. 가방 좀 봐주세요.. 9 지를까말까 2012/09/21 2,438
155387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7 랄랄라~ 2012/09/21 4,071
155386 일년에 머리값 얼마나 나가나요?? 6 ~~ 2012/09/21 2,324
155385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보셨나요 화나네요 111 엄마수업 2012/09/21 42,310
155384 청소기 흡입구 2 잠적 2012/09/21 1,253
155383 오늘 공개수업하는날 질문요 3 초3학년맘 2012/09/21 1,468
155382 싸이를 보면서 즐기는 천재가 되고싶어요 2 루비 2012/09/21 1,848
155381 글 내립니다 15 .. 2012/09/21 3,867
155380 아기가 자면서 이불을 차는건 더워서인가요? 8 아가야ㅠ 2012/09/21 3,371
155379 요가 처음이에요.. 동네 체육센터에서요.. 2 요가 2012/09/21 1,584
155378 안철수, 3자 회동 제안… 박근혜 “만날 수 있다” 3 세우실 2012/09/21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