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일도우미 식사시간과 겹칠땐 어떻게 하시나요

도우미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2-08-23 13:34:17
사개월된 아기 키우는 전업이구요
두달 베이비시터 월수금 썼는데
아기가 시터분이랑 안맞는지 계속 울기도하고
무엇보다 식사를 제가 차려드려야 되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만 오시게 했어요
남편은 집에서 거의 밥을 안먹고 저도 반찬은 사다먹거나 엄마가 해다주셨구요 무엇보다 반찬을 거의 안먹는 스타일이라 큰 접시에 새모이만큼 담아놓고 먹어요.

베이비시터 대신 가사도우미 부르려고 하는데
업체에서 오시기로 한분이 10-2시 오신다네요
제가 식사시간 피해달라고 했더니
식사걱정하지 마시라고 일끝나면 그냥 가신다고
주위 얘기들어보니 반일 도우미는 식사포함아니라고들 하구요. 전 모유수유땜에 12시엔 밥을 꼭 먹어야하는데
혼자 먹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시터분도 그만두게한 마당에
가사도우미분 밥차려 드리기도 그렇고.
이렇게 식사 시간과 겹치면 어떻게 하시는지요
자리를 피해드려야 하는건지 ㅠ

그냥 강하게 9-1시 지켜달라고 하는게 최선일까요?
IP : 183.98.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2.8.23 1:37 PM (175.115.xxx.134)

    님이 원하는 시간에 일 할 수 있는 분으로 오도록 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

  • 2. ..
    '12.8.23 4:57 PM (110.11.xxx.89)

    반일 도우미분들 대부분 9시-1시 인데요?? 저는 오히려 예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10시-2시 시간을 원했었는데, 대부분 반일 도우미 분들이 오전,오후로 일을 나가시기 때문에 그런분은 없다고 하더군요.

    하여간, 9시-1시 오시는 분이면 식사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분들 알아서 중간에 챙겨 드세요.

    대부분 오셔서 커피 믹스 한잔 드시고, 가끔 빵이나 떡같은거 있으면 가끔씩 챙겨 드리고..그렇게들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927 창의적인 인물이라서 소니폰 디자인 참고하라고 말함?? 잡스는 2012/08/23 596
143926 전복은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가장 좋은 요리는요? 12 2012/08/23 2,634
143925 마른오징어 어떻게 활용할까요? 7 부침개 2012/08/23 1,729
143924 혼수 가전도 이제 가격이 치솟겠네요. 3 털수맘 2012/08/23 1,799
143923 큰 평수로 이사왔는데 별로 행복하지가 않네요... 48 .. 2012/08/23 21,307
143922 이력서 넣을 만한 곳이 별로 없네요ㅣ.. 1 ... 2012/08/23 1,011
143921 급)아이가 학교서 친구랑 부딧혔다고 6 하늘 2012/08/23 1,142
143920 산사사과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늦게올려요... 2012/08/23 973
143919 김밥 재료 가운데로 마는 비법?? 7 떡사요 2012/08/23 3,097
143918 김영애씨가 검색어 1위어서 눌러보니 ;; 9 다니엘허니 2012/08/23 4,606
143917 세련된 느낌을 주려면 목걸이를 할까요 9 귀걸이를 할.. 2012/08/23 3,928
143916 하더이다라는 표현/아래층에 물 샐 때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대요.. 7 하더이다.... 2012/08/23 1,557
143915 질 좋고 가격 착한 수건 어디서 구입할까요? 2 수현엄마 2012/08/23 1,649
143914 전기요금 선방했는데 알아보니 10 .. 2012/08/23 3,859
143913 부자집 아들 원하는 사람들 아니면 세력을원하는 사람들 ? 2 위너 2012/08/23 988
143912 에혀, 시동생, 시누이로 인한 문제보니 결혼상대자는 외동이 좋겠.. 13 미혼분들 2012/08/23 2,694
143911 오징어 튀김을 사와서 먹는데요. 4 이거뭐지??.. 2012/08/23 2,392
143910 반일도우미 식사시간과 겹칠땐 어떻게 하시나요 2 도우미 2012/08/23 1,435
143909 이번에 꾸준히 내리던 비로 인해 작은방이 물바다가 됐네요. 5 확장공사 2012/08/23 1,461
143908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다문화를 실제 모습 eoslje.. 2012/08/23 1,419
143907 귀가 본능 폭발하게 만드는 딸내미 ㅠ.ㅠ 9 냥냥 2012/08/23 3,524
143906 근래 들어서 뭘 자꾸 떨어뜨려요. 5 .. 2012/08/23 2,810
143905 국정원 홈페이지에 5.16 `군사혁명' 표기 세우실 2012/08/23 873
143904 치약청소 얘기가 나와서.. 1 치약 2012/08/23 1,866
143903 올림픽 폐막식 조지마이클 다시 즐겨보세요^^ 3 두아이맘 2012/08/23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