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은행에서 천만원 수표와 백만원 수표 5장을 찾아 바로
신협에 가서 정기예금을 했는데 ..
분명 창구에서 제가 천오백만원입니다.. 하고 있는데 그분이 비과세가 450있다고 두가지로 한다고
450과 950으로 이야기 했는데도 저는 멍청하게 네하고 통장들고 왔어요..
저녁에 애아빠하고 이야기하는데도 저는 1500만원 예금했다고 하니 남편이 1400백만원인데 하지 않겠어요..
수표 1장이 어디 갔을까요..
저 정신이 어떻게 되었나봐요
밤새 고민하다가 오백만원 수표분실신고 했는데..찾을수 있을지요
9시 땡하면 신협에 가서 어제 창구직원하고 이야기 하려고요..
그돈 엄청 힘들게 벌어서 전세자금으로 보탤려고 하던건데..
누구한테도 이야기 못하고 끙끙 앓고있어요..
찾을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