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짜리 코카를 키웁니다.
한 집에서 11년을 함께 하다보니
저는 뭐 딱히 개냄새인지 뭐인지조차 구별도 못(안)하고 살았는데
요즘들어 부쩍 냄새가 심해진다고 남편이 좀 힘들어하네요
혹시나 어떤 병이 있거나 해서 그런건 아니구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냄새가 심해지는 게 아닐까 걍 생각은 해보는데
혹시 좀 덜 냄새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이야 여름이라 24시간 창문열어 놓고 사니까 좀 낫겠지만
슬슬 날씨가 선선해지면 남편이 더 힘들어할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