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일을 그만둔지 22개월된 아기 엄마예요
어릴적 엄마가 맞벌이를 하셔서 할머니 손에 키워져서 그런지 아이를 내손으로 키우는게 꿈이었는데
서울에서 외벌이로 살아가기가 쉽지가 않네요
다시 일을 하려면 22개월짜리를 어린이집에 맡길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이 끝나는 시간이 6시 반이라..
보통 직장이 6시~7시에 끝나고 야근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그럼 퇴근하면 8시.저녁도 먹여야 하는데..
6시반~8시사이에 비는 시간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이럴때 부모님이 가까이 계시면 좋으련만 그럴수도 없는 상황이라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런경우 잠깐 봐주는 사람을 구할수 있을까요?? 있다면 어떻게 구해야 할까요?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