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랑 아기랑 둘이만 물놀이 갔어요
실내워터...
저는 아파서 못 가고, 그리고 어제 아기가 집에 오는 길에 바로 잠들어서
수영복을 꺼내지 못하고 그냥 뒀는데...
오늘 빨려고 보니까 냄새가 너무 나요
수영장 물 락스라서.. 그동안 물놀이에서 불가피한 상황으로
못 빨았을때도 냄새는 전혀 안 났거든요
근데 오늘 수영복은 하수구 냄새 같은게 나는데...
세탁비누로 해도 냄새가 지워지지 않는것 같아요
집에 섬유유연제는 안 써서 없는데..
어찌 해결할 방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