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처음으로 16 인치 네발 자전거를 사줬어요..
인터넷으로 최저가 찾아 구매해서 대리점에서 조립해서 나름 최저가로 구매했네요..
아이꺼라 아주 비싼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분실하면 너무 속상할것 같아요..
지금은 아파트 집안에 보관중이지만,
아이가 이걸 타고 나가서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시 타고 들어오더라구요..
중간에 걸어놓도록 잠금장치도 샀지만 왠지 불안해서...
경찰서에 가서 등록하면 좀 나으려나요??
자전거 등록제는 우리 나라 전역에서 하는 거 맞죠?
자전거 차대번호가 있다는데, 이따가 퇴근해서 찾아보려구요...
아이들용 자전거에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자전거 번호판 이런 것을 달아줄까 생각중이기도 해요..
장식용이고 어차피 정말 훔쳐가려 하면 이런 것 따위 금방 끊어버리면 되는 거지만...
그래도 누가 바로 끌고 가던 것을 중지시킬 수는 있을 것 같아서요..
겉에 저희 핸드폰 번호랑 아이 이름 이니셜 적을까 생각중이거든요...
그리고 바퀴 위의 물 튀김 방지판 안쪽에 아이 이름 스티커로 붙여놓을까 생각중이기도 해요...
좋은 생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