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증세가 몇 년 전부터 있었는데요,
정확하진 않지만 일년에 2~3번 정도?
그런데 올해부터 잦아졌어요. 두달에 한번정도 나타나는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눈을 깜박일때 따끔하는 듯 느껴지면서, 얼굴근육 전체에 침을 놓은듯한 부자연스러움과 이물감이 있고, 어찌보면 전기가 흐르는듯한 찌끔찌끔한 느낌이에요. 딱히 아프다고는 할 수 없고요,
신기한 건 오른쪽 얼굴만 그래요.ㅠㅠ 오른쪽 눈 옆과 오른쪽 입 옆이 주로 그래요.
한참 이러다가 잊어버리고 지내다보면 오후엔 그런 증상이 없어지거나 옅어져서, 자기전에 거의 없어지구요.
이거 대체 왜 이런걸까요? ㅠㅠ
얼굴이 조여서 그런것도 아니에요. 화장품 로션하나만 발라도 아무 당김 없구요.
그리고 피부의 당김이 아니고... 저 안쪽 내부에서부터의 느낌이에요..
혹시나 한쪽만 마비 전조증상이 약하게 있나 싶고 너무 걱정이네요.
요즘 잦아지고 있어 겁이나요...
나이는 38세구요, 애 둘낳고 체중이 15킬로쯤 불어 그대로이고ㅠ 고혈압이 있어요...
아실만한 것 있으실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