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을 간다는데 산토리니와 카파도키아중 한곳만 간다면 어디를 가시겠어요?
둘다 배는7시간, 버스는 8시간이 걸리는 거리라 한곳만 택하고싶다는데...
산토리니는 tv에서 보는것과는 좀 틀리다고 하고..카파도키아는 동굴 체험하러 그 먼거리를 가는것도 그렇고..
경험이 없어서 가보신 분에게 묻습니다. 여대생 배낭여행인데 지금 계획을 수정해야 하나봐요.
배낭여행을 간다는데 산토리니와 카파도키아중 한곳만 간다면 어디를 가시겠어요?
둘다 배는7시간, 버스는 8시간이 걸리는 거리라 한곳만 택하고싶다는데...
산토리니는 tv에서 보는것과는 좀 틀리다고 하고..카파도키아는 동굴 체험하러 그 먼거리를 가는것도 그렇고..
경험이 없어서 가보신 분에게 묻습니다. 여대생 배낭여행인데 지금 계획을 수정해야 하나봐요.
저 둘다 다녀왔는데요,
제 기억에 더 남는거 카파도키아였어요.
정말 신기한 도시거든요.
투어로 다니셔야하는데 설명 듣고 이곳저곳 보다보면 자연의 위대함과..
종교가 사람을 얼마나 강하게 해주느냐 이런것들 많이 느끼게 되요.
그리고 호텔도 재미있는 곳 많아요,
저 동굴 호텔에서 잤거든요~
정말 추웠던 기억이.. ㅋㅋ 낮엔 덥고 해 지면 바로 추워져요.
추워서 같이 갔던 친구랑 샤워 30분씩 하며 뜨뜻한 수증기 나오게 해놓고 방 뎁히고 그랬던 기억 있어요.
많이 걸어야하고 등산도 많이 해야 하는 곳이지만요
정말 신기한 도시임에는 틀림 없어요.
저 산토리니는 그냥 그랬어요. ㅠㅠ
복잡하고.. 사람들 불친절하고 그렇더라구요.
집들은 하얀거 이쁜거 맞는데..
그렇게 확 기억에 남진 않았어요.
윗분 감사드려요.
지금 그리스에 있는데 여자들만 있으니 자꾸 찝적거리는 *들이 많아서 짜증나나봐요.
바로 터키로 그냥 넘어가 버리고 싶어해서요
한가지더...터키나 이집트도 그런 놈들 많나요?
유럽쪽은 그런말 없더니 그리스에선 짜증을 내요.
터키 남자들도 많이 찝쩍거려요. ㅠㅠ
걍 무시하고 지나가시면 되요.
그럼 힐끔쳐다는 봐도 따라오진 않더라구요.
참 카파도끼아 가실꺼면요 아무리 낮에 더워도 얇은 가디건 하나 꼭 챙겨서 가세요.
어차피 구릅 투어라서 봉고차 타면서 이동하니까 차에 두셔도 되거든요.
저랑 친구는 첫날 그냥 반발에 반바지 입고 갔다 해지고 나서 벌벌 떨었어요.
좋은 여행 되시길! ^^
카파토키아요.
둘 다 가봤지만 카파는 정말 특별해요.
거기 한인 민박 좋은 곳 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아갑네요. 여자분이 하시는 마당 있는 집인데
무척 좋은데.
카파가 제일 특이해요. 단순 동굴 체험 아니예요. 세상에 거기 밖에 없는 아주 특이한 풍경이 있어요.
카파도키아.
단순히 동굴 가러 그 곳까지 가야하나...란 생각이 사라질 거에요. 직접 가 보심.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터키가 더 나을것 같네요.
오히려 신행에
저도 한달정도 그리스와 터키 배낭여행했었는데
둘 중 하나만 고르자면 카파도키아
터키 동부도 추천이요
파묵칼레도 꼬옥
바다좋아하시고 여름이면 저라면 고민없이 산토리니요!!!
오히려 카파보단 파묵칼레가 좋았던 1인^^
10주년 여행을 위해 킵
터키여행시 참고할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