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홈케어 일하고 있는데요.
지금 일용직 직원들 써서 하고 있어요.
한지 석달 정도 됐는데 사람들 일하는게 변변치 않나봐요.
아무래도 일용직이다보니.... 더 그런것 같구요.
남편이 은근슬쩍 저랑 같이 하길 원하는것 같아요.
부부가 하는거 많이 봤다구요. 돈도 더 많이 벌고, 장점이 더 많다나?
근데 제가 좀 빠릿한 스타일이 아니고 좀 귀찮아하는 편이라 자기도 선뜻 말하질 못하는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 못을 박았어요. 같이 일하는건 좀 아니지 않냐고....
근데 계속같이 하고 싶은 쪽으로 말을 돌려요.
저는 지금 시간강사로 일하고 있구요.
일주일에 2~3일 2시간정도 일하고 7~80만원 정도 벌어요.
전 지금 생활에 그냥 만족하거든요. 애들도 있으니 쉬엄쉬엄 돈벌고...
근데 남편이랑 일하다보면 돈은 좀 되겠지만 그게 서로를 위해 좋을까도 싶구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