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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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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또래아이 키우면서 자랑하면 서로 좋아하나요?

... 조회수 : 807
작성일 : 2012-08-08 11:59:17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다보면 비슷한 분들 가끔 만나 자기 강아지 얘기 하면 서로 막 신기해하고 좋아해주고 상대 강아지

귀여워 해주잖아요.  아이들 경우도 마찬가지인가요?

그러니까 내 아이가 세살인데 처음 만나 사람 아이도 요 또래면 막 서로 아기들에 대해 얘기하면 좋아하는 건지 궁금해요.

전 아이 없어서 친구들도 너무 오래 자기 아이 얘기하면 참 재미없어서요.  만약 제가 아이만 키우는 사람에게 우리집 강아지 얘기만 하면 얼마나 재미없을까 싶어 일절 안하게 되거든요.

IP : 58.126.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8.8 12:05 PM (222.112.xxx.12) - 삭제된댓글

    얘기하는 건 상관없는데, 자랑은 안돼요.
    저 대학 친구들이 1-2년 사이로 애를 우르르 낳아서 다들 비슷한 또래인데,
    그 중 한 명이 시간 지날수록 그리 지 아들 자랑을 하더라구요.
    서서히 그 친구때문에 다른 애들이 피곤해지고 그래서 이젠 다같이 안 만나요 ㅠ.ㅠ
    그냥 그 친구 피해서 두, 셋씩 따로 만나요.
    동네에서도 너무 자기 아이 자랑하는 엄마는 좀 피하게 되요.

  • 2. ....
    '12.8.8 1:05 PM (112.121.xxx.214)

    강아지하고 사람은 좀 다른듯...
    강아지는 종자가 다른 경우도 있고...암튼 사람보다는 비교를 덜 하잖아요...
    애들은 똑같은 나이에 능력이 비교가 되기 땜에...별로 안 좋아요...
    그리고 유독 자기 애 자랑하는 사람 있어요...별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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