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쪽 원룸텔인데...부모님이 은퇴후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하려고 하시는데요..
고시원이랑 틀린점은 방안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다는 정도고...
주방은 공용이에요...
24시간 관리를 해야 할듯한데...사람 쓰고 하면 남는것도 없지 싶고...
저는 그냥 다가구나 원룸을 사셨으면 하는데..
아시는 분이 내놓으셔서 그쪽으로 자꾸 관심이 가나봐요..
아무것도 모르시니 저한테 의지하시네요
저도 이런쪽은 문외한이라...답답해요..
인터넷에 알아봐도 단점 얘긴 별로 없고..광고만 많아요..
단점 좀 알려주세요..
아시는 분이 잘되면 왜 내놓으시겠어요. 아는 사람 더 무섭다는걸 상기시키세요.
근데...꼭 24시간 관리자가 있어야 할까요? 그게 아니라 낮에만 있다면 부모님이 같이 관리하시면
될듯해요. 그럼...수익이 좀 더 낫지 않나 싶은데...
맨 꼭대기 주인세대가 살고 관리해야 그나마 관리되요. 수익율도 올라가구요
룸이 몇개예요?
저희 친정은 원룸건물인데 룸이 30개예요
5년동안 공실 거의 없이 잘됐는데
요즘 몇개씩 공실이 생기네요
대학가고 지하철 3분거리인데도요
참 룸이 작으면 별로예요
저 아는 사람은 지방 사립대 부근에
융자 끼고 한 채당 2억 좀 안 되게 투자해서 이것저것 다 떼고도
월 200 정도는 수익이 난다고 해서 저도 지금 솔깃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인은 2채 가지고 있고 한 채 더 구하는 중이라...
부동산에 월 10만원 정도 내면 청소 같은 관리는 다 해 주고
공실도 알아서 관리해 준다네요 (임대 수수료눈 별도)
굳이 직접 관리 안 하고 부동산에다 맡기면 될 거예요...
룸이.. 25개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투자대비 수익이 10% 정도는 나야합니다
계산해보세요
저희 부모님은 18억에 매매하셨는데 30개룸 보증금으로 3억이 들어가 있으니 15억 투자하신거죠
방세가 50만*30이니까 1500인데요
세금내고 고장난거 수리하고(30룸이면 매달 1-2건은 작은 수리라도 할께 생겨요)
1300만원정도 수입이예요
관리하는건(건물 청소,인터넷,케이블,수도) 관리비로 3만원씩 받아요
24시간 계실 필요는 없구요
집근처라 매일 가시긴해요
노후에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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