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식해보이고 짜증나고 화가나요.
오믈도 지하철 타고오는데 영어로 엄청 시끄럽게 떠들더라구요.
웬 외국인이 이렇게 떠드나 싶어가지고 보내까 한국사람이었어요.
젊은 남자애 둘이던데... 교포인지 유학생인지 몰라도 시끄러워서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대도
내릴때까지 몇정거장을 그렇게 떠들더군요.
짜증나서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크게 틀었는대도 소리가 계속 거슬리게 들릴 정도였어요.
그리고 친구사이라던지 연인사이던지 어쩌다 보면 제가 가운데 앉게 될때가 있는데
저를 가로질러 대화하고 심지어 스킨쉽까지...
핸드폰 쳐다보고 있느라 몰랐는데 앞으로 계속 손이 왔다갔다 하길래 '자리 바꿔드릴까요?' 하고 바꿔줬어요.
근데 어쨋든 그거는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행동같아요.
그거 몇분동안 스킨쉽 안하면 안되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