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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만이라도, 시신유기 산부인과 불매했음 좋겠네요

....... 조회수 : 3,262
작성일 : 2012-08-06 14:25:33
고의든 우발적이든 간에, 비정상적인 일이 횡행하는 병원들은 
시범케이스로 확 기울어졌음 좋겠어요. 소문 확 나고, 불매해서요. 

깨진 유리창 이론, 이란 말 있잖아요.
깨진 유리창 방치하는 건물은, 그 헛점으로 인해서 도둑의 표적이 되기도 쉽다는 이론이요.
한 두가지의 비정상적인 일이 보이지 않는 체계의 문제점도 상징적으로 알려주는 거라 보이기도 하고요. 
IP : 211.207.xxx.15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6 2:26 PM (60.196.xxx.122)

    거기 다니는 산모들 중
    그런 사건 있었는지 아는 사람들은 열에 한명이라
    그러더라구요.
    잘 모르는듯...
    저도 임신 중이라 그 병원도 알아봤었는데
    산후조리원 비용이 ㅎㄷㄷ 하더군요~

  • 2. ...
    '12.8.6 2:27 PM (171.161.xxx.54)

    안 그래도 거기 안 가지 않을까요? 청담**가 요새 워낙 인기가 더 좋아지고 있던 차고 미래**, 함* 등 대체가능한데가 꽤 되니까요...

  • 3. www
    '12.8.6 2:30 PM (211.40.xxx.125)

    밤 11시에 불러서 그렇게 주사놔줘도 괜찮아요? 병원도 넘 허술한거 아닌가요?

  • 4. 전체가 문제라면 모를까
    '12.8.6 2:31 PM (221.139.xxx.8)

    이런글 별로네요.
    한사람으로 인해 불매가 되어져야한다면 우리나라에 문닫지않을곳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종교도 그렇구요.
    그리고 아무리 단속해봐야 열사람이 한도둑 못막는다는 속담도 있어요.

  • 5. 난다
    '12.8.6 2:38 PM (180.224.xxx.4)

    저 그 병원에서 애들 낳았는데 담당선생님이 좋아서 계속 다니고 있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다니던 병원을 바꾸기도 그렇고 고민됩니다.

  • 6. 소문
    '12.8.6 2:40 PM (218.52.xxx.130)

    그 병원 압구정동에서 가장 잘나가는 병원으로 그동안 돈을 엄청나게 벌었지요.. 제가 들은 소문으로 병원 세운 원장도 그병원 30대 여의사와 바람났다고 들었어요

  • 7. 일부댓글 놀랍네요
    '12.8.6 2:40 PM (211.207.xxx.157)

    사람이 죽었어요,
    구매 불매는 소비자 권리고, 당연히
    살인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나 시스템을 가진 곳,
    그게 구매의 주요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거죠.

  • 8. 그쵸
    '12.8.6 2:43 PM (211.207.xxx.157)

    그 병원 오너가 품성이 문재인급인데, 단지 재수없어 똥 밟은 거 아닐거고요,
    오너 마인드나 분위기도, 그의사 경거망동에 전혀 영향 없다 말할 수 없을 거예요.
    망하길 바라진 않지만, 그 병원이 그런 짓하고도 문전성시를 이루면 참 기분이 씁쓸할거 같네요.

  • 9. ....
    '12.8.6 2:48 PM (121.163.xxx.149)

    거기 다니는 직원들은 생각해보셨어요? 한 집안의 가장이 있을수도 있는데
    자칫 병원 문이라도 닫으면 그런 평범한 서민 가정이 기울어져요.
    그 오너가 그랫다면 모를까 월급의사가 한건데 그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솔직히 오너 의사는 돈도 많이 벌었을텐데 머리 아파 그냥 문닫자 할수도 있어요.
    그 땅값 건물값만 해도 꽤 나갈테니까요.그러면 불똥튀는건 없는 사람들이죠

  • 10. 제가 아는 병원이라면
    '12.8.6 3:12 PM (182.218.xxx.186)

    그 병원이 20년전부터 유명했어요.
    서울대 병원 식구들도 거기서 아기 낳는다고....
    그런데....반대로 일반인은 불만도 많았습니다.
    일반인과 차별이 심해도 너무 심하다구요.
    제 친구 두명이 거기서 낳았는데.....지금까지 울분을 토하면서 이야기합니다.

  • 11. ..
    '12.8.6 3:27 PM (210.216.xxx.242)

    이미 주위에 사는 사람들은 많이 알아서 가는거 꺼려할거예요. 지금 다니고 있는 산모들 허걱하고 m카페에서 뒤집어졌잖아요.

  • 12. ..
    '12.8.6 3:36 PM (1.245.xxx.175)

    어짜피 가고 안가고는 개인 선택이죠.
    이미 줄줄이 다 바꾸고 있고요

    그리고 그 사람1인 원장 병원도 아니고,
    그 수많은 의사중 한사람인데 왜 다른 사람까지 피해봐야하는지 ㅡㅡ

  • 13.
    '12.8.6 3:37 PM (218.48.xxx.236)

    솔직히 아이낳다 의료사고로 아기나 산모시신을 유기한것도 아니고 그 창녀도 잘못한점이 있지않나요~?
    그 의사넘이 백번 잘못했지만 통파리처럼 의사약놔달라 꼬이는 창녀들도 밥맛입니다
    그 의사만 나오면 되지 무슨 불매는,,,

  • 14. 대표원장
    '12.8.6 3:43 PM (211.207.xxx.157)

    잘못이 조금도 없는 건가요 ?
    어떤 조직이든, 사람들이 형성하는
    조직문화라는 게 있잖아요.

  • 15. .....
    '12.8.6 4:27 PM (203.248.xxx.65)

    병원간호사들이나 월급의사가 잘못일수는 있어도
    대표원장은 무슨죄임?
    22222222222222222222222222

  • 16. 내가 산모
    '12.8.6 4:30 PM (180.227.xxx.21)

    나 환자 입장이면 꺼림칙해서 가지않을듯해요!
    더우기 비싼고객들이 많은곳이라는데 알아서들 안가리라 봐요!
    비싼돈주고 불미스런 일이 벌어진곳에서 치료나 아이를 낳고 싶을까요?
    병원장이 법적책임이 없다해도 사람들 맘속은 이미 그 병원은 불미스런 현장이란 인식이 있을텐데..

  • 17. 근데
    '12.8.6 4:36 PM (14.52.xxx.59)

    병원치고 사람 안 죽어나간데 없고,,
    치정이 얽힌건 좀 그렇지만,알고보면 의사와 환자,의사와 의사,의사와 간호사의 애정행각도 무지 많을걸요

  • 18. 생각이 좀 다릅니다..
    '12.8.6 11:23 PM (211.246.xxx.82)

    밤10시 넘어서 왔다면,간호사들도 암암리에. 세컨이란거 알았을거 같고,동종계 의사들도 서로. 눈감아 주는 부분이 아니였나 싶네요..
    다음날이 휴일이면 전날늦게 세컨많이 부른다고 들었어요..
    글고 병원입장에선 근무외시간에 허락없이 약품쓴 의사에게 벌을 줘야하고,
    또 관리부실했던 병원 책임도있죠..

  • 19. 가슴아파요.
    '12.8.7 8:35 AM (116.36.xxx.237)

    제 친구가 3년 전쯤 거기ㅎㅅ에서 출산하다 의료사고로 하늘나라갔어요.. 담당의는 다른 분이시고요....피해자가 병원과실 입증하는 게 하늘의 별따기죠...병원 측 회유 협박..내부적으로 쉬쉬하고 덮고가니 대부분 모르죠...

  • 20. 댓그들에 경악
    '12.8.10 5:09 AM (118.38.xxx.44)

    관리 소홀의 책임이 당연히 병원장에게 있는데 문제가 없다니.
    그렇게 관리가 소홀한 병원에서 무슨일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그런 병원엘 가나요?

    다들 직업의 병원관계자인가?
    아님 강심장 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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