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되는 녀석 지 뜻대로 안되면 자꾸 짖어서
홀드스틸이라고 강아지 몸통 뒤에서 겨드랑이에 양 손 넣고 잡고 있는걸 하거든요.
반성하라고 거울앞에서 지 얼굴보며 하고 있는데
뭐라하면 계속 딴데 보고 졸린척 하고 하품하고
제 두손에 몸 의지해 축 늘어지는 모습에 웃겨서 웃음이 피식피식 나네요.
이 훈련은 안되겠죠?^^
얘는 방에는 못들어오게 해서 방마다 문에 35센티 높이의 울타리가 있거든요.
제가 작업할때 울타리 앞에서 이렇게 짖는것만 문제되는데 이 경우 어떤액션을 취해야 할까요.
제가 나가면 안짖으니 놀자고 짖는거 같아요.
글타고 계속 놀아줄 수 도 없고
무시하면 포기하겠거니 싶다가도 소리가 이제 만만치않게 커 딴집 방해될까봐 그냥 둘수도 없고요.
이 경우 방법좀 알려주세요~
딴 때는 초인종울려도 누가 와도 짖는거로 문제되는게 전혀 없는데
이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