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지금 아이스팩 냉동고에 얼렸다 꺼냈는데요
이걸 어느 부위에 놔야 그래도 몸의 온도가 더 내려갈까요?
더워 죽겠어요 ㅜ0ㅜ
너무 더워서..
지금 아이스팩 냉동고에 얼렸다 꺼냈는데요
이걸 어느 부위에 놔야 그래도 몸의 온도가 더 내려갈까요?
더워 죽겠어요 ㅜ0ㅜ
굽혀지는 안쪽이나 겨드랑이에 대고 굽힌채로 계셔보세요.
머리 발 이요 ^^*
가끔 짚퍼백에 얼음 가득넣어서 머리 위에 얹어놓고
차가운물 받아서 발만 담그고 있어도 시원해져서좋아요
저는 계속 바꿔줘요. 목 뒤에 대고 있다가 겨드랑이 등 배.. 이렇게요. ㅎㅎ
겨드랑이랑 그 머냐.. 앞.. 모라그래야 하죠? 아 부끄~
그 두군데 아닐까 싶은게요
병원에 아버지 입원하셨을때 열이 많이 올랐는데 얼음주머니를 겨드랑이랑 낭심있는쪽에 얹어
열을 내렸었거든요..^^
전 목이요
목이랑 팔이요.
가장 열손실이 빠른 부위?입니다.
목에 너무 찬걸대면 경직되서 목디스크올수있대요
전 넙적한 아이스팩 수건에 싸서 머리에 올려놨네요
뒷목아래 예요.
한방에서 감기나, 폐렴에 그쪽에 침을 놓죠.
열을 내리고 몸을 차거나 덥힐때는 뒷목을 서늘하게 하거나
찜질하는게 제일 빠릅니다.
허벅지요, 어깨쪽이나 치마 밑에 젖은 수건대고 앉아있었더니 시원하드라구요. 아이스팩은 너무 차진 않나요?
좀 다른 얘긴데. 물에 빠졌을때 구조 될때까지 목을 감싸 체온유지 하라는
얘길 하더라구요. 목의 동맥 피가 따뜻해져서 온몸을 흐를때 따뜻한 피가 그나마 체온유지
해준다고, 뭐 구조 하는 티비 방송였는데. 가물가물 하지만 저 얘긴 확실히 기억이 나네요
같은 원리로 목 등쪽(?)을 시원하게 하면 시원할거 같아요
발이요 아님 뒷덜미...해보고 알려주세요 ㅎㅎ
감기 기운 있을 때 드라이기로 뒷목을 데워주면 온몸에 뜨끈한 기운이 좌악 퍼져요
마찬가지로 더울 때는 뒷목에 시원한 물수건 얹어주면 훨씬 덜 더워요
한여름 유럽여행 갈때 그 뜨거운 남유럽 가서 견딜 수 있었던 건 물수건이였어요.
겨울에 얇은 스카프라도 목에 두르면 훨 따뜻하잖아요^^
뒤덜미요.
목하고 등이 이어지는 부분에 얼음팩을 수건에 싸서 대주면 좀 가라앉습니다.
저 알바하는데 아침에 청소해야하거든요
원래 더위도 많이 타고 땀도 많지만
수건에 얼음 조각 잔뜩 넣어서 둘둘말아
목에 감고 하는데 목은 차가운데도
머리에서부터 얼굴로 그냥 땀이 주르륵 흘러요
대책 안서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