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에어컨 켠 김에 저녁 반찬 미리 좀 만들었어요.
현미찹쌀이랑 흑미, 서리태 섞어서 잡곡밥 압력솥에서 뜸들이고 있고요.
표고랑 호박, 양파, 두부 넣고 된장찌개 끓이면서 가지 반달로 썰어 양파랑 꽈리고추랑 볶았어요.
소금으로 살짝 간하고 마지막에 간장이랑 참기름 한방울!
제가 했어도 맛있네요. 흐흐흐;;;
이따 큰애 오면 계란말이 추가하고 오이랑 고추 쌈장에 찍어먹게 같이 내놓을 거에요~
연이틀 덥다고 시켜먹고 대충 먹고 반성하는 의미에서 신경좀 썼네요.
다른 님들은 뭐해서 드실 예정이세요?